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곡초 투표소 젊은층 많이 띄어전주 서곡초등학교의 투표소에는 이날 오후 2시께 45m의 줄이 형성된 가운데 유달리 20대 젊은층들이 눈에 많이 띄어 이번 투표율이 올라갈 것으로 어느 정도 예측돼.대학생 이모씨(21)는 “선거공보물을 꼼꼼히 챙겨봤다”며 “맘에 쏙 드는 후보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투표참여를 않는 것은 아닌 것 같아 투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해.이어 직장인 박모씨(27)는 “코로나19로 나라와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시점에서 투표라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다&r
진안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가 절반 이상의 유권자 표심을 사로잡으며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진안군수 전춘성 당선인은 51.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자로 최종 결정됐다. 이날 오후 10시 20분 현재 개표율이 99.98% 진행된 가운데 전 당선인은 1만7,454표 중 8,954표(51.3%)를 획득하며 진안군수로 확정됐다. 전 당선인은 2위인 무소속 이충국 후보와 454표 차이를 기록하는 등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다. 전 당선인은 " 하루속히 진안을 하나로 단결해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된 전주시 마선거구 보궐선거(시의원)에서 민생당 채영병 후보가 무소속 이수홍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채영병 후보는 시의원 다섯 번째 도전만에 당선됐다.채 후보는 전라북도 척수장애인협회 후원회장, 전주시 그룹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총선특별취재반
4.15 전북 총선에서 최대 화제를 모은 당선자는 무소속 이용호 후보(남원임실순창)다.이용호 후보는 호남을 휩쓴 민주당 광풍에서, 민주당과 겨룬 후보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이 후보가 “선거가 끝나면 민주당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한 만큼, 민주당이 무소속 복당 불가 입장을 그대로 고수할 지 주목된다.이용호 후보는 이번 총선 기간 내내 민주당 이강래 후보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왔다.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을 샅샅이 훑어 왔다.또 의정활동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이다.특히 이용호 후보가 무소속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원·임실·순창 시·군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여러분께 큰절 올린 그 마음 깊이 새기고 제대로 일하겠습니다.우리 지역 선거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오늘의 승리는 결코 저만의 승리가 아닙니다.위대한 민심의 승리입니다.지역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시·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우리 지역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려는 현명한 선택의 결과입니다.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렸던 것처럼, 시·군민 여러분의 뜻에 따라 민주당으로
전북지역 21대 총선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 의석을 싹쓸이 한 것은, 현역의원들의 ‘인물론’ 보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를 등에 업은 ‘민주당 바람’으로 설명되고 있다.4년 전 단 2석에 그쳤던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호소했던 전략이 맞아 들었다.반면 현역인 민생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읍소했는데도 참패한 것은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호남에서 80%가
전북지방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모두 62건, 82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해 이 중 41건(59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은 접수된 2건(3명)에 대해서는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19건(20명)에 대해선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범죄 유형별로 보면 후보자 비방·허위사실 유포가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 선거운동이 11건, 금품향응 8건, 현수막 등 훼손이 7건, 인쇄물 배부 4건 등이었다.도내 선거구에 출마한 모 국회의원 후보와 선거사무
4.15 전북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민주당은 도내 10개 선거구 중 9개를 장악했다.지난 2016년 총선에서 참패했던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높은 당 지지세를 바탕으로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야권에선 무소속 이용호 후보(남원임실순창)만 유일하게 당선됐고 민생당 중진 인사들은 모두 패배했다.전북 정치 주도권이 야권에서 민주당으로 다시 이동했고, 동시에 21대 전북 국회는 재선 그룹이 주도하게 됐다.16일 0시 현재, 전국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압승했다.범여권이 국회 주도권을 갖게 됐으며
안녕하십니까.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국회의원 당선자 김성주입니다.전북발전을 염원하신 전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더불어민주당이었습니다.전주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일꾼으로 김성주를 선택하셨습니다.전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전북은 분열의 정치와 결별을 선언했고, 정체의 사슬을 끊어내었습니다. 이제 전북은 하나된 힘으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전북은 달라질 것입니다.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금융도시, 탄소․수소경제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입니다.전북혁신도시는 농생명․금융중심지로서 국가균형발전의 훌륭한 모범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저에게 익산의 도약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익산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아울러 선거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익산에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습니다.힘있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광주, 전주 다음가는 ‘호남의 3대 도시’ 익산의 위상을 지켜내야 합니다. 시민께 약속 드린 국가공공기관의 유치로 익산에 국가균형발전의 가
21대 총선에서 익산갑 국회의원으로 김수흥을 선택해 주신 위대한 익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익산시민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선택하셨고, 저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는 익산시민 모두의 열망입니다.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익산시민과 함께 호흡하겠습니다.그리고 30만 익산시민이 문재인 대통령께 힘을 모아 주시고 뼛속까지 온몸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해 주셨습니다.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반드시 2년 후에 정권재창출을 이루어내겠습니다.제가 지난 8개월 남짓 익산시민과 함께하면서 깨달은 것은 진실은 반드시 승리하고, 진심은 통한다는 것
안녕하세요.전주시 갑 국회의원 당선자 김윤덕입니다.당선의 기쁨보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견디고 계시는 국민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대한민국의 방역과 경제 대응이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각국의 정상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이렇게 자랑스러운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이 모든 것은 위대한 국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조금만 더 힘을 모아 낸다면 언제나처럼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사랑하는 전주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정말로 고맙습니다.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성원으로 전주갑 국
안녕하십니까.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입니다.오늘 당선의 영광은 전주시민께서 만들어주신 승리입니다.지난 14일간의 대장정, 얼굴에 부딪는 세찬 새벽바람과 온몸을 적시는 빗줄기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뛸 수 있었던 것은 전주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원 덕분이었습니다.전주시민께 다시 한번 큰절을 올립니다.민주당 당원과 통합선대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이 순간 국회의원 당선의 기쁨보다 코로나19 재난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돌파해 낼지에 더 무
존경하는 군산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문재인 정부와 함께 군산의 경제를 꼭 살려내겠다는 저의 다짐을 믿어주시고 제 손을 잡아주셨습니다.선거과정에서 시민여러분께 드렸던 약속들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새로운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군산 꼭 만들겠습니다.일하고 싶은 사람이 일할 수 있고, 젊은이들이 정붙이고 살 수 있는 군산을 만드는 일을 저의 최우선과제로 삼겠습니다.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부터 즉시 추진하겠습니다.일자리를 늘리고 중소혁신기업 중심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도 만들겠습니다.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의 고달픈 민생을 꼼꼼히 챙기겠습
주민 모두의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주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코로나19 때문에 답답하고 힘든 시간이었음에도, 높은 주민의식으로 김제·부안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과 이원택을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새로운 김제·부안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습니다.새로운 미래와 삶의 변화를 염원하는 주민 여러분의 진심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주셨습니다.문재인 정부를 신뢰해주셨고, 김제·부안을 향한 이원택의 충심을 인정해 주신 겁니다.보
정읍시민 고창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가 정치인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여러분께서 부여하신 소명을 받들겠습니다.1983년 공직에 첫발을 디뎠을 때처럼, 제 자신을 버리고 공동체의 삶을 개선하는 수단이 되겠습니다.겸손한 자세로 지역발전의 도구가 되겠습니다.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저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아울러, 유성엽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귀가 두 개 있는 이유처럼, 그분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국
존경하는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주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저 안호영, 주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다시 한번 큰 절로 감사인사 드립니다.이번 제21대 총선에서 우리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은 주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더 잘사는 완진무장’의 개막을 알리게 됐습니다.‘더 잘사는 완진무장’은 4개 군이 다함께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입니다.저 안호영은 여러분께서 주신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이란 기회를 헛되이 보
정의당 오형수(전주을) 후보는 14일 “정치개혁, 지역발전, 새로운 전주를 만나는 일에 주저하지 말고 과감한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오 후보는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민주당의 30년 기득권 민심불감증정치는 이제 썩을 대로 썩었다”며 “견제 받고, 견제하는 좋은 정치가 지역발전의 시작이다. 새로운 전주에 과감한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마음을 같이하기 위해 소음 적은 선거를 실천하고, SN
더불어민주당 신영대(군산)후보는 14일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내세우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함께 경쟁하고 있는 김관영 후보는 8년 전에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었다가 문재인 대통령과 당을 배신하고 탈당했던 사람”이라며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그리고 국민의당에서 바른미래당으로, 바른미래당에서 다시 무소속으로 이 당 저 당 옮겨 다니는 후보”라고 비판했다.이어 “자신의 당선을 위해 수도 없이 당을 바꾸고 명분을 저버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지역구를 순회하며 ‘한표 더’ 유세활동을 이어갔다.김윤덕 후보는 “4월15일 치러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고 또 성공시켜 잘사는 전북,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4년 전 한 표 한 표의 엄중함을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밝혔다.이어 “여론의 향배에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고 선거운동이 끝나는 시간까지 자만심을 버리고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