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익수당을 지원(농가당 연 60만 원)한다. 이는 총사업비 31억 2천여 만 원이 투입(도비 40%, 군비 60%_5,210농가)되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으로, 대상은 2년 이상(2024년 1월 1일 기준) 계속해서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또는 양봉업 등록) 등록 후 실제 영농에 종사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5월 31일까지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다음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하며 지체장애와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 150여 명과 보호자, 임원진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소이나루공원에 도착하는 5.3km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무주군은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유도 요원 25명을 투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26일 무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대학생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조합원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402명에게 총 3억7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곽동열 조합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어려운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무주=장영진기자
무주군이 “2023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북특별자치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암 및 건강검진 수검률, 우수사례발굴, 전북지역 암 센터와 연계·추진한 대중매체 활용 홍보 활동 등 3대 항목 6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 무주군은 △국가암 수검률 향상(‘23. 12. 46.48%)을 비롯해 △국가암검진 사후관리철저(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지속 지원),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39.11%, 영유아건강검진 수검률 100%)등
무주군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교육 훈련 과정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민간 위탁해 운영하는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꽃차 소믈리에, 생활 목공예,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등 5개 분야 수강생 52명을 모집했으며 3월에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교육을, 4월에는 꽃차 소믈리에와 생활 목공예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과정도 일정을 조율
무주군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노후주택 수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2023년) 무주군에 582세대 1,064명이 귀농·귀촌했다.이를 위해 무주군은 지난 3월 초에 9세대를 선정했으며 5세대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무주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으로 본인·배우자 또는 본인·배우자 직계존속 소유의 부기등기 가능한 노후 단독 주택(건축 연면적 150㎡ 이하) 수리 예정자로, 본인·배우자의 직계존속 소유의 주택일 경우 15년 이상의 임대차 계약서를
무주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농업인 기상정보 서비스(이하 기상정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5일부터 시작하는 기상정보 서비스는 개인 휴대폰으로 지형적 특성과 함께 현장 기상정보를 반영한 날씨, 그리고 재해정보 등의 문자를 전송해주는 것으로 일일 기상정보(일 1회)와 작물별 주간 농사 정보(주 1회)등이 제공된다. 또 영농활동이 위험하거나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태풍과 폭염, 한파, 폭우 등의 기상 상황이 예상될 때도 이에 맞는 행동 요령 등을 보내 대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무주군농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읍 대차리 산(22번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가치를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그리고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군산림조합,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전북은행 무주지점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2백여 명이 참석해 1ha 규모에 4년생 편백나무 1,500주를 심었다. 황인홍 군수는 “오늘 심은 수종은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함유하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책으로 그린 무주”전이 김환태문학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22일부터는 최북미술관에서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전”을 진행한다. 내년 2월 16일까지 진행할 “책으로 그린green 무주”전은 환경 오염 때문에 빚어지고 있는 위기 상황을 모든 연령대가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해놓은 전시로,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환경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김환태(1909~1944 문학
무주군은 지난 21일 군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내 재난 발생 및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김용민 제7733부대 1대대장과 남기재 무주경찰서장, 오승주 무주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2024년 무주군 통합방위 추진계획
무주군행정동우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21일 향로산 진입로 일대에서 동우회 회원,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봄맞이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둘레길 주변에 묵혀있던 쓰레기 청소와 봄철에 발생되는 산불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강우 회장은 “행정동우회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정화활동과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무주
무주군이 과수 개화 전 ‘일제 방제 기간(3.20.~26.)’을 운영하는 등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4천 5백여만 원을 투입해 971농가(764.8ha 규모)에 방제용 약제를 배부했으며 지역 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과수 생육기 화상병 발병 전 전염원 제거를 위해, 집중 방제 기간 중에는 병원균 잠복처를 제거하기 위해 현장 예찰도 강화해 왔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지난겨울은 평년보다 강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