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올해 3월 1일자로 교육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 전직, 전보, 중임, 퇴직 등 교장, 원장, 교감, 원감 278명, 교육전문직원 26명, 총 277명과 수석교사 28명을 재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심을 모았던 정읍교육장에 장성렬 번암초등학교 교장이, 진안교육장에 김선애 전주아중중 교장이 각각 임용됐다. 또한 교장 승진 50명, 원감 승진 3명, 교감 승진 55명, 교장, 원장 전직 및 중임 50명, 교장전보 37명, 원장전보 7명, 교감전보 49명, 원감 점보 9명 등의 인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교육현장을 떠나는 정년퇴직 교장은 60명, 교감은 2명이며 교장·교감의 명예퇴직자는 8명이다.
정병창
2016.02.21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