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가 전면 시행된다. 새해부터는 기존 주소가 폐기되고 새주소를 사용하게 된다. 당장 1월1일부터 관공서 민원은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만 접수가 가능하다. 새 주소는 도로명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당분간 혼선이 불가피할 것이다. 시행시기를 연기하고 혼용하면서까지 새주소에 대한 확산을 꾀했으나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새 주소 사용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새주소는 실제 사용하는 과정에서 종착하게 될 것이다. 실제 사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도로명 주소 체계가 자연스레 정착할 것이다. 전북도 조사로는 올해 5월 새주소 사용률이 17%에서 11월에는 25%로 증가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새주소 사업은 지난
전주한옥마을은 우리의 전통 문화와 역사성을 간직하고 있는 데다 관련 유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조선 왕조의 산실로서 경기전 등 왕조 유적이 남아 있고, 청소년들을 가르치던 향교도 건재하다. 전주의 삶 속에 배어있는 예절과 겸양심 등도 보이지 않는 자산이다. 청소년 교육장으로서도 가치가 충분하다. 전주한옥마을을 청소년 문화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송하진 시장이 최근 중앙 부처를 방문해 이같은 취지를 전달하고 한옥마을에 ‘국립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관’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정부에서 관심을 갖고 전통문화 콘텐츠가 살아있는 한옥마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부도 우리 문화가 세계적 문화
사회적으로 독거 가정이 늘고 있다. 우리 사회가 다변화되면서 다양한 이유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가족을 떠나 보내고 부양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이나 이혼으로 홀로 된 가정도 적지 않다고 한다. 최근에는 혼인이 늦어지면서 미혼에 따른 독신 가정도 많다고 한다. 원룸 등 사회적 주거 환경의 다변화와도 궤를 같이 한다. 도내에서 혼자 사는 독거 가정은 전체의 30%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지난 2010년 통계를 기준으로 도내 1인 가구는 27%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24%에 비해 높은 편이다. 시골 지역에 홀로 사는 노인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5년전의 14%에 비해서는 크게 늘었다.앞으로도 이같은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독거 가정 증가에 대비한 복지
내년 교육감 선거의 유력한 후보인 오근량 전 전주고 교장이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교장은 교육감 입지자 가운데 인지도와 지지율이 가장 앞서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도 당선이 유력했으나 2천여표 차이로 석패했다. 낙선 이후에도 활동을 지속해 왔고, 당선 가능성도 높게 평가돼 뜻밖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내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교육단체 등을 중심으로 범도민 교육감후보 추대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5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오 전 교장도 당연히 참여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교육감 후보 추대위는 1월중에는 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유력한 후보인 오 전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오 전교장은 &ldq
전주의 무형문화재들이 만든 명품 수공예품이 서울 전시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전주문화재단 천년전주명품사업단이 지난주 막을 내린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고 한다. 전주의 장인들과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가 결합해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전통 공예품을 선보이면서 전주 명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는 전통의 고장으로, 전통 제작 방식의 공예품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전주 공예품의 브랜드가 천년전주명품 '온'이다. 전통적인 짜맞춤 기법으로 제작된 다양한 가구와 옹기, 단청기법의 가리개, 그리고 올해는 일반 상품화도 가능한 지우산과 연필꽂이, 핸드폰 덮개 등도 선보였다. 165개의 단체와 기관,
무주에 조성한 태권도원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절실한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태권도원에 민자 투자유치가 가능해져 각종 교육시설과 숙박·휴양시설, 상업시설 등의 입주가 용이해져 공원 조성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태권도진흥법 개정법은 지난 1월 민주당 김윤덕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건이다. 국회가 바쁘다 보니 다른 사안에 밀려 이제야 결실을 본 것이다. 민간 사업자에게 토지를 수의계약으로 대부·사용·수익하게 하거나 매각할 수 있는 규정과 임대기간 30년까지 연장, 영구시설물을 축조에
내일이 크리스마스다. 앞으로 1주일만 지나면 2014년 새해다.크리스마스는 단순히 예수님이 탄생한 날이 아니다. 나눔의 의미가 더 크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숭고한 사랑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날이어야 한다. 아름다운 나눔, 따뜻한 사랑을 이웃과 함께한다면 더욱 값진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다. 올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위가 일찍 왔다. 앞으로도 유난히 추울 것이란 예보가 나오고 있다. 사회적, 정치적으로 혼란이 크다.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욱 혹독한 겨울이 될 것이다.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눈을 돌려야 한다. 경기 침체 탓인지 요즘은 길거리에서 캐롤도 들을 수 없다. 그만큼 우리 생활이 각박해졌다는 반증이다. 크리스마스는 사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가 현실화되면서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 규제로 막혀있던 SK하이닉스의 이천공장 생산라인 증설이 최근 허가된 것이다. 수도권 규제로 2007년 무산됐으나 6년여만에 길이 터진 것이다. 사실상 수도권 규제 완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되면서 비수도권 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규제 완화는 사실상 비수도권 지역을 말살하는 정책이다. 비수도권은 기업 입지나 물류 환경 등 기업 환경에서 수도권에 견주지 못한다. 이에 따라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그동안 각종 지원금이나 세제 혜택 등을 통해 기업들의 비수도권 입주를 유도해 왔다. 새정부 들어 수도권 규제 완화 조짐을 보이다 현실로 드러난 것이다. 수도권의 규제 완화는 국토 발전의 불균형을 강화할 수 있다
불법 다단계가 청소년층까지 파고들고 있다고 한다. 공짜나 당첨, 수험생 특가 등을 미끼로 방문 및 전화 권유 판매를 시키거나 노상판매까지 이용한다는 것이다. 고액의 아르바이트나 취업 등으로 유혹한 뒤 다단계로 끌어들이는 등 상술이 교묘해지고 있다고 한다. 돈을 벌려는 청소년들이 오히려 빚을 지게 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한다. 불법 다단계는 정상적인 업체를 가장해 직원을 모집해 취업 희망자들이 걸려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반 회사로 알고 희망에 부풀어 출근했으나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등 불법을 강요하는 바람에 실의에 빠지는 경우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특히 정상적인 업체로 속여 모집한 뒤 면접과정에서 고소득을 보장한다며 별도의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궁
도내 기초단체장 절반이 각종 비리 혐의로 기소되거나 재판을 받고 있다. 8개 군지역 가운데 완주군을 제외하고 7개군이 해당된다. 임실군수는 당선 무효형이 확정돼 공석이다. 단체장이 없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평상심을 유지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군정이 제대로 돌아갈 리 없다. 결국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 현재 도내 기초단체장이나 주변 인물에 대한 사법기관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은 무주, 고창, 장수, 진안, 부안, 순창 등이다. 임실군수는 지난 8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형이 확정돼 당선이 무효됐다. 최근 무주군수도 부인과 비서실장이 구속되면서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군에서 발주하는 폐기물 처리공사를 수주하게 해주고 수천만원을 받은
겨울철을 맞아 난방용 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전기 과다 사용에 따른 누전이나 과열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겨울철 난방 기구는 화재 위험이 상존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소방당국이 밝힌 바로는 올들어 도내에서 난방용 기구와 관련해 5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가정용 보일러가 21건으로 가장 많고, 전기장판 화재가 10건에 달했다. 화목·목탄난로 9건, 전기히터·스토브 6건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사용하는 모든 난방 기구가 잠재적 불씨인 것이다. 특히 눈의 띄는 것은 난방용 전기장판이다. 전기
새만금 관광 레저 개발이 정상 궤도에 오를 지 주목된다. 새만금개발청과 한국농어촌공사가 18일 새만금 방조제 신시·야미 구간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관광레저(주)를 확정했다고 한다. (주)한양에서 단독 출자한 법인으로, 전문가로 구성한 심의위원회의 사업제안서 평가에서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한다. 신시·야미 구간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은 새만금을 명실공히 국제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3호 방조제 신시도-야미도 구간에 있는 193ha 부지에 관광·레저·휴양·문화·체육시설 등을 조성해 사계절 복합레저관광 휴양단지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천혜의 비경을
전북 쌀이 올해 브랜드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올렸다고 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3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익산 탑마루골드라이스가 1위인 금상을 차지하는 등 도내 6개 브랜드가 입상했다. 전국에서 추천된 35개 브랜드 쌀이 경합을 벌여 20개가 선정됐으며, 그 가운데 30%인 6개 브랜드가 도내 쌀인 것이다. 전북 쌀이 해마다 좋은 평가를 얻었지만 올해는 특히 눈에 띈다. 익산 탑마루골드라이스를 비롯해 군산 철새도래지쌀, 김제 상상예찬골드, 김제무농약쌀지평선, 군산못잊어신동진, 정읍단풍미인쌀 등이 우수 쌀로 선정됐다. 특히 탑마루골드라이스 등 4개 브랜드는 4회이상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돼
도시간 연계로 관광 시너지 기대 관광은 흔히 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린다. 공해 없이 지역에 큰 부가가치를 남기는 산업이라는 의미다. 지자체마다 관광산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지역의 독창적인 관광 소재를 발굴하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차별화된 관광 정책이 필요한 이유다.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 등 도내 3개시가 공동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한다. 전통문화를 근간으로 한 전주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소재가 단편적이어서 당일 관광지가 되고 있다. 연계 관광권이 없다 보니 당일치기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관광객 수에 비해 부가가치는 약한 편이다. 이같은 약점을
전북의 경기가 침체된데다 기업 유치도 둔화되면서 일자리 문제가 고질적인 병폐가 되고 있다. 반적인 경제 침체에다가 변변한 기업도 없는 도내에서는 고용시장이 얼어붙어 사회적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더욱이 내년에도 경제 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없어 걱정이 쌓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들의 구조조정도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공기업 구조조정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도 구조조정을 단행할 개연성이 크다는 것이다. 자영업자의 증가에 따른 신용불량자 양산도 걱정이고, 고용시장 불안에 따른 탈전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 도내 대학을 졸업한 대학생들은 대부분 서울로 빠져 나가고 있다. 일자리는 민생과 직결돼 있다. 노동력이 있어 일하려고 해도 할 일이
새누리당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놓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16일 열린 가운데 현역 단체장 및 의원의 불출마를 전제로 한 정당공천 폐지 등이 제시됐다고 한다. 유기춘 최고위원이 "굳이 내년 6월 지방선거부터 공천제를 폐지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며, 만일 폐지하려면 기득권을 가진 현역 기초자치단체장과 의원들은 출마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개정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처럼 논의했다는 것은 사실상 정당공천 폐지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으로 비쳐진다. 새누리당은 지역 토호세력이나 현역 단체장, 현역 의원들에게 유리해 여성 등 소수자들의 정계 진출이 힘들어지고 금권 정치가 되살아날 것이라며 폐
연말연시를 맞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이 일고 있다. 전북도를 비롯한 각급 기관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판매 협약을 맺고,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내년 1월까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40억원 판매를 목표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대형마트 등이 상권을 장악하면서 서민경제가 침체된 데 따른 조치다. 전통시장 이용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형마트 등에 경쟁력을 잃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다.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삶터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번에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한 기업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한다. 전통시장에도 도움이 되고, 소외된 이웃도 돌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전북기계공고, 군산기계공고 등 도내 2개 마이스터고가 80%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들 학교는 입학 때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쟁률도 높다. 2개 마이스터고를 포함해 부안제일고와 칠보고, 진안공고 등도 70%가 넘었다고 한다. 학력 인플레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고무적이다. 도내 실업계열의 전체 취업률은 38%에 달한다고 한다. 특성화고 26개교와 일반고 전문계열 23개교의 취업 현황을 합한 것이다. 도내 특성화고 취업대상자 5천547명 가운데 2천77명이 12월1일 기준으로 취업한 집계다. 앞으로 비진학자들의 취업도 이어질 것이다. 지난해 최종 취업률보다도 5%P정도 높아졌다. 고졸 취업이 늘고 있다는 것은 사회적 인식에도 변화가 있다는 반증이다
이른 추위로 겨울철 전력 과소비가 우려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 중단으로 전력 공급량이 줄어든 데다 겨울철 난방으로 전력량 소비가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올해는 전기요금도 인상됐다. 난방비 대란에 전기 부족까지 겹쳐 올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 지 걱정이다. 정부가 겨울철 전력수급을 위한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에 들어간다. 오늘부터 공공기관의 난방온도를 18도 이하로 제한하고, 개인적인 전열기 사용도 금지하도록 했다. 전력 공급이 원만하지 못한 것은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로 일부 발전소의 가동이 중단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정전 사태 등을 미연에 막기 위해서는 절전이 절실하고, 이같은 전력 제한 조치는 내년 2월말까지 유지된다. 현재 국내 원자
전북혁신도시 임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주가 난관에 봉착했다. 설문조사에서는 그나마 긍정적 입장을 보이면서도 실제 이주에는 미온적이기 때문이다. 생활권의 갑작스러운 변화도 장애물인데다 혁신도시의 기반 시설조차 미흡해 이주를 유도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혁신도시가 나 홀로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북도가 최근 역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을 설문 조사한 결과 가족과 함께 혁신도시로 이주할 의사에 대해서는 80%가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동반 이주와 관련해서는 미온적이라고 한다. 생활권 변화에 따른 문화적 부담과 자녀 학업 문제 등이 걸림돌이라고 한다. 가족 동반이주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혁신도시는 현재로서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