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여름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국가하천 관리 상태를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하천협회 소속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국가하천 합동 점검은 남원시를 관통하는 요천(L=17.8km), 섬진강(L=20.7km) 2개의 국가하천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제방·호안 및 하천 친수시설(자전거 도로 등)의 유지관리 상태, 수문 및 통문, 무단 경작 및 불법 점용, 홍수취약지구(동림교 외 1개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특히 지정된 홍수취약지구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해
남원시는 관내 2023년 12월 결산법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지난 2023년 12월 결산법인은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종업원과 사업장 면적에 따라 안분한 세액을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청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한편, 올부터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 초과할 경우, 1개월(중소기업 2개월)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고,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일정 요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관내 산부인과 간호 인력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4월 5일 남원의료원에서 가졌다.산모와 신생아를 처음 만나게 되는 산부인과 전문인력에게 국제모유수유전문가(우선영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 성공전략부터 수유자세 교정 방법과 산모 유방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강화와 모유수유 친화환경 조성 교육을 실시했다.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모유수유 전문가 역할을 하도록 돕고, 이후에도 지역사회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산모도우미 교육, 수유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중앙지구대(대장 박흥규)는 지역사회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가진 노인들로 구성된 노인자치 경찰대와 간담회를 실시했다.중앙지구대 노인자치경찰대는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주변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비롯하여 우범지역 순찰활동, 범죄 취약지역 농축산물 지킴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한편 박흥규 중앙지구대장은 경찰의 부족한 치안력을 보강하며 경찰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하여 사전 범죄 발생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대원들에게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와 고령층 교통사고 운전의 위험
남원시가 하수도 미설치 지역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아영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예산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해당 하수도 설치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시는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원시 일원 하수도가 미설치된 5개 지구 16개 마을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272억원(국비190억 시비 82억)을 투입, 670여 가구의 하수도 보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또한 아영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아영면과
남원시가 지난 5일 전북특별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특례 발굴의 필요성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북특별법과 특례의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는 5급 간부 공무원 포함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연구원 장세길 책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의 비전 체계 및 특례 발굴 전략, 특례 제외 대상에 대해서 설명했다.또한 전북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특례 발굴의 필요성과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례 발굴이 전제돼야 한다며 개별 특례가 아닌 실효성 있는 특례 중심의 통합형 아젠다 특례 발굴의 필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오는 4월 9일까지 제1회 남원시농특산물 축제 개최에 따른 판매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제1회 남원시농특산물 축제는 남원시 농업인과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광한루앞 승월교아래 요천둔치 일원에서 열리며 실내텃밭 체험, 남원쌀 홍보, 축협과 함께하는 시식코너 마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남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남원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한 판매부스 60개를 모집중에 있으며 남원시 농업인(단체, 법인)이나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남원시의 창작웹툰 ‘향단뎐’이 지난 5일부터 국내 웹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한다. 총 54화의 분량으로 1년간 매주 수요일에 1화씩 무료 공개한다.웹툰 ‘향단뎐’은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맨스코디미 장르물로, 현대의 여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춘향전 속의 ‘향단’에 빙의해 사또 변학도로부터 춘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룬다.춘향전을 배경으로 한 웹툰이 국내 최대 웹툰·웹소설 플랫폼 중 하나인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세대에 남원을 알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 그가 남원에 왔다.남원시(시장 최경식)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두 손을 맞잡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남원시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원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컨설팅 및 교육지원 △정부 지원사업의 공동 참여로 지역산업 발전 협력 △광한루원 주변상가,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축제 등 먹거리와 관광을
남원시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으로 면민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폐의약품 수거 ‘이백약쏙!!’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이백면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4개 경로당에 폐의약 수거함을 설치했다.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은 약 중에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폐의약품은 하수구로 흘려버리거나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할 경우, 토양·수질 오염은 물론,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되는 등 심각한 환경오염
남원시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찬, 민간위원장 이상봉)는지난 4월 4일 주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지역 특화사업 추진 및 지역 내 자원 발굴 활성화 방안,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올해는 1인 1계좌 갖기, 착한가게 참여 업체 확대 등 모금 활동을 적극 홍보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모금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올해 중점 사업으로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한가위 복주머니, 찾아가는 생신 축하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이 지난달 30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원시 여성가족과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가 함께 진행한 ‘부부멘토 정은표와 함께하는 감성소통법 &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연에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갖었다.지난해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원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부모교육 지원에 대한 토대를 만들었으며, 이번 강연은 그 토대를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에 대한 가정 교육의 주체로서 올바른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이날 참석한 이숙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농촌지역에도 촘촘한 노인복지서비스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상생협력활동이 펼쳐지고 있다.남원시 인월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도연)와 인월면지역사회봉장협의체(위원장 이정일), 지리산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혜진)는 4일 오후 2시 인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민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인월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인월면행정복지센터와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리산노인복지센터 등 민관이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보다 적합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노인복지사업 실천
남원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94회 춘향제에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 공간인 '패밀리존'을 운영한다.이번 춘향제의 주제는 ‘춘향, COLOR愛반하다’로, 한복을 입고 춘향전의 주인공이 되어 문화,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지역특산품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춘향제를 찾는 가족들을 위해 ‘패밀리 존’을 사랑의 광장 일원에 구성했다.이 공간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스탬프 투어, 에어바운스 놀이터, 마술 및 풍선 공연, 미술 및 드론 체험, 로봇공연 등
남원시는 4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대표 송미선)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협약식 체결 전 남원시는 하나투어 본사를 방문해 남원시 관광자원, 축제 등을 알리고 효과적인 관광 홍보를 위해 상호협약을 제안했고, 협약식은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경정균 국내사업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협약 내용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SNS 및 미디어공동 마케팅을 통한 모객 극대화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용한 현지상품 홍보비 지원 등 이다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많은 협력사 및
남원시는 최근 기온상승과 강풍특보 발령 등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되는 등 봄철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남원시 산림을 산불로부터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대통령 지시사항(2024년 4월1일)에 따라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대응에 나선다.매년 4월은 최근 10년(2014년부터2023년) 대형산불의 44%가 발생했고 특히 지난 2022년에는 대형산불 11건 발생(최다), 2023년에는 대형산불 5건이 동시
남원시가 광한루원 광장 및 서문 주차장 점심시간 무료주차를 2시간으로 확대한다.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광한루원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을 공포해 4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 조례는 ‘기존 주소지가 시로 되어 있는 사람 1시간 이내 면제’조항을 ‘점심시간 11시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주차시 면제’로 변경, 1시간을 더 연장해 2시간 동안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이는 광한루원 주차장 이용고객 편의 및 주변 상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정했다.광한루원 주차면수는 총 222대(서문 139, 광장 83)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남원시 추어 및 식품산업 관련분야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4 남원추어 차세대 CEO 아카데미」를 진행한다.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사업의 하나인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남원추어 차세대 CEO 아카데미는 남원시와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의 3단계 추어 아카데미 프로젝트 중 2단계 교육이다.이는 남원시의 미래를 책임질 남원시 청년 CEO들의 네트워크 확장 및 경영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지난 4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남원시가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사업으로 최근 남원으로 이전한 윈푸드 기업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윈푸드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윈푸드에 필요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윈푸드 채용 약정형 교육생’을 모집중이며, 교육생에게는 2개월 교육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의 교육 훈련 장려금을 지급하고, 윈푸드에는 교육생 채용시 2개월간 1인당 월 1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또한 윈푸드의 채용약정형 교육생 모집을 위해 현수막, SNS홍보, 남원교차로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는 사과, 배 재배농가에 과수 화상병 약제를 조기 공급했으며 과수 화상병 약제 적기살포를 독려하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화 전, 개화기 일제방제기간을 3월 20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설정하고 이 기간에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일단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치료나 방제약이 없어 화상병 발생주와 인접주를 뿌리째 뽑아서 땅에 매몰·폐원해야 하는 국가관리검역병으로, 사전예방을 통해 발병을 차단하고 확산되지 않도록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