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이 2일자로 부임했다.한 본부장은 교통안전관리 전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전북지방경찰청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 간 연계성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교통안전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별 사망자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검사의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자동차검사소로 거듭나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고 만족도 높은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도 말했다.이날 한 본부장은 “2019년을 전북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일 겨울철 공사장의 용접·용단 과정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화재 예방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덕진소방에 따른 안전수칙은 용접 작업 전 현장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 및 지정배치을 받아야하고, 용접작업 장소에 물통과 건조사, 소화기, 용접불티 등을 받는 불꽃받이나 방염시트 등을 준비해 화재에 대비해야한다.용접 작업 중에는 가연성·폭발성, 유독가스 존재 및 산소결핍 여부 지속적으로 검사해야 하고, 작업자는 관리자와 비상연락수단 확보 및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 안
전북경찰청 2019년 시무식열고 새해 업무 시작.전북지방경찰청은 2일 청사 대강당에서 강인철 청장과 경찰지휘부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은 신년 영상시청, 청장 신년사, 경찰가 제창, 직원들 간 악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인철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복 입은 시민상을 지향하는 우리의 정신은 올해도 이어져야 한다.2019년을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경찰개혁 성과창출의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한편 시무식에 앞서 강 청장과 지휘부는 전주
전북소방본부 화재안전 특별조사에서 미비점 업소 수천 곳이 적발됐다.2일 소방본부는 정부가 시행하는 1단계 화재안전 특별조사로 대형화재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도내 7147곳을 점검해 4457곳을 적발, 시정조치 했다.소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3개반 115명의 태스크포스(TF)와 38명의 시민조사참여단이 함께 화재취약 건물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특별조사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모두 7147개 업소를 점검해 4457곳(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떡국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무식 전개.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2일 전주시 안골노인복지관과 노송천노인복지관에서 ‘떡국나눔 정나눔’ 시무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2019년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진 뒤 새해 첫날 관내 어르신께 나눔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들이 어르신들께 떡국을 전달해드리며, 과일, 다과 등도 대접해 즐거움을 더했다.행사장에서 떡국을 드시던 한 어르신은 &
전라북도 소방 창설 이후 첫 여성 지방소방정이 탄생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자로 도내 일선소방관서장급인 지방소방정 인사가 단행됐다.승진 인사로는 전주완산소방서 김광수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백승기 예방지도팀장 소방본부 전미희 구급팀장이 이름을 올렸다.이중 전미희 팀장은 전북 최초 첫 여성 지방소방정으로 배출되어 화제다.그는 이날 승진과 함께 구조구급과장으로 부임했다.전 과장은 군산여고를 졸업한 뒤 전주대 사회학 석사와 전북대 사회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1985년 소방사로 임용돼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현장과 실무경력을 쌓은 재난사
새해맞이 금연 클리닉 지원자 3000여명...“올해는 꼭 성공하겠습니다”새해를 맞아 금연을 목표로 세운 많은 시민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모여들고 있다.2일 보건소에서 만난 박모(38)씨는 “매년 금연을 도전했다 길게는 몇 달 짧게는 며칠 못가서 실패했는데 홀로 금연에 도전하는데 한계를 느껴서 클리닉을 찾았다”라고 말하며 “올해는 꼭 성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전주시 보건소는 새해 금연 결심을 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 금연 클리닉과 직장인들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정부의 정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전주연탄은행 대표 윤국춘 목사가 2일 경기전 앞에서 정부의 연탄값 기습 인상을 반대하는 1인시위에 나섰다.경기전 앞에서 만난 윤 목사는 “정부가 올해 연탄값을 19.6% 올려 현재 연탄은 공장도 가격으로 개당 534.25원에서 639.00원으로 판매된다”고 전했다.하지만 실제 소비자가 연탄을 구매할 때는 운반비와 배달료가 추가돼 연탄 한개 가격은 800~950원 선이라고 한다.윤 목사는 이처럼 연탄값이 오르면 가장 직접적으로 타격
전라북도 내 지역 택시 기본요금 인상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서비스 질과 난폭운전 등으로 시민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지난 12일 평화동에 거주하는 장모(42)씨는 골목길에서 나와 큰길로 들어서기 위해 우회전을 하다 큰 사고가 날 뻔했다.맞은편 차선에서 택시 한대가 직진 신호대기 중이던 줄을 빠져나와 좌회전 신호를 받기위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했기 때문이다.장씨는 “거의 내차에 스치듯이 쌩 하고 지나가서 순간 정신이 아찔했다”고 회상하며 “만약 내가 조금만 빨리 나왔더라면 큰 사고가 났을 것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전북본부가 KT 북전주점에서 ‘KT상용직 노동자 직접행동 결의대회’를 가졌다.민주노총 전북본부는 27일 KT 북전주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전부터 KT에서 전봇대 위, 지하 맨홀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을 KT가 민영화 되면서 수익만 쫓아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KT는 죽음의 외주화와 다단계 하도급을 즉각 중단하고 비정규직을 철폐하라”고 촉구했다.단체는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일당은 제자리걸음이고 협력업체는 노동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7일 재난 발생시 빠른 대처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라북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전북도청 자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긴급구조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를 보유한 긴급구조지원기관 20개에서 재난업무를 담당하는 과장, 부장급 실무진들이 참석해 긴급대응협력관 협업사례를 중심으로 재난발생 시 각 지원기관 간 임무·역할 등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의 성공적인 대응여
세밑한파가 도내 전역에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 진안군과 무주군 임실군 등이 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이번 추위는 오는 주말인 토요일 최저기온이 영하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강한 바람에 의해 체감온도가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은 추위의 원인이 연해주에 위치한 절리 저기압이 강하게 회전 하면서 몽골 북쪽의 영하 30도 이하 찬 공기가 5km 상공으로 남하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수도관 동
택시에 탑승해 기사에게 계속 말을 걸어 주위를 분산시킨 뒤 운전석 옆 현금을 훔친 30대가 붙잡혔다.군산경찰서에 따르면 A(31)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 47분께 군산시 지곡동 한 도로에서 택시에 탄 뒤 운전기사 B(57)씨에게 계속 말을 시키고, 목적지를 수시로 바꾸는 등 정신을 팔게 하고 콘솔박스(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수납공간)에서 현금 14만원을 훔친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를 내려주고 나서야 돈이 없어진 사실을 알아차린 B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통신 수사 등을 통해 A씨 신원을 확인했다.조사 결과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 방호구조과는 26일 모래내 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로 소방직원들이 모래내 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리플릿 등 홍보용품 배부와 노후 소화기 내용연수(10년) 경과 시 폐기·교체 안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구매방법 안내 등을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설명하였다고 전했다.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주택화재피해 감소를 위한 주택용 소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대형화재 원천 차단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에 나섰다.2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마재윤 본부장이 연말연시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롯데백화점과, 남부시장을 방문해 대형화재 차단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안전지도 내용으로 층별 소방시설 현황과 피난대피대책을 점검했으며, 소방안전교육 추진사항과 자체 훈련 진행사항 등을 살폈다.마 본부장은 “최근 예상하지 못한 원인으로 특이 유형의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관례적
26일 익산 천서초등학교(교장 박순진) 학생들이 그 동안 다양한 교내 체험활동을 통해 모아온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기부했다.이날 천서초교 학생들은 꽃지도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풍경을 넣어 만든 머그컵과 액자를 본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판매해 생긴 수익금과 ‘아나바다 나눔축제’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등 총 80여만원을 천서초등학교 내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을 중심으로 전북지사를 직접 방문해 기부했다.천서초등학교 박순진 교장은 “오랜 기간 동안 RCY지도교사
전북지역 보육 대체교사들이 ‘대체교사 일방해고 전북도청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 소속 보육 대체교사들이 26일 전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체교사 90여명을 하루아침에 일방 해고했다”며 도의 밀실행정으로 일자리를 잃었다고 주장했다.이날 규탄대회에 참가한 교사들은 저마다 ‘대체교사 고용승계 보장하라’, ‘우리는 씹다버리는 껌이 아니다’, ‘대체교사 토사구팽 웬말이냐’ 등의 문구가 적힌 손피켓과
렌트카를 이용한 뒤 반납 시 차량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26일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렌트카에 고의로 흠집을 내고 반납하는 고객에게 책임을 떠넘긴 대전 지역 조직폭력배이자 렌터카 영업소장 A(22)씨를 사기,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범행을 도운 업체 직원 B(21)씨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전주와 대전의 한 렌터카에서 영업소장으로 근무하며, 반납받는 과정에서 차량에 고의로 흠집을 내고 고객들에게 책임을 전가해 51명으로부터 수리비 등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0일 완주군 소양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선덕보육원”을 방문해, 사회적 나눔 실천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 날 덕진소방서는 가습기 5대, 청소기 1대, 전자렌지 1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을 실시, 화재시 인명대피 요령과 소화기 시용법,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수호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했다.제태환 서장은 ”119안전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
새벽시간에 70대 노인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60대 뺑소니범이 3시간 만에서 붙잡혔다.군산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5시 31분께 군산시 산북동 한 도로에서 78세 A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사)로 B(6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사고 당시 A씨는 교회를 가기 위해 도로를 횡단하고 있었다고 전했다.경찰은 차량에서 떨어진 백밀러 조각 등을 이용 뺑소니범을 특정,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범행 3시간 만에 파손된 차량을 몰고 달아난 B씨를 B씨가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