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유럽 수소 네트워크 확대와 전방위적 협력을 위해 SZU·체코수소협회(HYTEP)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SZU는 1898년에 설립한 체코의 국영기관으로 1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유럽인증기관이다.우석대와 SZU 등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와 가스용품 및 수소혼소 등 에너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인증제도 협력과 국제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했으며, 한국과 유럽의 수소 산업에 대한 최신 기술과 시험방법 등도 공유하기로 했다.우석대는 “국내 수소 기업들이 EU와 EFTA에 진입하려면 여권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경남제약이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298박스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경남제약은 도내 취약계층의 면역력 향상을 돕기 위해 레모나S산 200박스와 락토톡 생유산균(면역, 피부) 98박스를 전달했다.이에 적십자 봉사원이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데 힘썼다.건강기능식품을 전달받은 무주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남제약과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성장기에 있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전주완산로타리클럽(회장 정진호)은 25일 전주시 우아2동 주민센터(동장 김태완)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이불과 밀키트를 기탁했다.전주완산로타리클럽은 평소 취약계층 가구에게 연탄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정진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전주완산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김낙현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군)는 2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진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기 후원을 약속한 ‘신세계광고기획(대표 정립), 임지현내과의원(대표 임지현)에 착한가게 현판을 각각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어떠한 업종도 참여할 수 있다.정립 대표와 임지현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중점관리대상 현장방문행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추진은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복합건축물과 공장 등에 대한 화재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경영주의 관심 당부, 지역사회 화재예방 위한 민·관 협업체계 운영방안 강구,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각종시설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원활한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대표이사 등의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장방문행정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동아시아식생활학회 윤기선 회장을 만나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은 인간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이라며 “탄소감축을 위해 우리 모두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기선 회장은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한 ESG 식생활이 활성화되도록 학회 차원에서 전문인력 양성 및 소비자 교육 등을 활발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9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사)고향주부모임과 (사)농가주부모임이 지난 22일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합동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회공헌발대식을 진행했다.이날 총회에는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김경리)와 농가주부모임 전북도연합회(회장 김미자) 시ㆍ군 대의원 및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총회는 ▲전북농협 우수분회시상(진안농협, 장계농협) ▲사회공헌발대식 ▲농촌활력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에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수거방법 및 처리에 대한 교육을 이어갔다.올해 전북농협 여성단체는 ▲‘고향더하기’ 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26일부터 다음달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발굴,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하며, 금년도에는 공동사업분야와 R&D과제기획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
전주기전대학은 SNS에서 약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재활의료보건계열 인플루언서 ‘피티인폼(PT-INFORM)’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피티인폼은 현재 서울·경기권에서 재활센터 세 곳을 운영 중이며 물리치료, 작업치료, 운동선수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SNS에 제공한다.양 기관은 실무 기반 교육, 연구 및 지식 교류를 통해 학술적 협력과 상호 관심 분야에 협업하고 유튜브와 쇼츠를 활용해 전문적인 재활운동(근골격계 분야-오십견, 거북목, 말린 어깨&처진 어깨, 테니스 엘보, 드퀘르뱅 등·신경계·성장기아동·임산부 출산 전
정읍시 북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유)동방이노베이션 김준식 대표가 25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김준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유)동방이노베이션은 지난 2005년 12월에 설립된 이후 스마트 정보통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통합관제 플랫폼과 재난방재계측시스템 등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정읍=최환기자
고창군 안전총괄과가 부안면 소재의 요양시설 ‘야고바의 집’을 방문해 주변 환경정비 등을 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요양시설 뒤쪽 법면의 피해목 및 잡목 등이 우거져 있어 시설 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형광희 안전총괄과장은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군 슬로건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보건소와 장수군보건의료원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각 기관의 직원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600만원 상당을 상대 지자체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 받았다.유병수 보건소장은 "기부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