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16년 이월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징수에 총력을 펼친 결과 27억 8천 400만원, 41.3%를 징수했다. 군에 따르면 부군수를 총괄책임자로 재정관리과 및 읍면사무소 13개 팀 180여명이 체납지방세 특별징수 추진단을 합동징수 체제로 구성하여, 매주 2회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위한 새벽과 야간 출장을 실시하여 자동차 1,053대를 영치 및 예고했다. 또한 재정관리과 전직원이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으로 96명 2억5천3백만원을 징수했으며, 개별방문과 독려전화하고 재산․봉급․매출채권 압류 및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하는 등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 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차량 번호판 영치 및 강
완주군 이서면사무소는 재단법인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1일 성공적인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위해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이서면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문화 형성을 위한 참된 나눔, 봉사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공통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서면 지역 내 모금된 1111사회소통기금은 전액 이서면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 김택천 이사장은 “이서면 복지허브화사업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고, 상호 파트너십에 기반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소
완주군민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완주군민 기자단은 군민 눈높이의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소식지에 다양한 정보 및 기사를 작성하고 있으며, 팸투어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로컬푸드 및 건강한 밥상, 줌마뜨레 등 로컬푸드 사업장 팸투어를 실시하여 로컬푸드 정책홍보와 農토피아 완주를 알릴 수 있는 소통, 공감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31일에는 힐링 체험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이 안덕마을 팸투어를 실시하여 블로거 및 네티즌들에게 ‘완주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완주소식지 155호에는 3건이 기사 및 카툰을 게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완주군 용진읍(읍장 전현숙)은 주민이 직접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는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편성을 위한 것으로 용진읍은 예년보다 빨리 주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 농업관련 30건 ▲ 아스콘포장 18건 ▲ 마을공동사업 3건 등 총 56건 19억8천600만원의 사업이 접수됐다. 이날 위원회에선 건의된 사업 56건 중 마을 총회 등을 통해 32건이 우선 순위로 확정됐다. 우선 순위는 현지 확인을 통해 다수의 주민의 혜택을 받고 주민편익 등 군민 복지실현 및 주민소득증대사업에 기여하는 사업 순으로 결정했다. 우선 순위의 사업들은 또 한번의 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고 담당부서의 현장 확인을
국내 대표적 농기계 생산업체인 ㈜LS엠트론 전주 공장이 완주군과 손잡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완주 고산시니어클럽에서 김대귀 완주부군수, LS 엠트론 김형태 이사 등이 참석하여 농촌 일손 돕기 활동 현장을 둘러보며 격려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된 농촌에 부족한 젊은 인력을 대신하기 위해 트랙터 3대와 6명의 인력을 지원하여, 인력과 장비 임대가 수월하지 않은 바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는 반가운 봉사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엠트론 전주공장 김종길 부장은 “회사와 소중한 고객인 농민은 단순한 판매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아니며, 농업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생하기 위한 협력자로써 농가의 상황과 사정을 함께 할 수
한국 강의 날 대회가 완주에서 열린다. 강(江)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기 위한 대안을 찾는 환경인들의 물 문화축제인 강의 날 대회는 열다섯 번째 대회를 맞고 있다. 완주 강의 날 대회는 ‘강 그 이상의 가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부터 3일간 완주군 만경강 일원과 우석대학교 문화관에서 열려 강이 갖는 환경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공감, 참여, 상생’이란 슬로건을 내 건 이번 행사는 주제에 맞는 학술활동 프로그램과 비영리 환경단체 및 전문가 위주의 참여로 대회 품격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는 의미
완주군은 지난 달 재난관리 실태평가에서 받은 인센티브 1천500만원을 활용, ‘무인항공기(드론)’를 구입하여 앞서가는 선진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재난관리 실태평가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전반에 대한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자율성과 책임행정 강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4개 분야 72개 세부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지원된 국비는 최신 과학기술이 접목된 무인항공기(드론)를 구입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확인과 재난사전대비와 재해예방 사업장 관리 및 편입토지 협의 지장물 조사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군은 빠르면 7월부터 현장에 투입
완주군이 일자리 분야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지난 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 총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전라북도 평가에서도 최고의 성적으로 중앙기관 심사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8천만원을 인센티브로 추가 확보했으며, 지역의 일자리 수요에 필요한 1인 창조기업 등 지역맞춤형 인재양성과 청년 취․창업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일자리 대상 평가는 한 해 동안 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자신이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직매장 확충, 학교급식 시행 등으로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완주군의 로컬푸드가 2500여 소농 및 고령농의 ‘월급 받는 농가’를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군에 따르면 2012년 4월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은 완주군 로컬푸드는 지난 해까지 직매장이 11개로 늘어났다. 또한 지난 해 4월부터는 관내 82개교, 1만2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로컬푸드형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소비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지난 해 로컬푸드의 매출액은 450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로컬푸드의 성장세는 약 6만여명의 고정고객 확보는 물론, 2500
“현대자동차에 전하고 싶은 고객 여러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마음껏 전해주세요. 이제 여러분이 직접 현대자동차를 바꿔 나갑니다”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H-옴부즈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H-옴부즈맨’은 현대자동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대국민 소통프로젝트 ‘2015 마음드림’ 행사에서 제안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채널
완주 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는 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초등부 배드민턴 전북대표로 출전하여 경상남도를 3:0으로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대표 선수는 봉동초를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봉동초 6학년 김태림.임관희. 유준서. 장하민. 김지성.이지운과 정읍동초 6학년 김도윤이 전북대표로 참가하여 예선부터 전남과 부산등 막강팀들과 맞붙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의미 있는 대회였다. 특히 봉동초등학교 배드민턴부는 지난 94년도에 창단이래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 들어 제21회 원천배 단식우승, 복식 준우승, 도민체전
완주군 용진읍이 유휴지를 이용한 사랑의 모내기로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용진읍(읍장 전현숙) 공무원과 이장협의회(회장 이일구) 이장단 및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김성예) 회원 90여명은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달 31일, 용진읍 운곡리 873번지 일원, 5,280㎡(1,600여평)의 휴경지(논)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회원들이 직접 농사에 나선 이유는 8년째 이어온 용진읍의 얼굴없는 천사(매년 백미 3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라고 기증)의 선행에 감동하여 회원들의 농사재능기부로 용진읍에 불고 있는 감동 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모내기는 지난 14일 잡풀제거 등 주변정리를 시작으로 가을 추수 때까지 꾸준히 재배 관리하게 되며, 수확된
지난 해 10월 15일 정식 개관한 완주군의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시 및 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주군은 구이면 경각산 자락에 자리 잡은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이 임시 개관한 2015년 6월말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11개월 동안 방문한 관람객이 총 2만8625명(2015년 1만5763명, 2016년 1만28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월 평균 관람객은 2602명으로, 이중 87% 정도가 성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은 총 면적 6만1594㎡, 연면적 4354㎡에 이르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전시관과 야외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과거로부터 현대까지 술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수장형
완주군이 10년 이상 장기간 미집행 된 도시계획시설 일부를 해제 및 변경한다. 2015년 말 기준, 완주군 지역 내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은 도로 204개소, 공원 4개소 등 총 245개소다. 총 면적은 1,288,014㎡, 관련 사업비는 3,099억원에 달한다. 이에 군은 2015년도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타당성검토 용역을 수행하여 시설의 필요성 및 향후 사업 추진계획 등을 검토했다. 총 245개소 중 폐지검토시설39개소, 조정(부분폐지)시설 4개소로 분류하고, 2015년도 정례회 때 보고했다. 군의회는 제20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총43개의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에 대해 해제 및 변경을 권고했으며, 이번에 폐지․변경되는 시설은 도로
완주군은 쌀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급관리 문제와 쌀값 하락으로 벼재배 농가의 쌀 영농의욕과 소득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쌀 적정생산 추진단’ 회의를 지난 30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완주군 쌀 적정생산 추진단은 쌀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된 기관, 단체, 생산농가가 포함된 9명으로 구성되었다. 올 해 완주군의 벼 재배계획은 전년 4,445ha 보다 176ha 감소한 4,269ha로, 생강연작장해 극본을 위한 논생강 재배, 양질 조사료 생산 청애옥수수재배, 조경수, 콩 등 30ha를 타작물로 전환재배하고 136ha는 도시개발, 도로편입, 주거단지 등 개발로 인하여 자연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벼 재배농가의 쌀 적정생산 실천과제로 논에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부리딩 기부리더 운동」최초 기부자가 등장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박기윤씨가 그 주인공이다. 박씨는 평소에도 기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박 씨는 “고산도서관을 방문하면서 기부리딩 기부리더 운동에 대해 알게 되었고, 책을 읽고 지역에 기부하는 독서캠페인에 동참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동참소감을 밝혔다. 또한, “책을 읽고 기부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수준 높은 캠페인이며, 완주군의 기부리딩 기부리더 운동이 더욱 널리 홍보되어 지역의 아이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 기부리딩 기부리더
지난 달 31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구이중학교 전교생 117인과 청소년 욕(辱)문화에 대한 타운미팅을 가졌다. 타운미팅은 원탁회의와 같은 형태로 퍼실리테이션 방식을 통해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에서 조정·협의·숙의를 거쳐 공감도에 이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이중 117인 타운미팅은 일상화 되는 청소년 욕(辱)문화와 관련하여, 무분별한 욕(辱)사용에 대한 청소년의 실태를 살피는 기초의견 나누기와 언제 욕(辱)을 하게 되는가에 대한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으며 욕(辱)의 어원과 사용상의 문제점을 같이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구이중학교 117인과 함께 하는 타운미팅은 구이중학교 교사 7명이 중간매개자로 함께하여 아이들과 같이 호흡하는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지난 28일 전북은행·티브로드 전주방송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캠페인’에 직원과 가족이 동행하여 참가했다. 이날 완주서 직원들은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 등 4대악 근절 홍보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범죄피해자 심리상담 연개, 의료, 경제, 법률적 지원 연계, 범죄피해헌장 정리, 신변보호제도 운영 등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홍보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2016년 제2회 완주군 창의력증진프로그램(DHA) 과정 교육생을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각 기수별 20명을 모집한다(2기수 운영). DHA는 Developing Human creAtivity의 약자로 머리를 좋게 하는 영양소인DHA처럼 창의력을 좋게 하는 프로그램 이라는 뜻이다. 이 과정을 통해 창의적 상상력 개발,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혀볼 수 있다. 일자리경제과 유형수 과장은 “21세기는 창의적 상상력이 가장 중요한 자본이다” 라며 “완주군에 무한 상상실이 있어 학생들에게 DHA 교육을 제공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