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로 아동행복수당 도입 순창군이 전국 최초로 2세∼17세를 대상으로 ‘아동행복수당’정책을 도입했다. 군은 지난 9월부터 2세∼6세까지의 전체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 하고 있는 가운데 11월부터는 7세부터 17세 아동 중 두 자녀 이상, 다문화 가정, 중위소득 80%(3인기준 월 354만원)이하인 가구의 대상 아동에게도 매월 10만원씩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이로 인해 순창군 전체 2세∼17세 전체 아동 2,571명 중 2,362명(91.87%)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군민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올해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보폭을 넓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투지를 불태웠던 한 해로 평가받고 있다. 새만금 SOC(사회간접자본)의 중앙부처 예산안의 78%나 삭감됨에 따라 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 및 진실규명 대응단을 발족했다. 의원들은 곡기를 끊고, 삭발을 감행하며 예산의 원상회복에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차오른 물집이 터지고 피가 나는 발바닥의 고통을 이겨내며 280Km를 달리는 등 전북도민의 간절함을 알렸다. 역동적인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여파와 대외경제 불안요인 등 사상 초유의 경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기업 유치와 기업과의 소통행보를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또한, 특장차 분야 신성장 동력인 백구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한민국을 너머 전세계 시장으로 뻗어가는 특장산업 글로벌 허브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가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첨단투자지구지정, 적극적 투자유치로 사상 초유의 경제한파 돌파!민선8기 출범 이후 전
민선 8기 취임 이후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이끌어가고 있는 전춘성 군수가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전춘성 군수는 행정전문가 출신답게 우수한 행정역량으로 진안군을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으며 그간의 노력들이 군 곳곳에서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지난 1년간의 군정은 전춘성 군수의 리더십을 필두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한해였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소
2023년 전북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회복 기미마저 보이지 않으면서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의 기업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에 대한 전방위 마케팅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볼 때 자동차, 반도체, 가전 등을 중심으로 수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회복세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 속에 전라북도와 경진원은 수출 유망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증진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무역사절단과 단체박람회 참여 지원 등을 통해 수출 지원사업을 다각화해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올 한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구축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익산의 힘찬 도약 및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친 지난 1년을 돌아본다./편집자주 ▲발로 뛰며 답을 찾는 ‘현장의정’익산시의회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민원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우리동네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기획행정위는 문화예술의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 초, 민선 8기 추진 원년을 맞아 참여 군정 실현과 현안 사업추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다.그리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관광 활성화’, ‘경제 살리기’를 비롯한 ‘청년정책’, ‘노인복지’,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군정 운영을 통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 기반을 다졌다.‘무주다움’을 길잡이 삼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황인홍 군수를 만나봤다. /편집자주 Q. 전 세계 태권도 인구가 2억 명인 시점에서 태권도 활성화와 위상 강화를 위한 움직임이 요구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주한지의 원류인 선자지를 복원하는 동시에 한지로 만든 교과서를 배포하는 등 한지 전문기관으로 우뚝서고 있다. 우선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연구 분석을 통해 균일한 형태의 전통 선자지 복원에 성공, 주목을 끌고 있다.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전주천년한지관은 전통방식을 통해 제조된 전주한지와 관련, 한지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같은 품질의 균일한 전통 선자지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선자지란 부채에 바르는 질기고 단단한 흰 종이를 말한다. 전주 전통한지의 보전 계승을 위해 지난해 5월 개관한 전주천년한지관은
“벚꽃이 지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한다”는 대학가를 떠돌던 이 ‘벚꽃엔딩’ 상용구는 더 이상 뜬소문이 아닌 지방대의 슬픈 현실이 됐다.바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 등 존립위기에 봉착해있는 대학가 곡소리를 반영한 표현이기 때문이다.이런 위기 상황에 윤석열 정부는 지난 2018년도부터 재정지원을 토대로 대학 정원감소를 유도했던 교육부 중심의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접고 혁신에 나서는 지방대를 선정,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지난 4월에 발표했다.세계화를 뜻하는 글로벌(Global)과 지역화를 뜻하는 로컬(Loca
2023년은 고창군에게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정은 올해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비롯해 굵직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기업 유치 등을 성공시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3년의 의미가 두드러지는 올 한해 고창군정의 주요 성과를 분석해 본다./편집자주 ▲ 삼성전자, 전북최초로 고창군에 스마트허브단지 구축2023년9월25일. 고창군이 재계서열 1위, 꿈의 기업 삼성전자를 품었다. 조성된지 10년이 넘도록 풀밭으로 변해버려 군민들 마음을 애태웠던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300
정부에서는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 대책을 통해 2027년까지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 3만명을 육성하고자 원예시설과 축사 30%를 스마트 설비로 전환하는 등 대대적인 농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김제시는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를 포함하여 청년 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였다.아울러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조성을 민선8기 역점시책으로 삼아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총 36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촌보금자리, 농업스타트업단지의 3-패키지 사업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문화관광재단의 2023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판소리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이하 몽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몽연’은 춘향(2013~2016년), 심청(2017년), 홍도(2018~2020년)를 이은 네 번째 레퍼토리로, 삼국시대 백제 서동(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기반으로 동서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지역의 대표적 브랜드 공연이다. 판소리와 무용, 디지털 무대 기술(조명, 영상, 음향)을 융합해 2021년에 초연했다.올해는 총 48명의 예술인(출연배우 20명, 제작진 11명, 스텝 17명)이 참여했으며,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