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학원 남원제일고등학교(학교장 김한태)는 지난 10일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의식을 함양하고 특성화고의 다양한 전공을 체험할수 있는‘2023 학과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담임교사, 학부모 등 70여명이 넘게 참가했으며, 즐겁고 유익한 진로 탐색활동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목공예과에서 옻칠주걱체험, 미용과에는 헤어염색체험, 조리제빵과에서 초코머핀, 화분케이크, 불고기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남원제일고는 2023 전라북도 창업중점학교에 1위로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더벤티 남원세무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총 5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진로상담을 시작으로 ▲2단계 자립동기부여 프로그램에서 진로캠프 및 직업훈련 기관들을 방문하여 자립 동기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단계는 학교 밖 청소년이 취득하고자 하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기초기술훈련 강의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지난 7월 5일 함양관리소 조림 시험사업지(산청군 생비량면) 및 열식간벌 사업예정지(산청군 신등면)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산림청 산림자원과, 서부지방산림청, 경상남도·산청군 지자체 공무원, 산청군산림조합 및 산림기술 전문가 등 55명이 참석해 산림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조림 시험사업지를 방문해 조림 수종 선정 및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열식간벌 사업 예정지는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 검토 및 간벌열 설정, 작업로 개설 생산재 수집 방법 등에 대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은 지난 7월 4일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최근 싼 이자의 대출 소개한다며 문자메시지 무차별 전송으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신규대출 가능하다고 속여 현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축산농가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남원축협 한경석 조합장은 “금융기관 사칭 대출 및 결재 문자를 받는 경우, 문자에 포함된 URL과 발신 전화번호 클릭을 하지 않도록 강조하고 고령층과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사고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 증가로 인한 산림 피해에 대비,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벌인다.이번 불법행위 집중단속은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 방문으로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산간 계곡 등 19개소를 중심으로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63여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 설치 시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 투기 적발 시‘산림보호법’에 따라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6월 30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퇴임식에는 경정 공용환, 경위 손광국에 대한 명예퇴임, 경감 김형철, 김성권에 대한 정년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또한 퇴임식에는 가족 및 동료경찰관의 축하속에 이뤄졌으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신한 공로로 재직기념패,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한편 김진형 남원경찰서장은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을 모두 잊지 않을것이고 퇴직 후 앞날에 즐겁고 행복한 일만 생기는 제2의 인생길이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남원=장두선기자 jang@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우려지 긴급 현장점검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라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산림분야 호우피해 우려지역에 대하여 긴급점검을 벌인다.이번 긴급점검은 서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 기관장을 중심으로 산사태 복구사업지, 산불피해지, 임도, 목재수확지 등 산림사업장 현장과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또한,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가용인원을 총 동원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발견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사방시설 설치 등 항구적인
남원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시야확보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등 전면적인 도로변 환경정비를 오는 7월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는 남원시 도로보수원 7명과 덤프 3대 등을 투입, 지방도, 시·군도 등 연결도로를 포함 총 57개노선 431.5km를 대상으로 읍면동과 공동으로 제초작업 및 잡목제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제초작업과 병행해 도로 법면부의 쓰레기 등 오물을 수거하고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도로변의 각종 적치물도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 중앙지구대(대장 유홍탁)는 지난 23일 아동안전지킴이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중앙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29명으로 중앙관내 5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9개조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특히 치안보조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는 주로 학교주변 공원이나 놀이터를 중심으로 비행선도, 실종예방 등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유홍탁 지구대장은 “아동안전지킴이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일지 작성 시 주의사항을 비롯해 여름철 더위를 고려한 근무방법 등 복무관리 지침을 지켜줄 것”을
남원소방서 소재실 서장은 지난 6월 23일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함께 늘어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했다.현재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사용할 수 있는 소화설비도 제한적이어서 신속한 화재 진압이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전기차 충전시설과 관련된 각종 안전시설 설치기준은 별도로 마련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남원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49개소를 대상으로 △지하 설치 충전시설 지상층으로 이전설치 권고 △지하 충전시설 SP설비 헤드 증설설치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6월 20일부터 장애인 대상 성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장애인 공동 거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성폭력 피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성폭력 및 학대 피해 시 대처가 어려운 시설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그림이 포함된 설문조사 양식을 활용해 성폭력 등 범죄피해 사실 여부를 파악했고, 피해 발생 시 신고요령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또한 시설 종사자 대상 개별 면담을 통해 성폭력 등 범죄피해 사
남원시 인월면은 이달 19일부터 찾아가는 간담회(‘방방곡곡 가가호호 찾아가는 방가탐방대’)를 실시해 발로 뛰는 현장으로 시민들과의 열린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6월 19일부터 26개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현장을 답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파출소, 보건지소 등 유관기관도 같이 참여해 치안 취약지역점검과 어르신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 여름철 진드기 감염예방 교육과 의료상담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인월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청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