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순창공장(공장장 박동숙)은 10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난 3월 8일에 일어난 구림면 투표소 관련 사상자를 위로해 달라며, 현금 1천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대상 순창공장은 대상그룹이 장류의 메카인 순창에 장류와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농공 단지에 건립한 공장으로 대상 순창공장에서 만들어 내는 순창 고추장은 한국 능률 협회가 실시한 브랜드 파워 식품 부문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장류 생산 공장이다.특히, 대상 순창 공장은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청정원 봉사단 운영과 휴가 전
순창군이 오는 14일 순창읍 중앙로에서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61회 순창 군민의 날을 개최한다.격년제로 열리는 순창 군민의 날은 코로나19로 4년간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 함께 다양한 행사 및 볼거리를 마련돼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화합 큰 잔치가 될 전망이다.행사는 오후 4시에 순창읍 향토회관에서 출발해 주행사장인 중앙도로까지 학생, 공무원, 군인,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축등행렬을 시작으로 전통 고싸움 시연, 순창 문화원 취타대와 풍물패 공연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순창군이 농협과 벼 병해충 예방 및 방제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돌입했다.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진영무)를 비롯한 4개 지역 농협(순창, 동계, 서순창, 구림)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방제 홍보, 공동방제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적기 방제시기 도출 협의, 사업 시행 후 결과 평가 및 보완, 기타 양 기관의 협력 가능 상황 추진 등이다.군은 올해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친환경 답을 제외한 관내 벼 재배면적 4,
순창군이 19세 이상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이용한 자기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총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모바일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사업 대상자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이며, 만 19세 이상 순창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하거나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순창군은 4월 봄을 맞아 산채비빔밥과 홍어탕을 이달의 대표음식으로 선정하고 순창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음식관광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협의체는 이달의 음식으로 봄철 산나물을 이용한 음식인 산채비빔밥과 전라북도 대표 음식이자 고추장을 활용해 맛을 내 별미인 홍어탕을 이달의 음식으로 선정했다.2019년 먹거리 풍족도 조사결과 순창군은 전국 16위로 전북권에서 전주, 군산, 고창에 이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음식 풍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음식 자원에 대한 발굴 및 홍보 부족으로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외면을
순창군은 오는 28일까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위해요인 점검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점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주택단지(아파트) 놀이터 7개소, 도시공원 3개소, 박물관 2개소, 보육시설 10개소, 야영장 내 2개소 등 24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놀이기구의 유지관리 상태 및 안전기준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군은 점검결과 즉시 현장에서 보완하고 시정 가능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수리, 보수 등을 조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순창=조민호기자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이른 새벽에 순창을 출발해 늦은 저녁까지 국회를 방문하는 광폭 행보에 나섰다.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한 최영일 군수는 이용호 지역구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호남동행 제2의 지역구 순창군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 제2의 지역구 광주를 맞고 있는 장제원 의원, 민주당 김종민 의원 등 관련 국회의원 10명을 차례로 만나며 순창군의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최 군수는 이날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민선 8기 순창군 핵심 공약인
순창군은 군민의 영농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167억을 투입하기 위한 설계 TF팀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 안길 정비, 농로 포장, 배수로 정비,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731건에 167억원 규모로 주민 영농불편 해소와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정주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중 영농 관련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본청 시설직 팀장급으로 구성된‘측량/설계 TF팀’을 편성하여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
순창군이 올해도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자재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공급되는 친환경자재는 GCM과 BM활성수로 GCM은 선충과 곰팡이를 차단해 작물의 생장 및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으며 BM활성수는 축산사료와 급수에 사용하면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 파리, 모기 등 해충 번식을 억제해 축사 환경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축산농가들의 호응이 높다.군은 지난 3월초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GCM, BM활성수 교육을 이수한 관내 농가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공급 희망 농가는 GCM은 매
순창군은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해빙기 및 봄 행락철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군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3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은 안전담당자, 관계 부서와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강천산 구름다리, 채계산, 출렁다리, 섬진강 현수교, 스카이워크 향가목교 전망대 4개소를 점검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교량 이용자의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후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및 이용금지 조치 등
순창군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경험이 풍부한 지역의 경로당 회장․총무를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며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군 전체 경로당은 총 370개소로 회장과 총무는 총 660명에 달하며‘지역봉사지도원’의 주요 활동내용은 경로당 운영과 시설 안전관리, 환경개선, 방역 활동의 지도 감독, 1인 독거노인에 대한 안부확인 등이다.또한, 순창군의 노인정책 홍보 및 노인회 등의 공지사항 전달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도 담당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매월 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최근 위촉장
순창군이 지난달 31일 전북개발공사와 ‘순창형 전원마을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이 참석해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추진에 따른 인허가와 민원해결, 마을주민과의 화합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순창형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민선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으로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민과 귀농‧귀촌인, 은퇴자 등에 대하여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사업추진을 위해 순창
순창군은 지난달 31일 순창읍 양지천 일원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을 기념하여‘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무심기 장소인 양지천은 최영일 군수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순창읍을 중심으로 한 도시 관광명소 개발의 주요 하천으로 군은 양지천 고유의 잠재적 수생태계 가치를 기반 삼아 수변 꽃길을 만들어 순창군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이에 군은 양지천변 주변에 붉은색 꽃이 일품인 명자나무 7,000주를 식재하고 수목전지 등 주변 환경 정리도 함께 실시하여 군민과 관광객들
순창군은 30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새뜰마을사업’에 팔덕면 백암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주거환경개선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충, 주민 안전·위생,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팔덕면 백암마을 주민들과 협업하기 위해 사전 설명회를 거쳐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사업내용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주민 회
소프트테니스의 본고장 순창군이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해 글로벌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지도자 4명, 선수 14명으로 총 18명으로,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3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전력 강화를 위한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필리핀대표팀은 2018년, 2022년 2차례 전지훈련을 위해 순창군에 방문한 바 있으며, 작년 10월에 맺은 순창군과 필리핀소프트테니스협회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서로의 인적, 기술적 정보 교
순창군이 4년 만에 개최될 제20회 옥천골 벚꽂축제(3.30.~4.2.)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군은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 주재로 관계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 9명이 모여 안전관리 요원 배치, 관람객 이동 동선유지, 비상 대피 등 세부 안전 관리를 수립했다.이어, 축제 전날인 29일에는 순창 경찰서, 순창소방서, 전기 안전공사, 가스 안전공사 및 건축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축제장 전반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관리 상황을 특별점검했다.군은 4
순창군이 대한소프트테니스와 신규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7일 제44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이날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대한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 관계자 및 소프트테니스 선수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신규 유치한 대회는‘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로 올해 9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되었고, 순창군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
순창군 유등면 섬진강 군민체육공원에 전군(全軍) 최초로 드론 예비군 훈련장이 28일 개장됐다.제7733부대장이 주관하고 순창군(군수 최영일)의 협조로 개장된 이번 훈련장은 앞으로 드론 예비군 훈련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민·관·군·경·소방 공공용 드론 훈련장으로 병행 사용될 뿐만 아니라 민간인 드론 국가 자격시험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유등면에 위치한 드론 훈련장은 13,000㎡(약 4,000평) 부지에 국토부 드론 훈련장 승인 기준인 정규라인 2개와 보조라인 1개 등을 설치하여 지난 22일 정식 드론 훈련장으로 인증 고시됐다.지난해
순창군이 지난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민원인과 상담 도중 폭언과 폭행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하여 민원담당 공무원 대응요령을 익히는 훈련으로 폭언 중단 요청, 녹음 고지, 폭행 제지, 안전 비상벨 호출, 민원인 대피 등 훈련을 실전에 준하여 실시했다.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 공무원이
순창군이 지난 25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시민과 전통장 기능인, 순창군과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맺은 전주 대자인병원 관계자 30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순창 장독대 분양 및 장 담그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을 담가 먹는 가정이 점차 사라져 가는 시대에 도시민에게 전통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장독대를 분양하는 등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본식에 앞서 여는 마당으로 타악 퍼포먼스 그룹 아퀴팀의 난타공연이 진행됐다.아퀴팀은 전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