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지난 18일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35사단의 모범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임실군 주요 관광지 투어를 추진했다.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임실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여 임실의 이미지를 높이고 타 지역 장병들에게 임실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장병들은 이번 투어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을 관광하고, 임실N치즈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임실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한편, 임실군은 5월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석 했으며, 장애인 건강복지 맞춤형 교육 등이 펼쳐졌다. 원광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지희 교수가 ‘복합약물요법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약이 너무 많을 땐 어떻게 하나요’, 이은선 교수는 ‘통증 조절되는 삶을 위한 첫걸음-통증 알고 관리하자’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실시했다.또한 ‘재활의학 TV와 함께하는 재활의학 탐험대’ 시청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회장 위중량)회원 30여명은 지난 18일 임실읍 임실시장 주변에서 ‘고향사랑기부제’홍보 및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 새마을지도자임실군협의회(회장 신유섭), 임실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심미혜) 등과 12개 읍면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과 기부활동의 필요성를 홍보했다.위중량 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대한민국의 대표 모델로 정착되길 바라며,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는 지속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원 신현호(사진 왼쪽) 씨와 박준영(사진 오른쪽) 씨가 공동 수행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이들 학생의 ‘인삼에서 유래한 성분을 활용한 연골치료 및 재생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Nanomedicine’(IF:8.0)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연골치료 및 재생을 위해 Compound K(CK)를 함유한 친수성 및 소수성을 동시에 갖는 야누스 나노섬유를 사용해 골관절염에서 큰 문제가 되는 연골 기질 분해, 염증, 지질 축적을 제어한 연구다.연구를 주도한
익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 한창훈)는 집행부와 협의해 시 홈페이지에서 담당자 성명을 비공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시 홈페이지에 노출된 개인정보를 통해 신상이 유포되면서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청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전국 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비공개 처리하기 시작했다. 현재 김포시를 비롯해 부산시 해운대구, 대전 유성구, 군산시, 인천 부평구, 충주시 등이 이 같이 조치했다.익공노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부족한 상황에서 임시방편으로 홈페이지 내에서 직원 성명
김제시가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첫 시도로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소외된 동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제 모악산 잔디광장(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99-2) 일원에서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 ‘김제 모악산 축제’라는 이름으로 동부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악산 일원에서 지난 2008년 제1회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16회 김제모악산축제까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김제시는 흥겨움과 추임새 가득한 농악 한마당이 펼쳐졌다고 밝혔다.이번 농악발표회는 지난 20일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농악단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특색 있는 농악가락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 유산인 김제농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읍면동 농악단 11팀과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7-3호 박동근 선생의 대동 한마당 특별공연과 함께 각 읍면동 농악단들의 다양한 예술성과 그동안 갈고닦
프랑스 불체출의 영웅 ‘나폴레옹’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 간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에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나폴레옹 유물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소장품으로 익산시의 요청으로 전시회가 성사됐다.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에서는 긍정의 힘으로 일궈낸 영웅의 삶을 상징하는 바이콘(이각모자)과 은잔, 훈장, 양피지를 선보인다. 전시유물을 통해 나폴레옹의 명언인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일,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이하 주간활동센터)가 꿈꾸는 동화나라 연구소 협동조합(회장 김일순, 이하 꿈·꾸·연) 회원 5명이 주간활동센터 이용자 10여명과 함께 책놀이를 통한 인지향상교육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꿈·꾸·연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활동 예정이다.이 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으며 지난 3월 공모를 진
임실군과 임실군장애인연합회(회장 손주완)가 지난 19일 임실군민회관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표어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설상희 임실 부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 및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장애인시설이용자, 재가장애인 및 가족, 군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임실필봉농악단 사물놀이와 사과나무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군수 표창 및 장애인연합회 감사‧공로패, 장학금 전달식과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으로 장애인의 날의
진안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 품목 노지수박 상품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품목인 노지수박 재해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손해보험,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진안군 공무원과 농업인 등50여명이 참석해 보험상품 가입 조건 및 청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노지수박의 재해보험 품목 추가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진안군과 고창군에서 시행되며 이는 가입 품목 확대를 위해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적으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건의해
진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했다.진안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나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진안군의 정책을 알렸다.또한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안내를 실시하며 귀농·귀촌 최적지인 진안군을 적극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수의 사람들이 참가해 진안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4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와 ‘남원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남원시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안, ’‘남원시 독립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남원시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포장시설 지원 조례안’,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시장제출 안건 6건 등을 심
남원시 홍보팀에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동안 펼쳐지는 ‘제94회 춘향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별별홍보를 펼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먼저 올해 춘향제가 한복을 입고 춘향전 속 등장인물이 되어보는 ‘춘향, COLOR 愛 반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만큼 시민과 방문객이 한복을 입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온오프라인으로 송출 중이다.실제로 남원시 공식 소통창구인 온라인 채널 유튜브(남원시 TV), SNS(블로그, 인스타그램)와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재미난 춘향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또 ‘
남원시가 귀향‧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을 적극 지원한다.지원금액은 최대 ▲이사비 120만원 ▲주택수리비 800만원 ▲자녀정착금 60만원, ▲설계비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급격한 인구감소 완화와 도시민의 정착 의욕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그중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자잿값, 인건비 등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최대 800만 원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됐다.게다가, 귀농인을 위한 창업자금(최대 3억원), 주택자금(7천5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환영회는 물론 재능기부활동,
남원시는 4월 22일 오전 9시 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시장 주재로 전북특별법 2단계 특례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에 이어 올 하반기 추가 특례를 반영하는 전북특별법 2차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에 꼭 필요한 남원형 특례 39건을 발굴하고 도와 부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에는 파급효과가 크지 않아 반영이 어려운 개별 특례보다는 △빈집 활용 숙박업 실증 등 인구감소 대응 특례, △외국인 고등학생 유치 등 지역
남원시는 SW분야 엘리트 교육을 진행하는 ‘디지털리더스클럽’ 참여 학생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하며, 고등학생과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SW개발자 양성과정’은 오는 6월부터 모집하여 양성할 계획이다.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공모사업인 SW미래채움사업에 선정된 남원시는 성공적인 1년차를 보내고, 이를 토대로 SW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 2024년을 보내고 있다.지난 한 해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SW전문강사 43명을 양성했고, 초‧중등학생 4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19일 완주군과 수소 산업 인력양성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해 상호 발전과 수소 산업 인력양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완주군은 지역 내에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 수소저장용기 신뢰성 평가센터 등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이에 군산대와 완주군은 수소 산업 인력양성 사업 참여 통한 협약 기관의 혁신과 발전
군산시가 오는 2026년까지 483억 원을 투입해 구암조촌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구암동 및 조촌동 일원에 오수관로를 신설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지만 사업 특성상 현장 여건의 어려움이 많다. 특히 공공하수관로 설치 사업은 우·오수관로를 도로 밑에 설치해야 하므로 도로를 점용하는 굴착공사가 반드시 수반돼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다.이럼에도 교통량이 매우 많은 조촌사거리와 롯데몰에서 제일고 방향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매우 높아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이에 군산시는 교통 불편 최
해병대 최초의 전투인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 기념 및 추모제가 20일과 21일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해당 전투는 지난 1950년 7월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금강 진출을 저지 격파한 것으로, 한국 전쟁사에 길이 남을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행사는 시민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천안함 피격 및 연평해전 사진 전시와 청소년문화경연대회이 펼쳐졌다.또한 해병대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연주, 무적도 시범뿐만 아니라 해병대 장비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