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도내 ‘스쿨존’에서 지난 2년 동안 37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경찰청이 국회 이상민의원(자유선진당)에게 제출한 ‘스쿨존에서의 사고조사’국감 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경우 2006년 18건이 발생해 중상11명, 경상7명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에는 19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 10명이 경상을 입었다.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이 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51건, 경남 31건, 경북 27건, 대구 24건 등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는 지난 한 해 동안 스쿨존에서 총 350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총 375명의 부상자 가운데 사망 9명, 중상 184명으로 중
권재오
2008.09.29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