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우리쌀 소비 촉진에 나선다.29일 완주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저변확대를 위한 것으로 급식관계자(영양교사, 조리사 등), 농업인 전문리더를 대상으로 4월 11일 ~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https://www.wanju.go.kr/atc/index.9i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063-290-3325)
완주군이 이서 혁신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세종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복권기금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11월에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으며, 이번에 복권기금위원회를 재차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거듭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조 부군수가 복권기금사업 신청을 앞두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추진했다.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5
현대자동차가 KD운송그룹, 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 1,000대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정비 및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꾀한다.현대자동차는 27일(화) 서울 SK서린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 KD운송그룹, SK
완주군이 농촌지역 빈집 정비에 나선다. 28일 완주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주거용 빈집(단독주택 및 부속건축물) 또는 비주거용 빈집(축사·창고 등)이 대상이다.군은 올해 주거용 100동, 비주거용 8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건물 최대 350만 원,
완주군이 ‘2024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을 열어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격려하고, 참여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군미래행복센터에서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등 3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들과 지도자들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참여 활동의 의미, 활동 사례, 참여기구 운영을 위한 회의 운영 방법 등이 교육됐다. 또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공동체성 형성과 민주시민교육, 청소년 모의투표를 접하며 친목을 다졌다
봄의 새싹이 움터오는 3월 첫날에 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가 완주군 대아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상면 대아리 고로쇠작목반이 주최, 주관하는 동상 고로쇠 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봄을 마시는 힐링 축제’를 주제로 고로쇠 시음 및 판매행사가 알차게 꾸려진다. 완주군 동상면 고지대의 산림에서 단풍나무과 나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봄부터 채취해 당도가 높고 칼슘과 망간 등 무기성분이 많아 인기가 높다. 축제에서는 길놀이, 소망 나뭇잎 달기, 고로쇠수액 빨리 먹기, 고로쇠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다양
유희태 완주군수의 혁신 리더십이 또다시 주목받았다. 27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 ‘2023 지자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평가가 시작된 2017년 이후 단 한 번도 우수기관을 놓치지 않아 명실상부 정부혁신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특히,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의 리더십, 주민소통 정책 성과, 민관협력 활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혁신적인 행정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 군수는 귀농귀촌 활성화, 전주시·우석대·전북현대 등 타 기관과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 마
완주군이 위기가정 아동의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27일 완주군은 위기가정 아동의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완주군드림스타트의 주최로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동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군은 사례아동 가정 상황과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 방향 설정을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의 효과적인 서비스 공동 개입을 위한 역할 분담과 조정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참석자들은
완주군이 에너지를 절약해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 자동차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군은 매년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 학교, 아파트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최소 5% 이상의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인센티브로 환산(1포인트당 최대 2원)해 연
완주군 용진노인복지센터(시설장 조주현)가 홀몸노인 어르신 150명에게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하나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호두과자를 선물했다. 호두과자로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 이유하 봉동하나로타리클럽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은 “나쁜 기운들이 다 날아가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용진노인복지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주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완주군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상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간다. 26일 완주군은 1~2월에 생활개선회, 양파, 마늘, 포도연구회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오는 3월에는 치유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사업도 추진해 마을단위 재해예방관리능력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농업 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4~6월까지 추진한다.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군은 최근 가파른 인구상승세를 보
완주군이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사업’을 추진한다.문화도시지원센터와 미래행복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8개소 2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아동에게 국악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장단 맞추기, 국악기 연주 지도 등이 이뤄진다. 10월 중에는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심리적으로 내재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발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