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중인 모 드라마에서 계모가 전처의 딸과 첨예한 신경전을 하던중, 아이를 밀치고 때려 큰 다툼이 있는 것을 보았다. ‘말않듣는 아이 한 대 때리는 게 뭔 대수냐’는 계모의 말과, ‘엄연한 아동학대’라는 친부측의 말은 드라마 방영이후에도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될 만큼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있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해동안 10,943건이 신고되어 이중 6,403건이 아동학대로 확인되었다. 작년에는 울산에서 계모의 폭행으로 8세 여아가 사망하고, 의붓딸에게 소금밥을 지속적으로 먹여 나트륨 중독으로 사망케하는 어이 없는 사건도 있었다. 정부에서는 이 처럼 줄어들지 않는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lsq
요즘 교통사고가 나면 우스갯소리로 ‘블랙박스’가 있는지를 먼저 본다고 한다. 블랙박스의 영상을 보고 잘잘못을 따지기 위해서이다. 우리 소방차에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듯 언제부턴가 블랙박스가 장착되기 시작했다. 이는 사고의 잘잘못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소방차에 달린 블랙박스의 용도는 좀 다르게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의무 위반을 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증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소방차에 블랙박스를 장착해 위반차량을 단속하고 방송에서 계속적인 홍보를 해야 할 만큼 긴급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부족한 걸까? 물론 시민의식의 부재도 한 가지 요인이 되겠지만 소방차 길 터주기(긴급차량에 대한 양보 의
기초질서란 우리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질서이며 그 나라를 바라보는 하나의 창이다. 기초질서와 관련하여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은 깨진 유리창을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초질서 준수는 이 하나의 깨진 유리창을 고치는 과정이며 궁극적으로 매우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것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도구인 것이다. 경찰에서는 3월부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문화대전과 캠페인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쓰레기 등 투기’, ‘음주소란’, ‘인근소란
차량운전자가 운전 중 속도위반 및 신호위반, 무인단속 카메라 등의 교통법규위반으로 단속되면 교통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는데 대부분 운전자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차량을 폐차하거나 매매 시에 정산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차량을 매매하면서 압류를 승계하면 과태료 납부의무가 소멸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과태료는 의무위반자에게 부과되는 일신전속적인 성질을 갖고 있어 소멸되지 않고 있다. 또한 2008년 6월 22일부터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이 시행되면서 체납된 교통 과태료는 매월 1.2%에서 최대 77%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누적된 교통체납 과태료가 1조9,000억 원에 달하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잘못된 법 경시풍조를 일소하고자
기초질서란 우리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질서이며 그 나라를 바라보는 하나의 창이다. 기초질서와 관련하여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은 깨진 유리창을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초질서 준수는 이 하나의 깨진 유리창을 고치는 과정이며 궁극적으로 매우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것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도구인 것이다. 경찰에서는 3월부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문화대전과 캠페인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쓰레기 등 투기’, ‘음주소란’, &lsquo
추운 겨울을 견디고 마침내 봄이 왔다. 따뜻하고 포근하고 푸릇푸릇 돋는 새싹들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계절의 여왕, 봄이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두렵고 잔인한 시기가 된다. 황사,꽃가루,급격한 일교차, 건조한 환경 등이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도 낙담하지 마시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올바르게 치료 받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아름다운 봄날, 알레르기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드는 대표주범이 바로 꽃가루와 황사다. 3월부터 5월 사이에 날리는 꽃가루가 공기를 타고 눈,코,목등으로 들어가 결막염을 일으키고 눈물과 콧물을 동반한 코가 막히는 비염, 심지어 천식 증상까지 일으킨다. 3월 말부터 4월까지 어김없이 발생하는 황사도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호흡기질환과 안과질환
최근 도내 각 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퇴학 등 가장 높은 단계의 조치를 받은 가해 학생들이 도교육청의 행정심판을 청구하여 인용결정을 통해 사회봉사나 특별교육 등의 감경 조치를 받아 같은 학교로 돌아와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학교생활을 같이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교원과 학부모, 외부인 등 5∼10명으로 구성되어 가해 학생에게 서면 사과와 사회봉사, 전학·퇴학 등 9단계의 조치를 내린다. 가해 학생은 이들의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도교육청에 학생징계조정위원회 재심과 교육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의 결정은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격리를
해빙기에 발생하는 산악사고는 땅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등산로가 미끄러워 낙상, 실족 사고를 당하기 쉬우며 갑자기 강한 바람으로 기온이 낮아져 체온이 떨어지는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해빙기 등산 시 낙석과 낙빙에 주의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를 살펴보면 겨울철 산악보다 봄철 사고가 25퍼센트 가량 많았다 이러한 해빙기 안전한 산행을 하기 위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있다. 첫째, 해빙기에는 낙석을 주의해야 한다. 겨울동안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수분양이 증가하여 암석이나 지반 틈사이가 벌어지는 ‘배불림현상’ 으로 낙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바위 절벽이나 바위능선은 등반은 피하고 바위 아래에서 식사나 휴식을 취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각 학교의 신학기가 시작된지 보름이 지났다. 새로 바뀐 담임교사, 친구들로 인해 학생들마다 적응하기 위한 바쁜 나날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불행히도 폭력이나 왕따, 강압적 심부름(일명 ‘빵셔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학교폭력이 학생들을 더욱 짓누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쳇바퀴 돌 듯 학교와 학원을 다니며 입시위주의 교육을 받고, 여가생활이라고는 대부분 컴퓨터나 스마트폰 게임으로 해결하며,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정에서 가족간 대화마저 사라져 의사소통이 단절된 채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누군가의 관심이 절실한 때이다. 가정은 아이의 모든 인성이 만들어지는 바탕이 되는 공간이다. 내 아이의 성적보다 아이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부모에게 진심
간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녀석이 직장동료와의 일화를 들먹이며, “그 사람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을 안예쁘게 하는 학원에라도 다녀온 사람 같다니까, 내뱉는 말마다 어찌나 사람 기분을 잡치게 하는지 원...” 하며 한참 동안이나 얘기를 늘어놓는다. 이처럼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대화법은 간혹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다분한 소지를 내포하고 있다. 대화할 때의 표정이나 태도, 목소리의 높낮이에 따라 동일한 어휘의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상담학에서는 자신의 의사를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나 전달법(I-message)’을 추천한다. 나 전달법(I-message)의 핵심은 사실-감정-바람의 순서로 이야기하는 구조에 있다. 1단
해빙기에 발생하는 산악사고는 땅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등산로가 미끄러워 낙상.실족 사고를 당하기 쉬우며 갑자기 강한 바람으로 기온이 낮아져 체온이 떨어지는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해빙기 등산 시 낙석과 낙빙에 주의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를 살펴보면 겨울철 산악보다 봄철 사고가 25퍼센트 가량 많았다 이러한 해빙기 안전한 산행을 하기 위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있다. 첫째, 해빙기에는 낙석을 주의해야 한다. 겨울동안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수분양이 증가하여 암석이나 지반 틈사이가 벌어지는 ‘배불림현상’ 으로 낙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바위 절벽이나 바위능선은 등반은 피하고 바위 아래에서 식사나 휴식을 취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졸음운전이 많아지고 있다. 운전 중 졸음운전으로 차량이 노상을 이탈해 전도되거나 중앙선을 침범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의 경우 집중단속과 강력한 처벌로 경각심을 갖고 있지만 졸음운전은 그렇지 못하다. 운전자 스스로도 위험을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 발생하므로 그 피해 내용은 매우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졸음으로 인한 지그재그식으로 운행하는 화물차량을 쉽게 발견 순간 아찔함을 느끼고 싸이렌 등으로 경각심을 주고 휴식을 취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졸음운전으로 1년 평균 100여명이 사고를 당하고 있으며 고속도로에는 노면요철포장, 졸음예방 싸이렌, 졸음쉼터 등 각종 안전시설을
우리나라는 체류 외국인 수가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으로 늘어 157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우리사회의 다문화, 다인종화 현상이 가속화 돼 명실공히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체류 외국인들은 언어·문화·관습의 차이, 사회적 무관심 등 여러 이유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그와 더불어 이들의 범죄(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신고와 엄정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 급증하는 외국인 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 일반 서민과 선량한 외국인의 민생보호, 외국인 범죄 예방과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외국인 범죄·피해신고센터’를 전국 지방경찰청
직장인의 공공의 적인 과로와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이상을 발생시킨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생명을 위협할만한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이를 알리는 위험 신호로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소화기능을 떨어뜨려 만성소화불량에 시달리게 만들고, 평소 잘되던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통을 유발한다. 특히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은 경추가 뒤틀리기 쉬워 머리 쪽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편두통을 유발하기 쉽다. 가장 흔한 두통은 긴장형 두통으로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근육들이 수축되면서 통증을 유발시키게 된다. 보통 '신경성 두통'이라고 진단받기도 하며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 중에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카드 남발정책으로 카드 몇 장쯤은 다 가지고 있을테니 전 국민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유출된 정보에는 비밀번호와 인증번호 등이 포함되지 않아 카드의 위·변조는 불가능하고, 해당 카드사와 당국은 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는 없다고 애써 강조하지만 카드를 해지하거나 재발급 받으려는 피해자들의 발걸음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최근 이러한 피해자들의 불안심리를 이용하여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빙자한 전자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보이스피싱과 파밍, 스미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또는 공공기관 직원임을 내세워 개인의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할 경우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기나긴 겨울 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야식의 유혹. 빈 속을 울리는 ‘꼬르륵’ 소리와 속 쓰린 허기를 애써 참아보고자 TV를 켜지만, 아뿔싸, 군침 도는 음식들을 연예인들이 나와 맛있게 먹는 장면들이 계속 이어진다. 알고 보니 요즘 방송가는 ‘먹는 방송’ 일명 ‘먹방’이 대세라고 한다. 그렇다면 잠이나 자자. 불을 끄고 눈을 감고 몸의 긴장을 풀어본다. 하지만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다. 하나, 둘… 숫자를 세어보고 베개를 뒤집고 몸을 뒤척여보아도 마찬가지다. 이럴 바에야 ‘조금만’ 먹고 자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살찔 텐데’ 하는 죄책감이
누구나 도로를 운전하면서 기본 및 필수적으로 반드시 지키면서 통과해야 할 곳이 있다. 바로 횡단보도이다. 운전을 하면서 수많은 횡단보도를 목격하고 지나갈 것이다. 그런데 횡단보도에서는 반드시 서행이나 일시정지를 해야 하나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횡단보도는 자동차만이 통행할 수 있는 도로중 보행자가 통행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보행자 구역으로 보행자의 안전과 소중한 목숨이 직결되어 있어 모든 운전자들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중요한 곳이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어도 무시하고 지나가는 차량들도 많이 목격하였을 것이다. 운전전문학원에서 누구나 처음 운전을 배우면 모든 차량은 횡단보도를 반드시 준수하고 보행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배워왔을 것이며 운전면허 필기시험
새정부 들어 창조경제가 경제정책의 핵심 화두가 되고 있다. ’창조경제‘는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에 기반 한 경제운영을 통해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창조경제‘는 2001년 영국의 존 홉킨스가 처음 주장한 개념으로 IT버블 붕괴 이후 영국의 새로운 산업을 문화콘텐츠와 같은 창조산업 중심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최근 사회적 심각한 양극화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와 정보·문화관광·과학기술 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융합하여 지식경제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생태 환경으로 변화 하고 있다. 이러한 창조경제의 힘은 문화산업과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으레 연말 및 연초를 보내는 사이 지인들과 많은 모임을 갖게 되었다. 모임의 구성원 대부분은 필자와 같은 또래인지라 정년을 바라보는 필자와 마찬가지로 다들 은퇴 후의 노후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였다. 자연스레 연금 업무를 하는 필자에게 질문이 쏟아졌고 답변에 귀들을 기울였다. 평소에 많은 관심으로 인해 본인들 스스로가 알아보았던지 “이렇게 하는 게 더 낫겠냐, 저렇게 하는 게 더 낫지 않겠냐, 누구누구에게 들었는데 이것이 낫다더라.”등 수많은 말이 쏟아졌다. 그러나 대부분은 개개인의 사견이었고 필자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의견들이 많았다. 지인들이 얘기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좁혀졌다. 첫 번째로는 금번 기초연금
얼마전 유명연예인의 아버지가 치매질환을 앓고 계신 조부모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가족사가 있었다. 치매(dementia)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김명웅원장으로부터 치매에 대하여 알아본다. 김명웅원장은 “태어날 때부터 지적 능력이 모자라는 경우를 정신지체(mental retardation)라고 부르는 반면, 치매는 후천적인 뇌질환이다. ”며“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이 후천적인 뇌 손상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방향감각,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을 잃어가는 것. 또한 이런 인지 기능 장애가 심각하여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