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지난 12일 전북경찰청을 비롯해 도내 각 경찰서 교통 분야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북경찰청장 및 15개 경찰서의 교통기능 과·계장, 교통 담당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여 금년도 교통안전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하고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도 중점 추진 사항인 ▽교통사망사고 감소대책 ▽고령자·보행자 등 교통약자 안전대책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통단속 활동 등에 대하여 도민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치안감) 제12지구대(대장 임택·경정)는 봄 행락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용객이 증가한 고속도로 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안전·도로교통공단 등 5개 기관이 합심해 마련, 홍보 리플릿 및 교통안전 키트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교통사고 발생 시 주요 내용은 △비상등 점등하고 트렁크를 열어 정차 상황 알리기 △도로 밖으로 신속히 대피하기 △스마트폰으로 교통사고 신고하기 등이다.임택 전북경찰청 12지구대장은 “따뜻해진 날씨만큼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져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기술을 겸비한 최강의 소방관과 팀워크가 빛나는 구조팀을 뽑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군산소방서 비응119안전센터와 전주덕진소방서에서 15개 소방서 대표 74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종목과 ‘구조팀분야’경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1일에 치러진 ‘최강소방관’ 종목은 (1단계) 호스전개·말이, (2단계)중랑물(20㎏*2) 들고 계단오르내리기, (3단계)더미(70㎏)들기, (4단계)맨몸으로 계단 오르기 의 순서로 계측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방문이 잦아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이 필요한 어린이창의체험관 내 직원과 시니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신고요령 설명 △의식확인 및 호흡확인 △심폐소생술 압박 위치와 깊이 및 속도 등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도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며 “소방안전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가 노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12일 전주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 대상은 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 사업 참여자 200명으로 공공기관스마트도우미 등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교육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중요성 및 심폐소생술 사례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중요성 및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피요령 등이다.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위급상황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재난의 복잡화·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대도민 안전교육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도민 개개인의 재난 대비·대처 역량 제고 및 소방안전교육의 체계 확립을 위한 새로운 대도민 교육 패러다임을 추진한다.이는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확산’하는게 주요 골자다.이 패러다임은 지난 1월 한 달간 소방청에서 슬로건 공모를 진행해 국민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 및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경무관) 화산지구대(대장 김대종·경정)는 청소년 아파트 차량털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아파트 단지 내 청소년의 차량털이 및 자전거 절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아파트와 원룸 등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 시간대에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안내방송과 전단지 제작 및 배포, 절도 발생 우려 지역 방문해 차량 시정, 차량 내 귀중품 비치 엄금 및 사이드미러 접기 생활화 전파 등이다.김대종 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장은 “아파트 차량털이 절도 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봄철 산림 인접 지역 인명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 한다.이번 대책은 전주덕진소방서 관내 대지마을 등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순찰 기간은 5월 말까지 진행되며 단독주택 및 들불 등 야외 화재로 인한 화재사망자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내용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야외 소각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즉시 계도 조치 및 들불화재예방 순찰 등 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산불로 연결될 수 있고 인명피해 우려도 크
군산시의 한 콘크리트 제품 생산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11분께 군산시 서수면의 한 콘크리트 제품 생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 씨(40대)가 크레인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정병창기자
전북경찰청은 7일부터 도내 16개 관서에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가동해 엄정한 단속한 결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52건에 81명을 단속해 6건에 8명을 송치하고, 5건에 10명 불송치 등 종결하고 현재 41건 63명을 수사 중이다.범죄유형별론 허위사실유포 26명(32.1%), 현수막·벽보 훼손 10명(12.3%), 기타 37명(45.7%) 순이다.수사 단서별론 고소·고발 58명(71.6%), 신고 10명(12.3%), 기타 7명(8.6%, 진정 6명(7.4%) 등이다.선거일 기준, 지난 2020년에 실시된 제2
10일 오전 9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황방산서 등산객이 심정지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산을 오르던 등산객 남성 A씨(59)가 심정지로 쓰러져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지나가던 등산객의 신고로 출동해 병원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면서 "안타깝게도 병원 이송 후 대학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가 11일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전주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2019~2023년)간 봄철 화재는 262건(25.4%) 발생, 이 중 부주의에 따른 화재는 169건(64.5%)으로 나타났다.전주완산소방서가 내건 안전수칙에는 담배꽁초를 완전히 끄고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및 논·밭 태우지 않기, 외출·취침 전 불씨 및 화원 끄기 등이다.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많은 화재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해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