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은 ‘에임리스 원더링: 동문 골목길 미술산책’을 오는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4시부터 21시까지 총8회에 걸쳐 동문길 일대에서 진행한다.‘에림리스 원더링’은 ‘산책하듯 편안히 걷는 행위’를 뜻하며, 동문길 곳곳의 문화공간을 산책하듯 둘러봄으로써, 코로나블루 위축된 시민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여유를 되찾고, 침체한 동문예술거리의 문화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된 힐링 아트투어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시대가 달라져도 사그라지지 않는다.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특히,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등 인구 구조가 달라지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패턴에 따라 식생활 문화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식품기업의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한층 더 까다로워진 셈이다.시대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제품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뜻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도내 다양한 식품기업 가운데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 자리한 ㈜이엔푸드(대표 문형선)는 이런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 소비자들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채나 자연재해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한 뒤 다시 해당 농가에 장기 임대해 영농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북지역 관내에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9월 현재까지 1천791농가, 4천559억원으로 농업인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지난 2006년에 도입돼 농업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는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rsq
박성일 완주군정은 10만 주민과 함께 1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에 무게를 싣는다.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공유와 공감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려 한다.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도시’가 이런 맥락에서 추진됐고,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도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다.사회적경제의 영토 확장에 혼신을 다하고, MZ세대와 함께하는 청년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같은 궤도이다.박성일 완주군정은 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명하게 움직인다.무쏘의 뿔처럼 거침없이 도전하고 변화와 혁신을 꾀하되, 기본적으로 빠르고 효율
여야의 2022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정치권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이번 주말 발표되는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경선 결과가 2022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고 있어서다.호남대전 결과에 따라 내년 대선이 영향을 받는 것은 물론 전북 정치권도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이와 함께 도내의 내년 지방선거 판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전북 정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될 이번 주말 민주당의 호남 경선에 정치권 특히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편집자주/이재명-이낙연 ‘호남대전’ 앞두고
갈수록 학령인구 감소와 신입생 미충원 사태가 심화되고 우수한 학생들의 지역 이탈로 수도권 집중 현상까지 가시화되면서 지방대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신입생 미충원 사태는 지방대의 생존과 직결되는 재정악화를 키워 결국 지방대가 문을 닫게 되면 지역경제 붕괴는 물론 지역사회 황폐화까지 초래할 수 있다.이는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지방대가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국가균형발전도 이뤄질 수 있다.지방대 위기를 극복키 위해선 대학 자체는 물론 국가와 지자체,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요즘은 코로나19로 대면보다는 비대면의 여행을 선호하고 계획하게 되는데요.오늘은 부안군청에서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 중의 하나인 구암리 지석묘에서 무형문화재 종합 전수관까지의 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변산국립공원 내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라고 할 수 있고 가을이란 계절에 들어서 시원한 가을바람과 눈으로 보는 내변산의 풍경으로 힐링하기에 좋답니다./편집자주# 구암리 지석묘부안 구암리 지석묘군은 전북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 70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사적 제10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석묘는 돌로
전북대병원 21대 병원장에 취임한 유희철 신임 병원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취임식을 비롯한 공식행사를 생략하고 병원라운딩과 운영위원 및 중간간부 워크숍, 유관기관 방문 등 현장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유 원장은 그간 동영상과 병원소식지를 통해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에 무게를 두고 ‘도민과 동행한 따듯한 의료 100년’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갈 알찬 의료 미래 100년’을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해 글로컬 전북대병원을 만들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특히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LED(발광다이오드)는 또 한 번의 빛의 혁명을 불러오면서 조명산업에 변화구로 작용했다.단순 조명을 넘어 농업, 헬스케어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빠르게 차세대 성장 원동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이다.이는 특히, 여느 분야 못지않게 기술 집약도와 기술혁신 속도가 빨라 첨단의 기술력이 뒷받침돼야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노력 없이는 도태되기 쉬운 시장이라는 의미다.무엇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조명’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경쟁 상대가 많아 포화상태인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새로운 그 무언가가
올 추석 연휴의 도민 관심사는 두 가지일 것이다.코로나19가 언제 끝날 것인지, 위드 코로나가 된다면 우리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고 싶은 희망감이 한가위 달처럼 가득할 것이다.코로나와 함께 전북의 미래가 달려있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도 추석의 최대 화두가 될 수밖에 없다.누가 대통령이 되고 도지사, 시장군수, 지방의원이 되느냐는 문제는 전북 경제와도 직결된다.이번 한가위 연휴, 어떤 정치 이슈가 추석상에 오를 지 또 도내 14개 시군에서는 어떤 인물들이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편집자주/전북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29일~10월 3일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14개 시군 찾아가는 소리축제를 통해 40여 회 공연을 치를 계획이다.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새롭고 참신한 창작을 지향하고, 예술의 가치와 본질에 천착함으로써 위축된 문화예술시장을 돌파하겠다는 정면승부 의지가 엿보인다./편집자주# 소리프론티어 시즌2, 색다른 판소리 연창 등 예술의 지평 확장20주년을 맞아 지나온 길을 반추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고민도 담아낸다.특히 소리축제의 근간을 이뤄온 판소리에 대한 다각적이고 깊이있는 재조명이 눈에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누구도 해내지 못한 30년 숙원사업인 노을대교의 국가계획반영을 성공시키며 군민의 한을 풀었다.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전북 첫 농민수당을 지급했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명품 농산물을 가공해 ‘높을고창’ 브랜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역내 일자리 창출효과도 높은 알짜배기 식품기업도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 농민군수·효자군수·서민군수라는 구호로 미래 천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 및 수요 역시 마찬가지다.이는 특히, 산업적인 측면에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분류, 도내 농식품기업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데다 상당한 기술력을 갖춰야 하는 만큼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분야를 이끌어 줄 대표 기업을 육성하고자 오랫동안 집중해 왔다.완주군 봉동읍 테크노밸리 2로 위치한 ㈜한풍네이처팜(대표 조인식, 조형권)
전주시가 제작한 ‘전주 야호놀이터 지도’에는 전주지역 곳곳에 위치한 총 116개 놀이터가 총 망라돼있다.아이들이 자연을 벗삼아 뛰어놀 수 있는 생태·숲놀이터부터 책을 벗삼아 성장할 수 있는 책놀이터, 물놀이를 즐기거나 장난감을 빌려서 놀 수 있는 놀이공간까지 소개됐다.시는 향후에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답게 아이들이 숲속에서 놀고, 책과 함께 놀고, 예술과 함께 놀 수 있도록 만드는 전주형 야호플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미래세대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 더 큰 미래를 열어주기 위는 놀이터도시를 만들 계획
지리산은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걸쳐 있을 정도로 면적이 넓기 때문에 사계절 다양한 비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특히 다양한 식물과 전설이 넘치는 뱀사골계곡은 가족, 여인, 친구와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기 좋은데요.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물에 몸을 맡기고, 가을에는 햇살에 비친 붉게 물든 단풍과 계곡의 크고 작은 소에 떨어지는 나뭇잎 소리에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되는 곳입니다.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은 초가을, 뱀사골에 깃든 이야기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생태탐방을 떠나보면 좋을 듯합니다. # 지리산뱀사골탐방안내소
전북지역 국공립 예술단의 명예퇴직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대부분 예술단체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퇴직자가 발생하는 등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명예퇴직제가 도입되면 퇴직을 앞두고 있는 단원들에게 또 다른 출구로 작용할 수 있다.고령에 따른 개인 기량이 다소 약해지고, 예상치 못한 일로 단원 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이들에 대해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해줘 조직의 활성화를 꾀하고 신규 단원 충원을 통해 보다 높은 공연과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하지만 이를 시행하는 도내 예술
내년 2022 대선과 함께 전북도민의 최대 관심은 누가 전북을 이끌 선장이 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즉 도지사로 누가 선출돼 낙후 전북을 미래 희망 찬 전북으로 만들어갈 것인가다.최근 민주당은 대선 후보 경선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전북에선 대선 경쟁과 함께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전북 미래가 달려 있어서다.전북의 미래, 전북도지사 선거.어떻게 전개될 지 미리 예측해 본다./편집자주/송하진 3선 대 국회의원들의 대결/전북은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이다.그래서 국회의원, 도지사,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매우 걱정스럽다.추석 명절이 채 며칠 안 남은 것 같은데도 가족 상봉이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이에 대비,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거리를 충분히 두고 가까운 공원이나, 사적지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이에 따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요천 생태공원을 찾아 가을의 정취와 함께 생태공원 및 애견놀이터 등을 찾아 고향의 자연을 만끽했으면 한다.특히, 쓰레기 처리장 및 하수처리장 부지가 변한 모습은 수생식물원 등을 갖추고 있는 친환경 생태습지공원이어서 힐링의 공간으로도 안성마춤이다.이와
전주대학교는 진리·평화·자유라는 교시 아래 영성·인성·지성을 갖춰 전북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에 주력해왔다.특히 최근 교육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또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과 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LINC+사업 최우수 대학 등에 선정되며,
이윤보다는 나눔에 가치에 두고 있는 신협.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 지난 1960년 설립 이래 공동체의 이익 추구를 최우선에 두고 발전해왔다.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초점을 맞춰 61년을 지역경제와 동행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신협중앙회 사령탑 김윤식 회장이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선언, 속도를 내면서 신협의 협동이념은 더욱 빛을 발휘하고 있다.이는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흔들리는 지역경제를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함께’,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