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북지역 실물경기가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생산과 수요, 수출 모두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돼 여전히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1일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월중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기타 기계·장비, 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8.4% 감소했으며, 수요 역시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7.2% 증가했으며,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8.7%가 감소했다.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16.1% 감소하였고 건축허가면적 역시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과 MZ세대를 타겟팅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조인앤조인(대표 진해수)는 상호간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업 이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업체인 조인앤조인은 난백, 버터, 우유 등의 대체식품을 연구하여 비건식품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으로, 대표 브랜드 ‘널담’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단백질이 풍부한 병아리콩 부산물로 난백(흰자)를 대체하여 만든 제과제빵으로, 특히 국내 비건시장을 주도하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비건 디저트의 성장
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전경애)은 2024년 위더스(With-Us)상에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위더스상은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협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이다.지난 8일 열린 시상식에는 NH농협손해보험 장경민 부사장, 농협중앙회 김영일 전북본부장, 전경애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장, 김준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에게 상패를 전달했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기자동차(EV) ‘아이오닉 5’와 함께 가족과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Wheelping)’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목) 밝혔다.휠핑은 자동차 바퀴를 뜻하는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현대 SUV 차종과 함께하는 손쉬운 캠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0년 선보인 아웃도어 라이프 플랫폼이다. 휠핑 시즌 5는 ‘휠핑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개최된다.휠핑 시즌 5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6일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을 찾아 전국 농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 중인 사과, 참외, 대파 3개 품목에 대한 농산물 특별 할인판매 상황을 살피는 등 사업장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동일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할인행사 품목으로는 사과는 한 봉지(1.5kg)당 1만430원, 참외 한 봉지(1.2kg)당 1만3500원(12일까지), 대파 1단
정부의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 ‘수시 배정 해제’에 대해 전북 건설단체연합회가 환영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전북 건설단체연합회는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새만금 인입철도 건설을 위한 정부의 행정절차 재개와 수시배정 예산 해제 조치를 환영한다고 발표했다.9일 전북 건설단체연합회(회장 소재철ㆍ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회장)는 성명서를 내고 “이번 수시 배정 해제는 전북건설단체연합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새만금 SOC 사업 추진과정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일정 부분 인정된 결정”이라며 “정부 조치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도내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및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 5천만원을 특별 출연했으며, 총 83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지원 특례보증대출은 9일부터 상담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재난안전 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육성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일본 위기관리 박람회 ‘RISCON TOKYO’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2024 RISCON TOKYO’는 지난 2005년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위기관리 박람회로, 방재 및 완화·안전·재난 및 기상재해 대책 분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과제와 리스크 대처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가 한 자리에 모이며 매년 10,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장이다.해당 박람회는 금년도 10월 9일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 전북특구 지역혁신 실증프로젝트 기획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24년 전북특구 지역혁신 실증프로젝트 기획사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전북본부)에서 지역 내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현안 및 특화분야, 기업 특성에 맞는 실증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지역산업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공모사업이다.이번 기획사업은 각 참여 기관 간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고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캠틱종합기술원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ㆍ운영과 입주기업의 성장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이번 특화역량 창업지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LX공사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공적자금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ㆍ투자할 계획이다.이에 LX공사는 ▲공개제한 제공 데이터 무상제공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공간융합 빅데이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5일 공사 이천비축기지를 찾아 서울경기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감자, 참깨 등 비축물자 품위 정밀검사와 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교육은 사무실과 현장 근무 직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창고 입출고 관리부터 품위 점검, 계근장 업무 등 비축기지 사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경기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이천비축기지는 전국 14곳의 공사 비축기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창고 4개 동에 2만 3200톤의 농산물을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이천비축기지에는 콩, 콩나물콩, 수매밀, 감
#김모(40대 전북)씨, 김씨는 지난 3월 초 조개구이 식당에서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한 후 2일이 지나 구토와 열이 발생하여 식중독으로 병원입원 및 치료를 받았다. 식당 측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병원치료비에 대한 배상을 청구한 결과, 음식점에서 가입한 음식물배상책임보험을 통해 치료비을 받을 수 있었다.또 장모(50대 완주)씨는 3월 말 수산물마트에서 제철 주꾸미 1KG를 구입하여 샤브샤브 가열조리하여 섭취했다. 섭취 후 3~4시간 후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진료을 받았다. 인과관계가 입증돼 수산물마트로부터 병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