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최규성의원는 “김제시·완주군민의 한없는 사랑과 성원으로 당선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러나 한편으론 어려운 경제를 책임져 달라는 간절한 뜻인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 또한 느낀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의원은 “선거기간 중 경합을 벌이며 불가피하게 대립했던 다른 후보들께도 김제와 완주의 미래를 위해 고민해 오신 훌륭한 분들로서 이제 갈등과 반목을 털어버리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특히 최의원은 ‘앞으로 경쟁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건 내용이나 이루고자 한 꿈들도 김제시와 완주군민들의 꿈을 윤택하게하는데 필요하다면 주저없이 묻고 실행하겠다&rd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원·순창 18대 총선 이강래당선자는 “민주당의 2012년 대선승리와 정권창출을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남원·순창 발전과 번영을 위한 세 번째 여정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고 당선 소감을밝혔다.이 당선자는 “지난 8년 동안 여러분과의 ‘늘처음처럼 변하지 않는 약속’을 지켜왔다”며 “앞으로 주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강조했다.이어 “남원·순창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많은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야무진 일꾼을 원하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 현안과 숙원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전주 덕진 김세웅 당선자는 “정치적기반이 전무한 지역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막중한 소임을 맡겨준 데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혼신을 다해 소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자는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고, 호남 소외, 전북 홀대를 막아내겠다”며 “아울러 새만금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그 성공이 전주의 성공이 되도록 사회간접자본과 인프라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당선자는 “조금 더디더라도 미래를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꿔 의롭고 거룩한 전북의 후손들이 꿈을 키우
“국민을 무시하는 1% 특권 정당의 오만과독선으로부터 민주주의의 발전과 전북의 이익을 지켜내겠습니다”전주 완산을 장세환 국회의원 당선자는“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전주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라며 “선거운동기간 지적한 도민들의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여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장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전주시민이 통합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준 것은 오만방자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자 한나라당의 일당독주를 견제해 달라는 의미심장한 주문으로 새기겠다”며 “약속했던공약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장 당선자는 “선거기간 흐트러진 민심
"정읍시민께서 지켜주셨습니다. 고맙고감사합니다.오늘보다 시작할 때를 잊지 않겠습니다" 18대 총선 정읍선거구에서 승리한유성엽 (무소속)당선자의 소감이다.유 당선자는 "두렵지만 이제 다시 시작이다"며 "정읍발전을 위해 위대한 정읍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유 당선자는 또 "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는 정읍시민들의 피눈물로 만든 승리라는사실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정읍 발전이라는 큰 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 겠다"고 약속했다.정읍발전이 자신있다는 유 당선자는 "항상 노력해 줄 중앙의 풍부한 인맥이 있다"고 강조하고 " 정읍에서 국회로 출ㆍ퇴근하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정읍의 유성엽국회의원만 같으면 대한민국 정치 걱정없겠다는 말을 꼭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
전북도는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으로 타격을 입은 김제와 정읍지역 축산농가에 대해 긴급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기르던 가축이 살처분 된 농가에 대해서는 살처분 보상금과 생계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가축입식비를 융자로 지원한다.살처분 보상금은 AI 최초 발생일 이전 기준으로 시가를 지급하되, 평가기간 등을 고려해 우선 50%를지급 후 정산하며, 생계자금은 6개월 분의 가계비(1천400만원) 범위 내에서 가축사육 규모에 따라 차등지급 한다.또 살처분 농가의 재생산 여건제공을 위해 가축입식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입식비를 저리(3%, 2년 거치 3년 상환)로융자 지원키로 했다.이동제한 농가는 입식제한 등에 따른 소득감소분의 일부를 소득안정자금으로 지원하고, 방역상황을
“최선의 정치, 민심 우선의 정치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전주완산갑 이무영당선자는 “이번 선거과정을 통해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더욱 선명해졌다”며“백 마디의 말보다 땀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세로 유권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으로 옮겨가겠다”고밝혔다.이 당선자는 “시민들의 절망과 희망을 모두 보듬어 30여년의 공직 경험과 다양한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행복한 전주, 발전하는시민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다시 한번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신 전북 정치 1번지 전주 완산 갑 유권자 여러분께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리며 여러분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다짐을 올린다”
전국 투표율 46.0% 사상최저…전북 47.5%제18대 총선 전국 투표율이46.0%를 기록한 가운데 전북지역은 유권자 142만4천401명 중 67만6천841명이 투표에 참여, 역대 최저인47.5%를 기록했다.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투표율을 기록한 16대 총선 당시의 60.6%보다 무려 13.1%p나 떨어진 것이며, 17대 61.2%에 비해서도 떨어져 사상 최저 투표율이다.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순창군이 63.9%로 가장 높았고 익산이 42.4%로 가장 낮았다.또 남원59.6%, 정읍 57.4%, 진안 55.4% 순으로 높았으며, 전주완산 43.6%, 전주덕진 43.8% 순으로 투표율이 낮았다.전문가들은 이처럼 투표율이 저조한 원인에 대해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전반적으로 확산되면서 투표율
전남 의심신고 잇따라 추가 확산될 듯정읍 영원면에서 2번째, 도내에서만 4번째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이 확인되는가 하면 전남 영암 등 10곳에서의심 신고가 잇따르면서 AI가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9일 전북 AI방역당국과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신고된 정읍 영원면 소재 오리농가의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사실상 고병원성AI로 확인됐다.이번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도내는 김제와 정읍 영원면·고부면으로 이어진 뒤 다시 영원면 농가로 이어졌다.도내에서만 4번째다.이번 4차 발생 농가는 같은 영원면의2차 발생 농가로부터 2.7㎞ 떨어진 고기용 오리 사육 농장.방역 당국은 그러나 영원 2차 농장과 3차 고부 농장의 반경 3㎞안 9개농장, 15만여 오리를 예방 차원에서
정부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은 물론 대형마트와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9일 전 인수위 경제2분과 발표에 따르면 최근 대형유통점 및 홈쇼핑 그리고 인터넷쇼핑 등의 활성화로 재래시장의 매출급감 및 지역경제 위축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재래시장 활성화 및 영세상인 보호대책이 시급하다.이에 정부는 대도시 상권과 지역소도시의 지방공설시장 등 재래시장 유형별 지원방식을 차별화해 나가기로 했다는 것.특히 상권특성에 맞게 상권 전체를 개발하는 ‘지역단위 상권개발 제도’를도입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오는 12월께 ‘재래시장특별법’을개정하고 2009년도부터 지원에 나서고 오는 2012년까지 총50개 지역에 대한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또 지방공설
전북도의 예산절감 목표액 1천500억 원 달성 가능할까? 정부가 지방예산 10%절감 시책과 관련 비교적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전북도가 내심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도 자체적으로 실국과 함께 예산절감 추진계획을 수립해 강력 추진해 나가기로 했지만 정부의 기본계획은 비교적 엄격한것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 4일 지방예산 10%절감 기본계획(안)을각 지자체에 내려보냈는데 이 안에는 예산절감 목표액이 설정돼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절감 인정 폭이 상당히 좁다.지난달 15일 행정안전부 대통령업무보고 때에는 ‘12조원’이라는 구체적 목표액을 설정하고 계약제도 중점 개선 및 예산낭비 사례에 대한 지방순회컨설팅 등을 통해 예산절감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는 9일 아침7께 갑작스런 돌풍이 불어 일부 농가파손과 농작 피해가 속출했다.가림리 선인마을 3농가의 비닐하우스와 사인동 1농가의인삼재배시설, 부귀면 거석리 등이 돌풍으로 피해를 봤으며, 총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액을 추정하고 있다.이로 인해 농사철을 앞둔 농부들의 마음은 우울.하지만 피해자들은 “그래도 투표는 하고 와서 복구를 해야겠다”면서 투표장으로 발길.소식을 들은 이웃 친지들은 투표를 마치고 “복구를 돕겠다”면서 피해지역으로 출동하는모습을 보여 그나마 다행.한편 진안군은 선거사무관계로 오후 4시에 피해지역을 찾아 정확한 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9일 진안군 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