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봉 Good 보러가세’가 19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지역 중요무형문화제인 임실필봉농악을 중심으로 임실군 강진면 임실필봉문화촌 상설공연장에서 공연한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상설 문화 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필봉 Good 보러가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군이 공동 주최하고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고유한 전통예술자원인 임실필봉농악을 상설프로그램으로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이번에 진행되는 공연은 ‘서로를 살리는 힘, 상생’을 테마로 임실필봉농악을 중심으로 전통예술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22회에 걸쳐 제공한다.따라서 임실필
임실군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여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한발 앞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거쳐 인명 및 최소화를 위하여 철저한 사전대비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일제점검은 재해위험지구 11개소를 비롯한 대규모공장, 인명피해 우려지역, 노후 저수지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하여 수방대책 수립 여부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이에 따라 점검 시 노출된 위험요인은 긴급 사전 제거하고 공사장 주변 토사 유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시행하고
임실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1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을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임실군 도시녹지관리원 및 산림생태관리원, 숲길조사원 등 산림작업 근로자 등 65명을 대상으로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을 통하여 고속도로 및 주요 도로변 가시권의 산림과 옥정호 장미도로, 세심휴양림, 사선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비롯 여름철 산림재해 긴급복구 및 정책숲가꾸기 사업지 등에서 경관산림가꾸기 작업을 실시하고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하여 관내 불우 독거 가정에 땔감 등으로 사용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이정태 임실부군수는“임실군
이강수 임실경찰서장은 평소 경찰업무를 수행하면서 경찰행정 발전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는 행정관 및 주무관 등 10여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임실군은 구제역 한파로 인해 가축이동 제한기간 동안 자체 보관 중이던 가축분뇨를 봄철 농번기에 집중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판단되어 기 본관중인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위하여 16일부터 5월말까지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에는 2개반 4명으로 편성하여 액비 살포 초지 및 농경지 신고를 하지 아니하거나 비가 오는 경우 액비가 흘러 내리는 경사지와 사람이 거주하는 주거시설과 100m 이내로 근접된 초지 및 농경지에서는 액비살포를 금지해야 한다.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고 액비를 뿌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하여 최근 환경오염과 관련 민원 중 날로 증가하는 악취민원 발생 근절을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가축사육시설 및 처리시설의 주변 환경의 청결유지, 퇴비사 침출수 발생으로 축사주
대한노인회임실군지회는 17일 임실공성운동장에서 각 읍면 게이트볼 동호인과 운영위원 등 약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지회장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였다.올해로 제8회째를 맞는 게이트볼 대회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스포츠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동료와 이웃과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행사를 주최한 김학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참여하는 선수들은 화합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어 이정태 임실부군수는“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 만큼 혼자의 실력보다 팀원간의 화합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에 조심하자”고 당부했다.한편 대회는 24개팀 17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으
임실군보건의료원과 임실동중학교, 운암초∙중학교가 16일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과 관련하여 상호 간 업무 협약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임실보건의료원에서 학교와 학생들에게 각종 한의약공공보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함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업무지원에 나서게 되는 등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의 필요사항을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하였다.홍기방 보건의료원장은 협약식에서“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앞으로 관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동권 임실동중학교장은“이번 협약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되어 기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16일 임실서고등학교를 방문, 9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담배의 유해성분 및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 등 금연 홍보를 실시했다.보건의료원은 담배의 유해성분인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으로 인한 폐암 및 각종질환 발병율 등을 알림으로써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에 대해서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체계적인 관리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여키 위해 추진했다.또한, 입시 등으로 발생되는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보건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금연홍보를 함으로써 흡연의 유해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직·간접 흡연 폐해에서 자신을 지켜 가족과 미래를 지키는 성
임실군 축구연합회 제5대 회장 이·취임식이 14일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관내 축구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촌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장근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실군 축구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으로 임실군민들이 대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특히 임실발전의 문턱을 스포츠를 통하여 열겠다”며 “임실축구연합회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클럽을 만들 수 있도록 회원들과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강완묵 군수도 이자리를 통해 “우리나라 축구 역사가 100년을 넘어 해외로 인력을 수출하는 진면목을 보이고 있는 만큼 임실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군이
임실군은 제10회 식품안전의 날 및 식품안전인식 주간을 맞아 16일 관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비롯한 기호식품 전담 감시원, 시니어 감시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좋은 식품! 건강한 삶!’ 주제로 식품안전 홍보활동을 16일 임실시장일대에서 실시했다.군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예방 3대 요령과 손씻기 요령을 직접 시연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특히 식품의 위생적 취급요령 상담하는 등 찾아가는 식품안전 행정으로 임실시장일대에서 가두행진 및 캠페인을 펼쳐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주변 및 마을 경노당 등 식품안전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곳을 집중 단속하여 군민들에게 좋은 식품
임실군 강진면에서 강진교회 주관으로 14일 면사무소 앞에서 예수님 사랑의 나눔의 장 실천과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였다.이번에 개최한 바자회는 강진교회 성도들이 직접 만든 국수, 김밥 등의 먹을거리 장터와 강진면민들과 기관사회단체들의 물품을 기증 받아 운영하는 알뜰장터가 되었다.아닐 바자회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방문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알뜰장터를 이용한 주민들은 “불우이웃도 돕고 질 좋은 물품도 값싸게 구입하게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강진교회 윤갑식 목사는 행사에 앞서“이번 바자회는 130여명의 교회성도들과 주민이 함께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바자화 수익금 전액은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쓰여질 것이다”며“이번
임실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3개 정보화마을(사선녀정보화마을, 박사골정보화마을, 임실치즈정보화마을)이 13일 임실치즈정보화마을 주관으로 치즈마을 정보센터에서 정보화마을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관내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과 정보화마을 관련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정보화마을의 운영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정기적으로 3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마을별로 돌아가면서 운영하고 있다.간담회는 각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을별 중점 추진사업 소개 등 기타 건의사항 및 자유토의를 하고 정보화마을의 발전방안을 위해 지역의 체험프로그램 및 전자상거래 등을 논의하여 실질적인 농가 수익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꾀하도록 열리고 있다.임실군 관계자는“정보화마을은 도∙농간 정보격차
임실군으로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12일 임실군청 소회의실에서 약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자 협의회 창립을 위한 예비모임을 개최하였다.이번 예비모임은 임실군 귀농∙귀촌자 협의회 구성을 위한 임원을 선출하고 추후 창립총회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에 대하여 토론하고 귀농지원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진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이날 귀농∙귀촌자 협의회를 창단하기 위하여 10명의 준비위원회 회원이 선출되었고 오는 18일 임실 귀농∙귀촌자 협의회(가칭) 창립총회가 열릴예정이며 앞으로 귀농∙귀촌자들을 위한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선출될 예정이다.준비위원에 따르면“임실군 귀농∙귀촌자 협의회가 창립되면 임실군으
임실군의회(의장 이순봉) 제209회 임시회가 12일 개회식을 갖고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 사업장에 대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수가 발의한 임실군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개정 3건)3건에 대해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오는 1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될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은임실치즈체험 테마파크 사업, 임실고추종합처리장 건립공사, 전북 동부권 고추브랜드 육성사업, 수해복구 및 하천 정비공사 등 관내 주요 사업장 30여개소를 방문하게 된다.이로써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현장의 생생한 주민여론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사업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예산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11일 임실축협 본관 옆에 한우프라자 준공식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을 가졌다.이날 개점식에는 많은 양의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 김종운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이순봉 군의회의장 및 도청, 군청관계자, 농축협조합장 임실축협 대의원 등 관련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이번에 개점한 임실축협은 고품질 참예우브랜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한우프라자 준공 및 하나로마트를 신축 개정하면서 축산물브랜드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으며 명실공히 임실지역 대표 축산물판매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전상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많은 양의 비가 오는 와중에도 개점식을 위해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고객분들에게 실망을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2011년 1분기 경찰청 조사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도내 1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경찰청은 지난 4월 한달 주민 3천720명을 대상으로 범죄안전을 비롯한 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 등 3개분야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임실서가 종합점수 74.2점으로 군민들이 범죄와 교통사고등으로부터 도내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서장은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관내는 전체주민의 38.2%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북 최고의 노령화 지역인 특성을 감안 군민만족 경노치안 이란 자율과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실버자치경찰대 활성화와 1警 1老 담당제, 매일 한마을 방문제등을 시행하여 군민이 만족하고 정성치안
임실군 영농4-H회원 20여명은 작지만 강한 농업선도 실천을 위해 찰옥수수 품종 비교 시험포장을 조성(1천650㎡)하고 지난 4일 파종을 실시하였다.이번에 파종한 찰옥수수는 품종별 수량과 재배력은 물론 소비자의 선호도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강원도산 미백 2호, 충청북도산 일미찰, 대학찰 연농1호 및 2호 4개품종을 선정 경쟁력이 있는 강소농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송상권 영농 4-H회장은“지식농업경영기반 확립과 차별화 된 농촌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등 지역을 이끌어갈 선도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다져나가겠다”며“매년 주도적 과제활동을 통해 회원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농업의 문제점 해결 노력을 위한 연구와 탐구 능력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최근 기상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고 기온이 전년에 비해 낮게 경과되어 일부지역에서 벼 종자 발아불량, 불균일한 발아, 고온 및 저온 장해 등 영농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임실군농업기술센처에서는 농가들에게 큰 시름을 안겨 주고 있는 키다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볍씨소독, 발아기를 적기에 보급하여 최근 문제되고 있는 벼종자 발아지연 및 불균일한 발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특히 금년도에는 볍씨소독 발아기 보급을 위해 4천800만원을 추경예산에 긴급 편성하고 120농가에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집중교육과 볍씨발아기를 시한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보급 완료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가에 신속하게 볍씨소독 발아기를 공급하기 위해 보조절차를 간소화 하였으며 농가들이 적기에
임실군 학교4-H회원들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한지를 이용한 작품만들기 과제활동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70여명의 학교4-H회원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하여 한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특색 있는 과제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숨은 실력과 기를 한껏 발휘하여 창조적 사고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과제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이에 대해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4-H회원들이 4-H이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임실군 여성직업훈련 교육개강식이 9일 노인복지회관 강의실에서 교육생 40명 및 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날 실시된 여성직업 훈련 교육은 2011년도 여성 직업훈련 커뮤니티 강화사업으로 추진하며 전주기전대학 평생교육원으로 위탁하여 실시됐다.교육생들은 노인재활운동사와 방과후교사(키 성장 비만교육사)과목을 수강하게 되며 교육기간은 이달 9일부터 7월15일까지 주2회(월, 금)에 거쳐 교육을 받게 된다.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노인재활운동사는 요양병원과 경로당에 방과후교사는 교육지원청과 학교와 연계하여 방과후 활동 강사로 취업이 가능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이번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과 사회활동을 통한 여성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