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익산1)은 19일 5분 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산업생태계 재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북과학기술원 유치에 전북자치도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국내 과학기술원은 총 5개로 대전(KAIST), 광주(GIST), 대구(DGIST), 울산(UNIST), 부산(KIOST)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적 중.장기 연구개발 및 지역산업의 기술적 발전에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의원은 “이처럼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원이 광역시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형평성에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도내 연구기관
이명연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전주10)이 19일 5분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북만의 보육지원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아이키우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육친화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특히 유아숲체험원 및 아이돌봄서비스의 확대, 어린이문화체험단지 조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전북지역의 유아숲체험원은 2014년부터 조성되었지만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10개 시군, 단 20개소에 불과하다. 2022년 이후부터는 정부사업에서 도 직접사업으로 전환된
강동화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전주8)은 19일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라 할 수 있는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과 정책추진을 촉구했다.장애인콜택시와 저상버스 도입과 관련한 전북자치도의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말 기준 장애인콜택시의 경우 법정 대수는 275대인 반면, 전북자치도의 도입 대수는 233대로 42대가 부족하고, 저상버스 역시 목표 도입 대수 역시 법정대수가 430대인 반면 실제 도입 대수는 256대로 174대가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강 의원은 장애인콜택시 및 저상버스에 대한 도
‘진안고원 치유 숲’으로도 불리는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방문객 84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만족’을 나타내며 큰 호평을 얻었다.치유센터는 2012년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관이다.환경에 대한 지식 및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환경보건 인식향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지난해 3135명을 대상으로 94회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도내 초등학교,
여전히 열정적이다. 70이라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둣, 정동영 당선인(전주병)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청년'처럼 열변을 토한다. 그는 "우리나라는 저출생, 지방소멸, 국가경쟁력 위기, 평화 위기, 기후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모두가 똘똘 뭉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전북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18일 전주 사무실에 만난 정 당선인은 A4 용지를 펼치고 전주와 전북,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획기적으로 변해야 하고 특히 전북 정치인들이 중앙 무대에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도전하
전북특별자치도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전북자치도청 신규공무원 퇴직 현황’을 보면 전북도 공직사회에 발을 들인 지 5년도 채 되지 않아 퇴사하는 이른바 ‘조기 퇴직 공직자’는 2019년 6명, 2020년 12명, 2021년 10명, 2022년 12명, 2023년 11명 등 총 51명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신규 공무원 427명 중 12%에 이르는 51명이 퇴직한 것이다.이는 매년 총 퇴직자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더욱이 시군까지 포함하면 신규공무원 퇴직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워라밸을 중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8일부터 도내 영유아를 위한 ‘그린나래 놀이체험실’을 시범 운영한다. 영유아의 꿈의 날개를 그리고자 하는 뜻을 담은 그린나래 놀이체험실은 영유아의 흥미와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경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날부터 한 달 간 시범운영의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6월에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이용대상은 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6개월 ~ 만3세 영유아와 보호자다. 도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관광 MICE(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운영을 개시한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를 방문해 새만금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했다.영종도 복합리조트는 엘이디(LED)를 활용한 특색 있는 광장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으며, 대규모 아레나에서 콘서트, 시상식 등이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이날 김 청장은 아레나, 오로라, 로툰다, 카지노, 컨벤션 등 시설을 방문하여 이용객들의 수요.반응.전망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듣고서 관계자들과 새만금의 여건에 맞춘 MICE(마이스) 산업 유치 전략 등을
전북자치도는 지역 사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18일 도에 따르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추진 방향으로 지역 소멸, 양질의 일자리,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 등 당면 지역 사회문제를 창의.혁신적으로 해결할 기업을 중점 선정할 방침이다.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장려하기 위해 도지사가 지정한다. 향후 3년간 공공기관 우선구매, 도 지원사업 참여,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전북자치도가 지역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특히 향토기업이 거둬들인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18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고창군 소재 식품 선도기업 참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김종학)을 찾아 직원. 지원기관 관계자 등과 식품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2002년 설립된 참바다영어조합법인은 어류와 육류로 간편식을 제조하는 전문 업체다.전북자치도의 경영개선지원, 가공설비구입 지원
전북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8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과 서노송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문건위원들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팔복예술공장의 운영 현황과 시설 내 입주 작가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위원들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전주 서노송동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인후반촌 도시재생센터에서는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돌아봤다.이병도 위원장은 “입주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팔복예술공장이 문화 재생분야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19혁명 64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도의회는 4.19 정신을 계승해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도의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4.19는 이승만 정권 독재에 항거한 민주주의 시민 혁명”이라며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보여준 사건이자, 시민들에게 민주주의 인식을 확고하게 심어준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규정했다.이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의 명복을 빈다”며 “부상자와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