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FTA활용지원센터(이하 FTA센터)가 ‘3차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원산지관리사는 FTA 활용을 위한 물품의 원산지 충족여부 확인 및 관리, 원산지 증빙서류 발급 등을 담당해 원산지인증수출자 등의 제조·수출기업에서 원산지 관리 전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FTA 전문가’다.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업체가 자격을 유지하려면 필수 요건으로서 기업 내 원산지관리사 자격 소지자를 배치해야 함에 따라 FTA 관리 및 통관분야 취업
도내 소비자들의 생활 형편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코로나19 4차 유행이 잡히지 않으면서 내수시장이 되살아나지 않고 있는 데다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누적으로 위축된 체감경기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대출 금리 인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고된 만큼 가계부채에 따른 부담은 더욱 가중, 이에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반복되고 있다.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1년 9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소
신원식 신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27일 지역주력산업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를 방문해 기업육성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양균의 원장과 전북TP 간부 직원들을 만나 기업지원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발전 방안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이다.뿐만 아니라 간담회 이후에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2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더모아(MORE)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특판 예금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로 기간은 1년제와 2년제 중 선택 가능하며 판매한도는 2천억원으로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금리는 최대 연 1.60%로, 이는 기본우대금리 연 0.25%를 비롯해 비대면 채널로 가입하거나 종이통장 미발행 시 연 0.10%,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연 0.20%, 가입 금액이 1천 만원 이상이면 연 0.10%, 예금 신규일로부터 1개월 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하며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남원2차 오투그런데 디아트’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하고자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별 공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에 따른 것으로, 이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단, 부동산업이나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한국전력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가 지난 27일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교육과 간담회는 영업 분야 직무교육 및 고객서비스 향상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특히, 높아지는 새천년(MZ) 세대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자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과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나만의 개성이 담긴 아바타로 참석하는 활동이 독특하고 재밌었다.선·후배들과 더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ldq
Q: 근로자(1일 근로시간이 8시간인 근로자로 전제하며, 이하 같음)가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수습 근무한 경우, 사용자가 그 근로자에게 수습 기간 종료일인 2020년 3월 31일 근로를 마친 후 해고 통보를 하였다면, 「근로기준법」 제26조 각 호 외의 부분 본문에 따른 해고의 예고 규정이 적용되는지?A: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원칙적으로 더 이상 다른 해석방법은 활용할 필요가 없거나 제한될 수밖에 없는바(대법원 2009.4.23.선고 2006다81035 판결례 참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이 ‘제2회 홍차티클래스’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JB문화공간 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제2회 홍차 티 클래스’는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됐다.이는 특히,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곽재명 교수의 지도 아래 박희선 강사가 맡아 진행, ‘홍차의 개념과 역사’, ‘여러 나라의 홍차문화’, ‘티 테이블 세팅 및 골든룰 우리기’ 등의 이론도 함께 이뤄졌
도내 출생아 수가 또 줄었다.20~30대 젊은 층의 탈 전북화와 출산시기가 늦어지면서 합계출산율 하락 등으로 저출산 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것이다.이는 결국, 인구감소를 가져와 지역의 경쟁력 약화를 불러오는 만큼 빠르게 진행되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2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2020년 호남·제주 출생현황 및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8천165명으로 집계, 2019년보다 806명이 줄었다.10년 전인 2010년(1만6천100명)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시대가 달라져도 사그라지지 않는다.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특히,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등 인구 구조가 달라지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패턴에 따라 식생활 문화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식품기업의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한층 더 까다로워진 셈이다.시대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제품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뜻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도내 다양한 식품기업 가운데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 자리한 ㈜이엔푸드(대표 문형선)는 이런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 소비자들이
우유제품 가격 도미노 현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동네 빵집·커피숍은 물론 소비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우려했던 대로 국내 유업계 점유율 1위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우유제품 가격을 인상키로 함에 따라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도 가격 인상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원자재 가격과 식비 부담 가중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다음 달 1일부터 흰 우유 가격을 5.4% 인상키로 했다.대형마트 기준 현재(1리터) 2천500원대에서 2천700원 전후로 오르는 셈이다.이는 낙농진흥회가 지난달 1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해 5천200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 제도이다.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 이상, 중소기업의 경우 신보 내부평가등급 기준 K9(CPA 감사보고서 보유기업은 K10)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발행에는 총 265개 중소·중견기업 등이 참여해 4천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