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 로타리클럽(회장 황규표)은 26일 전주르윈호텔에서 RI가입인준 제39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회장, 임원, 이사 등 이·취임식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이군형 총재를 비롯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국내자매클럽인 대구수성 로타리클럽 회원 등 내외귀빈과 회원, 가족 350여명이 참여해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전주풍남로타리클럽 제40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규표 신임 회장은 “앞으로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명실상부한 명문클럽으로서 아시아 최고 클럽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 나가는데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27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남호 총장과 박진호 자연사박물관장을 비롯한 대학 내 구성원 등이 함께해 새롭게 단장한 자연사박물관 상설전시실 개관을 축하했다.호남권 대학 최초의 자연사 박물관인 이 곳은 그간 대학이 갖고 있던 자연사 표본과 채집 및 기증을 통해 전시물을 확보했고, 건물을 쓰임새 있게 리모델링 해 체험과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상설 전시실은 ‘전라북도의 자연사’를 주제로 삼았다.지역의 생태와 지질 및 암석, 동·식물, 그리고 학자의 방 등
전북대학교가 올해 여름방학에 외국인 및 한국인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는 지난 5월에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교류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이로서 외국인 유학생 40명과 한국학생 40명 등 총 80명의 학생은 지난 25일 발대식을 갖고 오는 7월 6일까지 2주간 한국문화 체험 등이 이뤄진다.특히 이들은 비빔밥체험, 태권도체험,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뿐 아니라 개별 팀 별로 문화탐방을 자율적으로 떠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또한 팀별로
무더위와 장마가 교차되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위험이 매년 반복되고 노출됨에 따라 사전예방을 위해 음식물 조리·보관·섭취는 물론 철저한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최근 5년(13~17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2013년 656명(17건)에서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에는 1,832명(30건)이 발생했다.특히 전북지역의 경우 최근 3년 간 1,142명(45건)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구토와 어지럼 증세로 고통을 호소했다.식중독
한 야밤 중에 전주 도심서 조폭 등 3명이 2명을 둔기로 폭행하고 도주해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26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신시가지 한 도로에서 조폭 A(23)씨 등 3명이 고교 동창인 B(23)씨 등 2명을 폭행했다.A씨 등은 야구방망이로 B씨 일행을 10여 차례 때린 뒤 달아났다.이를 목격했던 한 행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A씨 등은 이미 현장에서 사라진 상태였다.폭행당한 B씨 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B씨 등은 "후배
26일 오전 4시 11분께 익산장수고속도로 익산 방향 소양나들목 인근 23㎞ 지점에서 5t 트럭과 승용차, 트레일러 등 차량 6대가 연쇄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김모(61)씨가 숨지고 승용차에 탄 박모(59·여)씨 등 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또 이 사고로 경찰은 2시간 동안 도로 통제 등 사고 수습을 마무리 한 뒤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부안해양경찰서는 26일 부안군 격포항 인근 해상에서 대형 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한 대규모 민․관합동 해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부안군 격포항 북서 1.5마일 해상에서 500톤급 유조선과 700톤급 화물선 충돌로 유조선 화물탱크가 파공돼 B/C유 약10㎘가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해 부안군청 등 8개 기관, 단․업체 약 100명과 해경함정 등 선박 12척이 동원돼 1시간 동안 진행됐다.주요 훈련내용은 사고선에서 기름유출을 막기 위해 탱크 파공부 긴급봉쇄, 적재유 이적, 유출된 기름의 확산방지를 위해 사고선 주변에 오일펜스 설치,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추진중인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에 성모신경과의원(원장 정원희)과 한결헤어(원장 임정숙)가 동참했다.군산지역에 위치한 이들 사업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에 동참했고,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교도소(소장 구지서)는 26일 출소예정 수형자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2번째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총 10개 업체가 참여했고, 한국범부모호복지공단 전북지부 등 4개 유관기관도 참여해 취업알선 및 창업지원을 위한 상담 등을 진행했다.수형자 A씨(53)는 “출소일이 다가오면서 사회적응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구지서 소장은 “이를 계기로 출소예정수형자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6일 방범순찰대에서 방범순찰대원 80여명을 상대로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갑작스런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키 위해 심정지 환자 사례,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 충격기 등을 체험위주로 진행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오는 10월 19일까지 관내 주유소를 포함한 위험물 제조소 등을 보유한 292개 사업장에 대해 위험물 유통량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2016년 1월 27일 위험물안전관리법 제3조의 2(국가의 책무)에서 위험물의 유통실태 분석이 신설됨에 따라 소방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이에 따라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통된 위험물 양에 대해 위험물 시설로 허가받은 모든 위험물 제조소 등(이동탱크저장소는 제외)을 사업장 단위로 해 업체별 반입·반출된 위험물 종류·품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팔복파출소(소장 강미경)는 지난 25일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편의점12개소와 여성안심 구역 2개소, 원룸 밀집지역, 공원주변을 대상으로 대 여성 범죄(성 폭력, 성추행 등)예방을 위해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편의점 12개소를 찾아 심야시간 여성 1인 근무 지양 및 원룸 밀집지역인 팔복동 남양아파트 주변에 대해는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창문 열림 경보기 설치와 외출 시 창문 등을 필히 잠그고 외출할 것 등을 전단지를 통해 홍보했다.또 공원지역은 심야 시간에 주기적인 거점근무 및 순찰활동을 통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