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는 5일 무주군 부남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깨끗한 축산환경 구현을 위해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임직원 20여명과 함께 황금측백나무 400그루 묘목을 식재하고 농장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및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을 통해 이웃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전북농협은 올해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을 위해 관내 55농가에 4천500여 그루의 묘목을 공급할 계획이다.김영일 본부장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이 추진 중인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이 도내 기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단을 통한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율형 바우처, 융복합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등 총 3개 유형 바우처에 대해 참여기업을 모집한 이번 2차 공고에 레전드50+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임상규)은 5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앞마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거행했다.이번 행사는 배롱나무 기념식수, 개인 화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직원과 공무직 120여 명이 참여했다.지난 4월 1일 부임한 임상규 원장은 자치인재원이 지역인재 양성의 핵심기관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치인재원은 지난 1965년 지방행정연수원으로 출범해 2013년 9월 경기도 수원에서 전북혁신도시(완주)로 이전햇다.자치인재원은 지방의 핵심인재
농촌진흥청은 국내 주요 약용작물인 황기에서 항암ㆍ항염증과 관련된 물질 ‘이소플라본’의 생합성을 증진하는 유전자 242종을 발굴했다.황기는 우리나라,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는 약용작물로, 만성피로 해소, 알레르기 증상 완화 등 생리활성을 증가시키는 약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 동물, 세포 실험으로 신경염증 완화, 면역질환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이번 연구는 생명공학 분석 신기술을 적용해 황기 이소플라본 생합성에 직접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찾은 데 의의가 있다. 연구진은 황기의 참조전사체를 분
봄철 대표적 노지작물인 마늘ㆍ양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재배지 토양의 수분관리와 노균병ㆍ고자리파리 유충 등 병해충 방제에 주의가 요구된다.7일 농촌진흥청은 올해 4~5월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은 50% 이상 높고, 강수량(4월)은 40%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생육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정보는 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농업기상 정보(https://weather.rda.go.kr)’나 ‘농장 단위 기상재해 예측 정보 알림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난지형 마늘과 중만생종 양파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2024년도 제1차 혁신제품으로 도내 모던메탈 유한회사의 ‘각도조절이 용이한 비용접 구조 난간’을 비롯한 3개사의 제품이 새로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모던메탈 유한회사의 ‘각도조절이 용이한 비용접 구조 난간’은 360도 각도 조절이 용이한 가로대 연결 브라켓을 통한 조립식 결합방식으로 분해ㆍ조립이 간편해 시공 및 보수가 쉽고, 용접재해 요인 제거ㆍ인력난 해소ㆍ공사비 절감 및 결합강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엘티에스의 ‘흡음성능 개선 친환경 벽천장용 모듈형 흡음재’는 융합흡음구조설계기술 적용으로
전북자치도 내 공사중단 건축물이 16곳에 이르고 있지만 이들 건축물의 처리방안에 대한 해법은 요원하다.건축주는 자치단체 철거명령 시 특별한 사정이 없을 경우 6개월 이내 철거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유 재산을 이유로 철거 강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북지역의 공사중단 건축물은 총 16곳으로 이 가운데 10곳이 건축된 지 15년을 넘겼다.이 중 허가 취소된 건축물은 단 한 건도 없는 상태로, 다른 1곳만 철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사가 재개된 건축물 1곳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2024년 시금형제작지원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8일부터 모집한다.본 사업은 시제품 제작 이후 양산의 전 단계인 시금형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모집대상은 도내 거주 1년 이상의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의 도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다.희망업체를 모집하면 평가를 통해 최종 8개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프레스금형 △사출금형 △고무금형 등 시금형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기간 내 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매출 100억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매출신장을 위해 도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대상기업 공모에 나섰다.‘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과 시금형 제작을 지원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공모형 및 신규참여형은 최대 4,000만원 이내 / 3개월 /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도내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규참여형의 경우 본 사업 수혜 이력이 없는 기업 지원
한국은행은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2024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북 예심 결과는 6월 13일(목)~6월 14일(금) 중 발표할 예정이며, 지역예산대회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주관으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전국결선대회는 8월 9일(잠정) 한국은행 본부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전북지역 대학생들의 참가를 권장하고 참가팀에 대해서는 각종 경제통계, 통화정책 관련 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전북경진원)은 4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과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남권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를 지원하는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3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신규·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한 지역 중소·소상공인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상호 기부 등 지역 경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아마존) 입점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도내 제조시설 보유기업 이거나 자체브랜드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아마존 진출 판매중인 기업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아마존) 진출 희망기업으로 구분하여 선정예정이다참여기업은 ▲아마존 온라인 플랫폼 입점교육 ▲계정 및 제품등록 ▲전문 컨설팅 ▲콘텐츠 제작 ▲아마존 광고 마케팅 중 선택지원되며, 글로벌 이슈와 트렌드에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도내 기업 경쟁력 확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4일 전주풍남초등학교에서 ‘JB옐로우 카펫 제1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오픈식에는 전주시의회 최용철 의원, 노송동 채월선 동장, 전주풍남초등학교 전승복 교장, 전북은행 오현권 부행장, 조인성 전주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전주풍남초등학교는 학교 앞을 관통하는 기린대로에 위치한 병무청 오거리에 평소 교통량이 많은 반면, 아동들이 등·하교 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장소 부재로 교통사고 잠재가능성이 매우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전북은행은 전주시와 협의를 통해 아동들이 가장 많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에듀페이’ 바우처카드 및 지원비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전북에듀페이 바우처카드‘는 학습 및 진로 지원비를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기 위한 특화카드로 전북은행 쏙뱅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및 발급 가능하며, 특히 학부모와 학생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북에듀페이 전용 모바일 앱도 제공한다. ‘전북에듀페이 전용앱‘을 통해 바우처 카드 및 지원비 신청, 잔액조회, 사용가능 가맹점 신청 및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도전! K-스타트업 2024’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등 10개 부처가 협업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4’은 총 상금 14억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로 예선리그, 통합본선, 왕중왕전 순으로 진행되며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대통령상과 함께 최대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예선리그는 소관 부처별로 개최하고, 리그별 우수팀을 선발해 통합본선(210개팀), 왕중왕전(30개팀)을 거쳐
지난달 도내 주식거래 매수 및 매도 대금이 전월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4일 발표한 '3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수거래대금은 7.24%(1,447억원), 매도거래대금도 6.29%(1,308억원)가 각각 증가했다.KOSPI시장 매수거래대금은 15.52%(1,390억원), 매도거래대금도 11.40%(1,117억원)가 각각 증가했으며 KOSDAQ시장 역시 매수거래대금 0.52%(57억원), 매도거래대금 1.73%(190억원)이 각각 늘었다. 전체 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전북 재난안전산업 역량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전북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R&D)'신규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2024년 전북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R&D)은 전북도-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력 및 역량을 가진 재난안전산업 분야 기업을 육성·발굴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제품상용화를 지원한다. 2024년 전북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R&D)의 지원과제로는 복합재 기반 이동식 차수제품 개발 및 성능고도화, 고용량·고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올해 사업비 779억여원을 확보해 32개 지구(계속(30), 준공(2)) 5,101ha에 배수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 시에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을 설치ㆍ정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사업내역을 살펴보면 익산 황등지구 등 32개 지구(계속30,준공2)에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신속하게 배수처리가 가능토록 배수장 15개소과 배수로 226조에 약 210km를 신설ㆍ확장하고, 배수문 71개
LH 전북지역본부가 올해 총 5,330억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견인을 본격화한다.특히 전북본부는 총 사업비의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집행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4일 LH 전북지역본부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성장하는 LH 전북지역본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산업 활성화, 경기회복 마중물, 살고싶은 LH’를 과제로 국민체감형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올해 총 5,330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55%인 2,932억원을 집행목표로 설정하고 공사ㆍ용역 적기발주, 선금지급 활성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4일 익산 두동편백마을에서 ‘마을자치연금 전국 제5호 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국민연금공단 이여규 복지이사, 정헌율 익산시장, ㈜한솔테크닉스 채유신 상무, 두동편백마을 주민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마을자치연금’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보완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공단은 마을자치연금 활성화를 위해 신규 도입마을 발굴 및 마을별 적정연금 설계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