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심 군수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비한 주요 핵심사업 8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추진 실태 등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올해 재정 신속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18일에는 ▲임실 문예담터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임실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현장과 ▲주민 생태체험공간과 숲속 놀이터, 쉼터
임실군이 오는 23일‘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고교학점제가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봉황인재학당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부터 전면 실시됨에 따라 현재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미래 아이의 고등학교 교육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변화하는 대학입시 전략 등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임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 △수능 변화에 따른 성적 관리법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전략 및 학습법 △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요령
자동차부품 및 이동전화기 제조업체인 ㈜인탑스 김근하 대표가 지난 16일 오수면 저소득가정을 위해 370만원 상당의 천사박스 100개를 오수면에 기탁했다.인탑스는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내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본사와 지점이 소재한 지역에 해마다 천사박스를 기부하며 나눔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천사박스에는 인탑스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라면, 된장, 칫솔, 마스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들어있다.이번 오수면 기부는 김근하 대표의 부친이자 인탑스의 창립자인 김재경 회장이 오수면 오수리 출신
임실군이 군민생활안정과 농업경쟁력 강화,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에 방점을 두고 올해 첫 추경예산을 5,679억원으로 확정했다.군은 제328회 임실군의회 임시회의 의결을 통해 전체 5,679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제1회 추경을 통해 확정된 예산은 당초예산 5,261억원 보다 418억원(7.93%)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가 405억원 증가한 5,347억원, 특별회계가 13억원 증가한 332억원이다.군민생활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이번 추경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임실군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과 활용도를 높이고 노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능보강은 임실읍 수정모 경로당 외 69개소의 경로당에 4억 900만원을 투입, 노후 가전제품 교체 및 지붕개량, 누수와 벽면 균열 보수, 전기공사 등을 진행한다.노후시설로 안전에 위협이 되는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여 공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임실군 노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건립된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를 담아낸 교육현장으로 관광객과 학생들의 현장학습 탐방코스로 주목 받고 있다.지난 16일 우석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임실치즈 역사를 배우기 위해 임실로 현장 탐방을 다녀갔다.이는 우석대 황태규 교수의 교양수업인‘임실치즈 지정환 신부의 도전정신과 철학’이라는 과목의 현장학습 차원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이날 임실치즈농협을 거쳐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방문하고, 임실 최초의 치즈공장을 찾았다.임실치즈농협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치즈 생산 전문업체로 지정환 신부님께서 세우신 산
임실군의회 김정흠(가 선거구) 의원은 16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을 제안했다.김정흠 의원은“임실은 1919년 수많은 민중이 참여한 오수 만세운동을 비롯, 항일투쟁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순절한 이석용 장군과 28의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며 “현재 임실에는 154명의 독립유공자가 등록되어 전국에서는 8번째이자 호남지역에서는 제일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지역이다”고 말했다.이어“임실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은 임실이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전국 최고의 고장임을 전국에 알리
임실군 운암면이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있었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운암면은 평일과 휴일에 산불 비상 근무조를 편성․운영했으며, 산불감시원 8명을 고용하여 산림 연접지 100미터 이내와 산불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면서 산불 예방에 나섰다.또한 산 일을 많이 하는 시기인 청명과 한식일에 비상 근무조를 최대한으로 편성하여 산불 위험요인이 있는 지역에 순찰을 강화했다.유혜숙 운암면장은“올해는 전국적으로 봄철 산불이 자주 발생하여 우려가 되었지만, 주민들의
임실군이 오는 2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에서 현대자동차와 현대모터클럽 봉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Drive-in movies(자동차극장)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자동차 극장의 깜짝 상영작은 ‘리바운드’로 상영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입장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동차극장이 낯선 군민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화 관람 후에는 치즈테마파크 야간경관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주말 나들이가
임실군이 민선 8기 8천억 예산시대 실현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심 민 군수 주재로 부서별로‘2024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국가예산확보 중점관리대상 71개 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 중앙부처 및 전북도 방문 활동 결과와 향후 계획이 중점적으로 보고됐으며, 관련 부처의 반응을 통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군은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에서 5월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시점에 맞춰 중앙부처와 전북도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이 15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펼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다.‘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김효진 임실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성재 의장은 “이번 ‘NO EXIT’ 캠페인을 통해 마약
제18회 신덕면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큰 잔치가 지난 13일 신덕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이성재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정규 도의원, 재경․재전향우회장 및 향우회원,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신동환(75)‧홍명자(67) 씨가 면민의 장인 공익장을, 양숙이(52)‧백양임(63) 씨가 애향봉사장을, 강명칠(59) 씨가 효열장을 각각 수상했다.신덕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서충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면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