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정성길)는 전라북도 청소년단체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동네 정책을 디자인하라 시즌Ⅱ’ 정책 참여활동 기초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3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소개를 비롯해 참여하는 지도자, 청소년들 간 소통하는 ‘아이스 브레이킹’,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의숙 센터장의 정책 참여활동의 동기부여 및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 시·군의 청소년정책을 발굴하고 8월에는 타지역 선진지 견학을 통해 청소년 참여활동의 공유 및 지역별 청소년 간 소통의 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일 베트남 호치민시 과학기술부(부장 응우옌 비엣 둥)와 ‘양국 간 기업가정신 및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촉진 MOU’를 체결했다.이는 베트남 호치민시 정부기관과 직접 체결한 협약으로, 현지에서 열린 ‘호치민-이스라엘 스타트업 교류 컨퍼런스’에서 ‘국제협력을 위한 혁신 협업모델’로 소개되면서 진행됐다.전북센터는 2020년부터 호치민시 과학기술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와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거점인 KORETOVIET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와 지속적인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7일 제401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정례회에서는 8일과 9일 10명의 도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8일, 이수진(비례대표)ㆍ한정수(익산4)ㆍ오현숙(비례대표)ㆍ최형열(전주5)ㆍ강동화(전주8)
더불어민주당 소속 16개 광역시도 의원들이 지방자치단체별로 마약류 예방과 천원의 아침밥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5일 전북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에 따르면 김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16개 광역시도 의원으로 구성된 ‘광역의회 네트워크’는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오남용 방지 및 안전 조례, 천원의 아침밥 지원 조례 등 2건을 공동 추진한다.김 의원은 “최근 무분별한 마약 노출 등으로 인해 마약류 관련 범죄가 늘어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전북도에서도 2015년부터 전북도 마약류 폐해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조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5일 전북도를 방문해 김관영 지사를 예방하고, 새만금 잼버리 대회와 양 지역 간 포스트-잼버리 청소년·문화·경제분야 등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예방을 계기로 전북도의 공공 외교가 영국으로 확장될 지 주목된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잼버리 대회에는 전 세계 152개국, 약 4만30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다.코로나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이 중 영국에서는 총 4465명이 참가한다.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국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북도가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내달 조직개편을 통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전담팀을 신설하고, 이차전지 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 등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 이차전지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최근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실행에 본격 착수한다.조례에는 △이차전지 산업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이차전지산업 육성사업 추진 △이차전지산업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들어갔다.도당은 지난 3일 익산시 영등동에서 한병도 전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수흥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이병철 전주을 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과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반대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도당은 대한민국 안전과 국가 미래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는 국민의 절대적 공감을 얻고 있으며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에 대한 국민 목소리
전북도가 전북산 축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도는 한우고기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말 홍콩 현지 판촉 행사를 추진한데 이어 최근 해외 바이어를 전북으로 초청해 현장을 둘러보게 하는 등 축산물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홍콩 바이어(브라이트존 사)들은 농협 목우촌과 도드람 김제 FMC 등 도내 돼지 가공장 및 도축장 등을 방문해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이번 바이어 방문은 등심과 안심, 뒷다리 등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 수출을 위해 전북도가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홍콩 바이어
이덕춘 변호사와 민주당원들은 3일 토요일 삼천천변 일원에서 ‘이덕춘 변호사와 함께 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행동의날’을 개최했다 민주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삼천천변 정화와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캠페인을 벌인 것.이날 행에 참여한 전갑윤(70대) 당원은 “직접 참여해 행동으로 나서니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민주당 당원이 민생 속으로 들어가자”고 말했다.최상언(60대)씨는 “청소도 좋고 행동하는 것도 좋았다”며 “행동의날을 정례화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자”고 호응했다.이덕춘 변호사도 “행동하는 당원들이 지역을 변화시키고
전북도는 공모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대상 단체 4곳을 선정하고, 사업비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북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상류 하천에 대한 민간주도의 자발적 수질보전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지난 2020년부터 새만금 수질개선과 새만금 사업에 대한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주요활동 내용은 △하천의 수중 및 수변의 쓰레기 수거 등 비점오염원 정화활동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정화
남원 지리산 자락에 복지‧문화 기반 시설을 갖춘 전원마을이 조성된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에서 공동 주관한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남원 지리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지역활력타운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 및 청년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 또는 임대로 제공하고, 인근에는 복지·문화 기반시설을 조성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국비 지원과 함께 지구단위계획 의제 등 인·허가 특례 등이 지원된다.공모에 선정된 남원 지리산 지역활력타운
전북도가 세계적인 청년창업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대학 등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지역 대학들이 창업 공간‧장비 지원,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구축 등 대학 기반 실전‧기술창업에 역동적인 활동과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북도는 2일 한국창업교육협의회(회장 고혁진)와 함께 대학창업교육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구축 사업의 일환인 ‘제2차 LINC 3.0 대학 창업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3일까지 열린 이번 포럼은 지난해 정부 인수위의 국정과제로 ’대학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