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된 프로축구 개막전에 대해 전북현대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했다.전북은 코로나19로 인해 리그 개막이 중단되면서 K리그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전북현대 축구 톡톡’ 영상을 제작해 오는 17일 첫 공개한다.‘전북현대 축구 톡톡’은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팬들에게 댓글로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전북현대의 축구이야기를 풀어낸다.첫 번째 주제는 팬들이 뽑은 전북현대 최고의 매치로 팬 댓글을 통해 Top5를 선정했으며 1위에는 지난 시즌 극적 우승을 이뤘던 강원과의 홈
전북현대는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위해 호주 시드니로 원정을 떠났다.지난 1차전 홈경기 때 일본 요코하마에게 2대1로 패한 전북은 반드시 이번 경기를 승리삼아 아시아 정상 발판을 삼는다는 각오다.경기에 앞서 가진 미디어데이를 통해 전북현대의 각오를 들어봤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 ○ 경기 앞둔 준비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다.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집중력이 떨어져 있다.선수들에게 집중력 요구를 많이 했다.준비를 많이 했고 목표를 갖고 있다.이기기 위해 왔으며 승리하기 위해 경
프로축구 전북현대 김진수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김진수는 지난달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이 기금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 및 방역 인력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다.김진수는 “코로나19 로 인해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과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고 말했다.한편, 이에 앞서 전북현대 이동국도 지난달 14일 마스크 2만개를 기부
아시아챔피언을 노리고 있는 전북현대는 1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2020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차전을 치른다.2019 K리그 챔피언의 자격으로 올 시즌 ACL에 출전하는 전북은 한일 리그 챔피언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 리그 자존심을 지키고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한다는 각오다.경기에 앞서 미디어데이를 통해 전북현대의 출전각오를 들어봤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 ○ 시합 전 소감?- 올해 첫 경기이고 ACL 경기에 복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코로나 바이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전북현대가 본격 행보에 나선다.전북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2020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차전을 치른다.2019 K리그 챔피언의 자격으로 올 시즌 ACL에 출전하는 전북은 한일 리그 챔피언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 리그 자존심을 지키고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한다는 각오다.특히 전북은 2014 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요코하마를 상대로 홈에서 거둔 3대0 완승의 기쁨을 재현한다는 각오다.이날 경기는 한일 양국의 프로축구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브라질 공격수 무릴로 엔리케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전북은 2일 브라질 아틀레티코 리넨세 소속의 무릴로 엔리케(Murilo Henrique Pereira Rocha/25세/177cm)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공격형 미드필더로 슈팅 능력과 연계하는 플레이가 뛰어나고 윙 포워드 포지션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로, 특히 킥력이 좋아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과 최전방 공격수 이동국, 조규성, 벨트비크와의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4년 브라질 세리에A 고이아스 EC에서 데뷔한 무릴로는 첫해부터 꾸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으로 맹활약한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21세/188cm/77kg)을 영입했다.전북은 이번 영입으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찾아 득점하는 스타일의 조규성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규성은 2019년 K리그2 FC안양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하고 첫해부터 팀의 주전 공격수로서 맹활약했다.지난해 33경기에 출전해 14득점 4도움을 올리며 ‘수퍼루키’로 성장한 조규성은 K리그2 국내선수 득점 1위(K리그2 전체 4위)에 오를 정도로
전북현대는 지난 22일 스페인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만나 상호 업무협력을 도모했다.전북은 지난 잉글랜드 첼시FC에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방문해 프리메라리가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나섰다.이번 교류는 전북현대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orld in Jeonbuk’을 실현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전북은 유스 아카데미와 스폰서십, 마케팅 등 각 파트와 결합해 전북현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력을 약속했다.특히 유소년 육성을 중점으
K리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019 시즌을 숫자로 돌아봤다.전북현대는 2019 K리그1 역전우승으로 얻은 챔피언의 숫자 1부터 올해 전주성을 찾은 팬 318,794명 까지 의미 있는 숫자를 정리했다.전북은 2017, 2018 시즌에 이어 올해 또다시 왕좌에 올라 K리그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도 6년으로 늘렸다.지난 2009년 팀 창단 첫 리그 우승을 했던 전북은 이후 10년 만에 7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리그 최다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전북은 K리그 최다 우승의 타이틀과 함께 팀
"모든 선수가 한마음이 돼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수훈 선수입니다."짜릿한 역전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조제 모라이스(54·포르투갈) 전북 현대 감독이 우승의 기쁨을 선수들의 공으로 돌렸다.모라이스 감독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와 함께 우승을 지휘한 뒤 기자회견에서 "우승해서 너무나 기쁘다. 한국에 와서 가장 기쁜 날"이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전북은 강원을 1-0으로 꺾고 승점 79(72득점)를 기록, 이날 포항 스틸러스에
"포항이 2-1로 이기고 있다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어요. 추가 시간 4분이 왜 이리 길던지. 아직도 꿈만 같아요."불혹에 접어든 베테랑 스트라이커 이동국(40·전북)에게도 심장이 '쫄깃한' 우승이었다.이동국은 "이런 기적도 일어나네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승점 79(72득점)를 쌓아 이날 포항 스틸러스에 1-4로 패한 울산 현대(승점 79·71득점)를 다득점에서 따돌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K리그 3연패와 더불어 역대 최다우승(7회) 타이를 기록했다.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전반 39분 손준호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22승 13무 3패로 승점 79(72득점)가 된 전북은 이날 포항 스틸러스에 발목을 잡힌 울산 현대(23승 10무 5패·71득점)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 우선 원칙에 앞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전북은 K리그1 3연패(2017년·2018년&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