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고산면민의 날 행사가 1일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최규성 국회의원, 정성모 군의회의장, 최원석 완주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면민의 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고산면 주민자치센터 한글교실 수강생의 시낭송 및 노래교실에 이은 풍물 수강생들과 고산중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로 흥을 돋웠다. 2부 행사에서는 창포마을 다듬이 할머니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족구, 배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남녀혼성 이어달리기 등 체육대회를 비롯해 투호, 고리걸기, 소원터트리기, 오재미넣기 등 민속경기가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져, 면민들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성일 완주
김명곤
2015.05.01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