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최근 군청 상담실에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 곤충사육 농업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곤충산업 육성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내·외 곤충산업의 동향과 완주군 여건에 맞는 산업곤충의 선발 및 곤충산업 활성화·사업화 전략 등 중간보고를 하는 시간으로, ‘완주군 곤총산업 육성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맡은 한연수 전남대 교수의 발표 후 관련 전문가 및 농업인의 열띤 토론이 장시간 이어졌다. 한연수 교수는 “완주군은 곤충산업 후발주자로서 아직 산업 기반은 미약하지만 타시군의 실패사례를 거울삼아 사업
완주군(중앙도서관 등 4개관)이 ‘도서관 빅데이터(거대자료) 분석, 활용 체계 구축사업’ 기관으로 선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한선화)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활용 체계 구축사업’과 관련, 올해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5-2018)’의 정책과제로, 선정된 도서관에서는 KISTI에서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사서 도움e)을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사결정
완주군은 최근 영업용 화물자동차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차주를 포함한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민원서류를 분야별로 정리한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2015년 3월 말 기준으로 총 2250대를 기록했다,이는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에 이에 도내 지자체 가운데 4번째로 많다. 또한 군(郡) 단위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1위다. 이에 따라 매년 1000여건의 민원이 접수·처리되는 실정이다. 특히 화물자동차 업계특성상 사업자간의 양도·양수, 영업소간의 차량 이관, 변경허가 등 다양한 민원서류가 필요하다. 반면 민원인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해당 필요서류를 찾지 못해
2015년 83회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이하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조직위원회는 11일 완주군청 어울림에서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전북 완주군 고산 무궁화오토캠핑장 및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자연과 사람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흘 동안 진행되며, 38개국 2만여 명(외국인 5000명, 한국인 1만 500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는 각국 대표단이 전통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며, 각국 명예를 건 캠핑 요리대회, 전북의 밤, 완주의 밤, k-pop의 밤 등 다양한 행사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
완주군은 11일 경력 단절 여성 대상 맞춤형 재취업교육으로 ‘요양보호사와 생활나무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취.창업을 뚜렷한 목표로 하는 완주군 관내 6개월 이상 거주여성으로 과정별 30명, 총60명이 모집됐다. 이달부터 9월까지 200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기, 실습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공동체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하는 여성, 배우는 여성, 월급 받는 주부’를 양성하는 군 일자리 정책 일환으로, 지역 내 일자리 수요를 예측한 결과로 기획됐다. 요양보호사 과정은 거동불편 고령의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들을 돌볼 인력이
완주군 봉동읍 둔산주민협동조합(대표 유승재)이 운영하는 농가레스토랑 ‘온새미로’가 5개월여의 준비과정 끝에 지난 8일 둔산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어버이날 어르신 무료 식사제공을 겸한 조촐한 개장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둔산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박성일 완주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농가레스토랑의 개장 축하와 어버이날 경로행사를 가졌다. 유승재 둔산협동조합 이사장은 “농가레스토랑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취급되는 지역산 신선 농산물을 이용해서 채식뷔페 형식의 메뉴를 제공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상품 제고량 제로화가 가능하며, 출하 농민들에게는 반품물량 최소화로 이어져 농가들에게도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1만2450여명의 학교급식에 ‘완주산(産) 식재료’를 공급하는 완주군의 학교급식 현물공급이 지자체 아동정책 공약 실천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한겨레신문(주)는 최근 ‘우리 아이들 이렇게 키웁니다’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아동정책공약 실천 자료집을 발간하면서 완주군의 학교급식 현물공급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지난 3월 6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윤덕임 완주교육장간 협약 체결에 따라 4월부터 이뤄지고 있는 학교급식 현물공급은 관내 82개 초·중·고교, 1만2452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물공급은 완주군 학
완주군에서 재배된 무농약 캠벨과 저농약 청포도가 전국 최초로 출하를 시작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첫 출하의 주인공은 완주군 봉동읍 이영식(61세)씨로 지난 6일 캠벨, 청포도인 힘로드, 그리고 킹 델라를 서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에 200kg를 납품했다. 이씨는 올 1월 초부터 시설하우스의 일부에 가온을 시작하여 포도의 생육조건을 최적화함으로써, 7∼8월 수확하는 포도의 수확시기를 앞당겨 조기출하하게 됨으로써 서울의 소비자에게 발 빠르게 최고품질 완주 포도를 선보였다. 특히 18년째 서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 지속적으로 출하할 만큼 포도의 품질 또한 우수하다. 한편 완주군 내 포도재배 농가들은 유류가격 상승 등 많은 어려움에도 가온재배
완주군은 11일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사이버 평생교육원)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애 주기별 학습 이모작이 절실하다는 박성일 완주군수의 의지와 완주군민의 학습복지에 기여하기를 원하는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바람이 일치해 이뤄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이버 평생교육원을 이용하는 완주군민과 완주군 소속 직원은 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평생교육원 과정은 수강료의 20%를 감면 받고, 사이버평생교육원 과정은 과목당 7만5000원에 수강이 가능해(협약전 10만5000원) 평생학습을 원하는 완주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이 독거노인 및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완주 방 한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완주군은 지역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사회약자 25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방 한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겨울철 농산촌 사회약자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방 한 칸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설치와 단열, 창문교체, LED 등기구 설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 달부터 9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1년에 가구당 최대 100만원 이상 연료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농산촌에서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으로 힘겨운 겨
완주군은 지난 8일 드림스타트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적 방향의 모색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박봉산 부군수와 아동복지 전문가와 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식과 사업설명, 지난해 사업 및 추진실적 보고, 올해 사업 추진방향, 지역자원 개발과 각 자원간의 연계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건강, 복지,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완주군 복지사업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봉산 부군수는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들을 통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지역사회에 내재하는 다양한 자원들의 네트워크 형
완주군 소양면 월상마을에서 웅치전적비까지 5.5km의 군도가 말끔히 정비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주고, 주민 건강까지 도움을 줄 전망이다. 완주군은 소양면 신촌리 월상마을~웅치전적비 5.5km 구간의 군도 25호선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임진왜란 당시 곡창지대인 전주성을 방어하기 위해 명운을 걸고 웅치고개를 사수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웅치전적비가 있고, 울창한 산림까지 어우러져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비포장도로인데다 여기저기 웅덩이가 있어 그간 걷기는 물론, 차량으로도 통행하기에도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완주군은 5.5km 구간에 대해 잡석을 포설하는 한편, 위험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정비를 추진했
완주군이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에게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을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8일 군수 관사를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어울림에서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활동내용에 대한 상호교류 및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빈집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제공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은 읍면별로 총1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역리더 및 귀농귀촌선배들로 구성되어, 현장을 찾는 귀농초보자 및 희망자들을 위해 귀농준비 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필요한 기본마인드, 주택 및 농지 정보, 농촌생활 및 작목선택, 영농기술 등 종합적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7일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 스탠다드(STANDARD)’ 실천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 스탠다드 실천운동이란 현장 작업자는 ‘See(위험요소를 발견하면), Think(대응방법을 생각한 뒤), Act(즉시 실천)’하는 한편 해당 내용을 관리자 등 관련 부문과 소통(Network)해 공유하고, 관리자는 ‘Detect(잠재위험을 찾아내), Analyse(분석한 뒤), Reform(개선)’하는 한편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현장 작업자와 함께 실천(Do Together)하자는 것이다. 이 같은 실천강령을 토대로 최고경영자부터 일선 현장관리자
완주군은 43회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군은 가정의 달이면 더욱 외로운 홀몸어르신들의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300명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직접 전달했다. 소양면의 조연순 할머니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항상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는데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자식보다도 낫다”며 활짝 웃으셨다. 군은 1600여명의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34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맞춤형 복지와 건강관리를 위하여 주1회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응급안전돌봄센터를 통해 가스·화재·동작 감지기를 설치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
완주군이 영유아의 균형적인 발달 및 성장을 돕고, 학부모의 과도한 육아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봉동읍 둔산리에 ‘장난감 도서관&육아용품 대여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영유아들의 인지능력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난감 도서관&육아용품 대여점’을 6월 초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주산단 근린공원 내 위치한 옛 우동경노당을 리모델링해 개관하는 장난감 도서관 & 육아용품 대여점은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여 영유아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장난감과 육아용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많이 완화시킬 전망이다. 특히 육아용품
완주군(군수 박성일)으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은 전라북도의 다문화청소년 진로직업캠프 공모사업(사업비 4000만원)에 전라북도 14개 시·군 대표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청소년문화의 집은 5~11월까지 7개월 동안 전라북도 14개 시·군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탐색을 위한 직업유형 검사 실시 및 진로체험 설계, 진로직업체험캠프, 특성화 대학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중하 관장은 “진로직업캠프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실질적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 자존감을 키워주어 개인 및 사회적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완주
제26회 경천면민의 날 행사가 7일 경천생활체육공원에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면민의 날 행사는 ‘소통․변화․열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부 기념식, 2부 면민 단합 체육행사, 3부 면민 화합 한마당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종남(석장마을)․김영희(갱금마을)․천형우(요동마을)․임성호(갱금마을)․엄명해(구재마을)․유재욱(구재마을)씨가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경천면민의 상으로 효열상 문인수씨(47․요동마을), 장수상 이복여씨(95․원가천마을), 애향상 윤도중씨(재경 경천향우회장), 화합상 장상순씨(46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완주군 고산 자연휴양림과 고산 무궁화오토캠핑장에서 세계 캠퍼들의 축제 “2015년 83회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이하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프리랠리(Pre-Rally)가 개최된다. 프리랠리는 본 대회에 앞서 2박 3일 간 펼쳐지는 사전 대회로 “Magic Forest, 마법의 숲이 열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자연이 선사하는 무한한 마법을 모티브로, ‘숲(Forest)’으로 명명된 다섯 개의 메인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대자연 속에서 캠핑과 캐라바닝을 즐기는 본연의 즐거움에 특별한 이벤트들이 더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은 6일 오전 완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과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행복한 완주교육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결의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청렴결의 선서식에서 완주교육지원청 직원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합리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친절한 전화 응대로 고객 감동 민원 서비스 실현 등의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윤덕임 교육장은 “청렴 결의 선서식을 통하여 완주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표명하여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조성하여 청렴가득 완주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