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6월 2일 공직자들의 기본 덕목인 친절의 힘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친절교육에서 탈피해 팝페라 가수의 솔로 공연과 친절 강연을 접목해 업무와 민원응대로 지친 공직자들의 심신 치유를 돕고 시민 중심의 행정환경을 유연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친절전략 및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특이민원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음악이 접목된 특색있는
방역당국이 지난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격리‧마스크 등 주요 방역 조치를 전환함에 따라 남원시보건소는 변경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여 혼선 초래 없이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개정된 주요 내용은 격리(7일 의무→5일 권고), 마스크(의원급․약국 권고) 등 주요 방역조치는 완화하되, 생활지원제도 및 치료비 지원 등 국민 지원체계는 유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 당분간 유지 하는 것이다.또한 격리참여자 등록 및 격리이행 확인 후 격리
남원에서도 테니스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특히 2023년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사업 테니스 수업이 큰 호응을 얻고있다.평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지만 수업이 진행되는 ‘춘향골체육관 실내다목적구장’에는 사람들이 북적인다.특히 엘리트 선수출신의 지도자의 지도 아래 테니스 중급자를 위한 심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중급자까지 단계별로 테니스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수업 참여자 동호인들은 각자 수준에 맞춘 기초반 중급반에서 개별 및 그룹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차별화했다.입문자는
남원시는 지난 달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춘향제에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홍보부스와 미니드론레이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홍보부스는 드론레이싱 트랙 모형, 마스코트 포토존 등을 설치해 이번 10월 남원에서 열리는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엑스포를 홍보했다.이와 함께 SNS 해시태그 및 풀명칭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끌었다.또한, 미니 드론레이싱 체험부스를 운영해 일반 시민들이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 체험을 통해
남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전국 7개소 선정) 사업에 최종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부터 공모접수, 서면·현지심사, 지자체 최종발표(5월31) 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해 지난 6월 2일 발표했다.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기초지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 정주여건의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 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등 인구유입과 정착을 통해 이주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향후 지자체 확산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선정된 대상지는 운봉읍 용산리 717-4번지 일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오는 6월 28일까지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행사에 참가하는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말했다.‘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해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이나, 학급인원이 16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서 참가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https://www.kfpa.
2일 서부지방산림청은 관할구역 내 함양군과 2023년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을 수립한다고 말했다.이날 경남 함양군을 대상으로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해 법적으로 연계 가능한 통합산림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이행력 확보할 계획이다.통합산림계획은 산림정책 패러다임, 주요 정책방향 등을 고려해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 실현, 산림의 보전과 이용의 조화, 공간을 고려한 계획 수립, 지역특화사업의 발굴, 타 계획 사업과의 연계성 고려, 공공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합의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1일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에 마춰 병원 진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2월 21일에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19병상을 운영했고, 2022년 5월 2일에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입원치료 시설은 모두 운영이 종료돼 외래 진료 확대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포함한 일반 입원 병상 운영 등 진료 정상화를 위해 지난 1년간 온 힘을 다해왔다.남원의료원은 본관 2층 가족 만남실(면회실)을 마련해 입원환자 감염노출 최소화 및 쾌적한 병실환경을 제공하
지난 1일 남원시 드림스타트와 남원 온누리신협에서 ‘행복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드림스타트는 남원온누리신협임직원들과 협력해 주거환경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연이틀에 걸쳐 친환경 한지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고 문짝과 몰딩에 친환경 페인트칠을 해줌으로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줬다.이 같은 협력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속되어지고 있었으며 남원온누리신협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주거환경개선
남원시가 주민불편 해소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추가로 설치하고 관내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운영한다.남원시는 기존 12개소 13대를 운영 중이었으나 민선 8기 올해 15대를 추가 설치해 27개소 28대를 운영 중이며, 이 중 15대는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무인민원발급 창구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부동산 등기부등본, 국세증명 등 87종,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16종의 근로복지공단 관련 증명서류, 여권관련 증명서 6종, 국민연금 관련 증명서
남원시가 귀향ߵ귀농ߵ귀촌 역점사업으로 시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올해 도내 최대 규모인 3기 15가구로 확대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4~5월), 2기(6~7월) 각 5가구 모집에 총 48가구가 접수하는 등 타 시ߵ군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귀농귀촌인의 정착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또한 본 사업 추진으로 지난 2021년에는 5가구 중 2가구가 남원시에 실제 정착했고, 2022년에는 10가구 중 1가구가 정착 컨설팅 중에 있으며, 운영마을인 주천면 지리산나들락 마을은
남원시와 남원드론협회는 오는 6월 3일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전국 16개팀 2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가 개최된다.시는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드론을 스포츠에 접목한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미래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용 드론 등 다양한 드론 시범을 선보일 계획이다.대회 방식은 예선경기를 거쳐 상위 팀이 본선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결과 순위에 따라 상장, 트로피, 드론 상품등이 수여된다.한편 2023년 FAI 월드드론레이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