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평생학습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제7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이 오는 12일~14일까지 펼쳐진다. 4일 시에 따르면 인문정신(文ㆍ史ㆍ哲)과 전통문화, 생태체험 등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평생학습한마당은 한옥마을 전주향교와 전통문화연수원, 완판본문화관, 전주천 수변무대 주변 등에서 열리며, 90여 개의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동아리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책 장터, 밤샘독서회, 독서토론 등의 학습축제뿐만 아니라 가족오락관, 염색체험, 공예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특히, 전주향교서 펼쳐지게 될 ‘6070 추억의 교실’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추억의 교복을 입고 받게 되는 4교시 수업으로 신조어 배우기, 강남스타일 따라 배우기,
김성아
2012.10.04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