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내 주식거래 매수 및 매도 대금이 전월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4일 발표한 '3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수거래대금은 7.24%(1,447억원), 매도거래대금도 6.29%(1,308억원)가 각각 증가했다.KOSPI시장 매수거래대금은 15.52%(1,390억원), 매도거래대금도 11.40%(1,117억원)가 각각 증가했으며 KOSDAQ시장 역시 매수거래대금 0.52%(57억원), 매도거래대금 1.73%(190억원)이 각각 늘었다. 전체 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전북 재난안전산업 역량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전북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R&D)'신규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2024년 전북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R&D)은 전북도-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력 및 역량을 가진 재난안전산업 분야 기업을 육성·발굴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제품상용화를 지원한다. 2024년 전북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R&D)의 지원과제로는 복합재 기반 이동식 차수제품 개발 및 성능고도화, 고용량·고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올해 사업비 779억여원을 확보해 32개 지구(계속(30), 준공(2)) 5,101ha에 배수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 시에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을 설치ㆍ정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사업내역을 살펴보면 익산 황등지구 등 32개 지구(계속30,준공2)에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신속하게 배수처리가 가능토록 배수장 15개소과 배수로 226조에 약 210km를 신설ㆍ확장하고, 배수문 71개
LH 전북지역본부가 올해 총 5,330억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견인을 본격화한다.특히 전북본부는 총 사업비의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집행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4일 LH 전북지역본부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성장하는 LH 전북지역본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산업 활성화, 경기회복 마중물, 살고싶은 LH’를 과제로 국민체감형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올해 총 5,330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55%인 2,932억원을 집행목표로 설정하고 공사ㆍ용역 적기발주, 선금지급 활성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4일 익산 두동편백마을에서 ‘마을자치연금 전국 제5호 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국민연금공단 이여규 복지이사, 정헌율 익산시장, ㈜한솔테크닉스 채유신 상무, 두동편백마을 주민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마을자치연금’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보완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공단은 마을자치연금 활성화를 위해 신규 도입마을 발굴 및 마을별 적정연금 설계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은행 대표 예·적금 상품 추천 및 가입 시 경품을 지급하는 ‘부자결심 쏙쏙 추천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 간 전북은행 쏙뱅크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전북은행 대표 예·적금 상품과 투자성향 분석 서비스 투표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2,000원 캐시백을 지급하며, 해당 상품 가입 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황금용 골드바’ 1돈, 20명에게 이마트신세계 50,000원 상품권, 200명에게 GS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추천 상품은 1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이광희)는 3일 전북혁신도시 내 위치한 기지제 수변공원 수질개선을 위한 수초제거 작업에 착수해 2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지제 수변공원은 수초와 수생식물의 과잉 번식 및 퇴적물의 부식으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수질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이번 수초 제거를 통해 기지제의 수질을 개선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와 전주시(시장 우범기)는 전주시 농촌 지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조성찬)는 3일 발달장애인의 활동 지원과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도내 6개 기관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2021년 최초 협약 이후 협업기관의 변동으로 재정비와 함께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새로이 참여했으며, 또한 전주시, 캠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주시 장애인부모회가 뜻을 같이해 기꺼이 참여했다.이번 협약 이후 발달장애인 복지센터를 기존 9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하고,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공 전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3일 친환경 육상양식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양식장용수관리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양식장용수관리사업은 해안ㆍ도서지역 육상약식(종묘)장 지하해수 개발가능 적지를 조사하고 양식어가에 개발ㆍ이용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며, 2010년부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하해수(염지하수)는 바닷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담수와 섞인 것으로 연중 14~15℃의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며,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다. 따라서 기후변화, 적조 등에 의한 집단폐사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와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 갈 창업보육센터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공모사업이다.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북대학교, 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과학대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거점형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호남권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2025년까지 지역 내 창업기업 지원에 앞장설
건설시장 침체기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분기 건설시장은 전반적으로 공공부문은 양호하지만 민간 부문에서 부진이 예상되고 있다.공공부문은 재정 조기집행 영향으로 양호하겠지만, 주택공급 여건 악화에 따라 민간부문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3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에 따르면 부동산 PF 부실화 우려와 공사비 부담이 여전한 상황에서 올해 2분기 건설시장은 건축 중심의 민간부문 부진이 지속되고, 중앙과 지방의 재정 조기집행 추진으로 공공부문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1분기 건설시장은 건설 수주와
지난 3일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최근 핀란드의 오울루 대학교에서 제지 산업을 주요 과목으로 공부하는 학생 9명과 교수 1명으로 구성된 방문 그룹이 찾아온 것이다. 핀란드 북부 도시 오울루에 위치한 오울루 대학교는 북유럽에서 가장 큰 캠퍼스를 자랑하며, 약 1만 4천명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문 그룹은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약 열흘간 한국에 머물면서 마지막 일정으로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을 찾았다. 이번 견학의 주요 목적은 다른 나라의 제지 공장과 제지 회사를 방문하여 공장, 기계 및 작업 방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역 특화형 비자사업’이 외국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일정한 요건을 갖춘 우수 이재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지역에 거주하거나 취·창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혜택을 줘 정착을 유도하는 제도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국 우수 인재의 지역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달 출시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반 신상품인 ‘3초 플레이적금’의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일부터 두 달간 전북은행 쏙뱅크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3초 플레이 적금’에 가입하고 3초 게임에 참여하면 점수에 따라 ‘명예의 전당’에 오르거나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 손마사지기(6명), 눈 영양제(8명), GS25편의점 5천원권(200명)등을 지급한다. ‘3초 플레이적금’은 3초를 맞추는 단순한 게임을 상품에 접목해 플레이 점수 및 참여횟수에 따라 우대금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2일 부안군청에서 ‘LH-부안군 지역수요 맞춤형 매입임대 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LH가 인구8만 미만인 군단위지역의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6월 도내 8개 지자체에 수요조사를 추진했고, 이에 부안군에서 사업참여 의사를 적극 개진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되는 주택은 총 20호로 전용면적 85㎡이하이며, 일반형 10호, 청년형 10호의 공급을 통해 기존 부안군민 및 신규 유입인구의 주거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주택건설은 민간매입약정방식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일 등검은말벌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월동한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봄철(4~6월)에 전국에서 동시에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으로 퍼져 2010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주 먹이로 꿀벌을 선호하기 때문에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방제가 필요하다.등검은말벌 여왕벌은 월동에서 깨어난 후 첫 일벌을 부화시키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는 특성이 있다. 이 시기 여왕벌을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일벌과 벌집을 제거
전북지역 소비자물가가 2개월 만에 또 다시 3%대 오름세를 보였고, 최근 30년간 외식물가는 연평균 3.2%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 전주사무소가 2일 발표한 '3월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올랐다. 올해 들어 1월(2.6%)과 2월(2.9%) 상승률이 2%대에 머물다, 두 달 만에 다시 3%대 상승률을 나타냈다.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농축수산물이 10.8%, 공업제품이 2.1%, 전기·가스·수도가 4.3%, 서비스가 2.3% 각각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
전북자치도 내 미분양 주택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도 전국 최하위권을 나타내고 있다.주택가격이나 미분양 추이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분양 시장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다.2일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월말 기준 전북자치도 내 미분양 주택은 3천342호로 전월 4천438호 보다는 2.8% 줄었지만 여전히 3천호 이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전북지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3천75호로 크게 늘었다가 최근까지도 뚜렷하게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같은 기간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대한민국의 전기차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모델로 2022년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년 현대차 아이오닉 6, 2024년 기아 EV9 등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포함하면 현대차
JB금융그룹은 베트남 중고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OKXE(오케이쎄)’와의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금번 투자는 오케이쎄의 지분을 JB금융지주와 JB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인수할 예정으로, JB금융그룹은 약 8% 수준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JB금융그룹의 오케이쎄에 대한 투자는 지난 3월 6일 베트남 금융플랫폼 ‘Infina (인피나)’와의 전략적 투자계약 체결에 이어 베트남 핀테크기업에 대한 두번째 투자로, 모빌리티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베트남 증권사업 강화를 위해 결정되었다.JB금융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