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대표 청년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와 관련 익산푸드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청년고용부문 표창장’을 수상했다.그 동안 푸드재단은 청년 고용비율, 정부일자리사업을 통한 청년 고용 후 정규직 채용, 동·하계 대학생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특히 푸드재단은 정원 20명 중 청년 9명(45%)을 고용해 타 재단 대비 높은 청년 고용비율을 나타냈다.또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관련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푸드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신제품 ‘레트로 닭볶음탕용’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통해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하림의 옛 패키지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풍의 디자인에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레트로 닭볶음탕용’에는 요리하기 좋게 깔끔하게 손질해 토막 낸 신선한 닭 한 마리가 담겨있다. 닭볶음탕 뿐만아니라 찜닭 및 닭한마리 칼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롯데슈퍼는 4월 10일까지 각각 판매한다. 특히 창립행사 1주차 기간(3월 28일∼4월 3일)에는 ‘
최근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와 익산소방서는 경찰서 소통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찰 및 소방서 현장 출동요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특히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 입원 등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신고에 대해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 간 건의 및 협조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긴급상황에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만큼 경찰과 소방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고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을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 ‘고백(Go, Back) 익산여행’, ‘동행! 백반여행’ 등 색다른 여행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 한방산업을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상품이다.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및 뜸치료 등 힐링 프로그램, 한방
익산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일궈냈다.‘2023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3개 소가 모두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해당 기관은 인화동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송동 ‘동그라미은혜의집’, 부송동 ‘동그라미희망의집’이다.전국 1천 86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항목별로 평가해 A등급부터 F등급까지 선정했다. 특히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동그라미은혜의집 및 동그라미희망
익산시가 마련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스마트도시 청사진’을 완성했다. 이번 계획은 오는 2027년까지 익산시의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및 관련 서비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도시, 다(多)이로운 스마트 익산’을 비전으로 교통도시, 안심도시, 성장도시, 녹색도시, 문화도시를 5대 목표로 설정했다.10대 추진전략은 ▲보행자 교통사고 저감 환경 조성 ▲체감형 스마트 교통시설 구축 ▲스마트 주거환경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환경 구축 ▲스마트도시 운영 및 거버넌스 환경 조성 ▲디지털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보건복지부 주관 ‘마약류 중독자 치료 권역 치료보호기관’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마약류 중독 여부 판별 및 치료·보호 등을 위해 기존에 지정된 치료보호기관(9개 권역 30개 소)을 대상으로 권역 치료보호기관을 공모했다. 중앙치료보호심사위원회를 통해 치료현황 및 운영 적합성, 운영계획 적정성, 의료 질 개선 노력, 추진 의지 등을 심사, 8개 권역 치료보호기관을 선정했다.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된 원광대병원은 마약류 중독치료(입원, 통원) 등 지역에서 중추적인 치료보호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일
최근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산업건설위)은 위원회실에서 ‘익산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에 앞서 부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중선 의원은 “이번 조례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 검토와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시민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해 버스정류소 설치 절차·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지관리 및 원상복구 기준도 마련해 버스정류소를 깨끗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
익산시가 고령화로 인한 인력감소, 농자재 가격상승 등 지역 농촌 위기극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영세농업인들의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이 다루기 용이한 소형 농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총 1천 423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총 4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용안·용동·망성면 지역에 각 6대씩 보조금 1천만 원을
익산시농민회(회장 김영재)는 27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풍년농사 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황양택 전농 전북특별자치도연맹 의장, 김영재 회장 및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고사를 비롯해 초청공연,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특히 익산시농민회는 농민기본법 및 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 등 농민 3법 실현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김영재 회장은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사를 마무리했다”며 “올해는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는 분홍염소체험교육농장과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치유곤충 프로그램 확산 및 치유농업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치유농업 관련 교육, 농장동물 및 소리곤충 활용 치유 현장실증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협약을 이끈 김옥진 교수는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사업인 ‘곤충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연구’ 과제를 전북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과 함께 공동 수행하고
익산시가 지방소멸 및 지역대학 위기극복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 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강화에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가 중심적 역할을 맡아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사업이다.그 동안 익산시와 원광보건대학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수행해 왔다.원광보건대는 지역 특화분야 인재 양성을 담당하고 시는 양질의 일자리 및 정주여건을 제공해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이다.이러한 가운데 시와 원광보건대는 26일 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26일 오전 의장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지부장 김용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숙박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오 의장 및 김진규 위원장, 김충영 위원장, 이중선 의원, 김용만 지부장 및 익산지부 관계자 등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용만 지부장은 숙박업소 이용객 감소 및 공실률 증가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토로했다.특히 참석자들은 관광객 유입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최종오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에
익산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4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5주 간 미술강습을 진행한다. 또한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삶을
익산시는 다음 달 13일 금마도서관에서 ‘해설이 있는 판소리&어린이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소리축제’ 일환으로 마련됐다.1부 ‘해설이 있는 판소리’에서는 수강생들이 전북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이용선 명창과 함께 춘향가, 심청가 한 대목을 듣고 배워 불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또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부 체험 프로그램 ‘반짝반짝 나만의 자개 보석함 만들기’가 진행된다.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근 (주)하림(정호석 대표이사)은 익산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하림 관계자,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전북특별자치도 및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하림은 그 동안의 삼계탕 수출 성과 및 향후 수출계획 등을 설명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삼계탕 등 제품 수출 확대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하림 박준호 가공식품대표는 “EU 수출을 위한 삼계탕 검역협상이 타결된 점은 향후 시장 다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수출이 이뤄질 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 연구팀이 ‘2024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증례 학술상을 수상했다.이성현 교수팀은 ‘발목 변형 및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48세 여자 환자 증례’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팀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신경병성 관절병증 증례를 통해 다학제적 접근 필요성 및 적절한 진단, 신중한 치료계획 수립,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족부족관절학 지식과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 해당 분야 진료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이성현 교
익산시가 실감콘텐츠 중심 산업생태계 조성 및 홀로그램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관련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25일 (주)마이크로엑스알(대표 표도연), 마케톤(주)(대표 양창준), (주)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 등 3개 홀로그램 기업과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이들 기업은 협약에 따라 익산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시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주)마이크로엑스알은 3D 카메라, 3D 현미경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익산시가 각종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전에 나섰다.허전 부시장은 25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을 각각 방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허 부시장은 익산역 이용객 편의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식품기업 전문교육센터’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조천·목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허
익산시가 민간 기록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기록활동가 양성에 나섰다.시는 다음 달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록문화유산 및 민간기록 중요성 ▲지역역사문화 자원수집과 로컬콘텐츠 ▲공간 스케치 및 왼손그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수료자들에게는 민간기록물 전시회 해설 등 민간기록물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익산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성도 시 기획안전국장은 “기록에 대한 이해도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