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신성장동력 구축 및 대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이끌어내며, 전국 모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민선7기 익산시를 이끌고 있는 정헌율 시장은 강력한 재정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고 있다.시는 올 한해 동안 역동적인 성과를 일궈 내면서, 시정 운영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민생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온 정헌율 호는 더욱 큰 결실을 맺기 위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위기극복 성공공식 발견, 재도약 위한 토대 마련 익산시는 열악한 재정과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도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이 지난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뒤 본격적인 협회 운영에 들어갔다.임 회장은 “지역경제에서 건설업이 차지는 비중은 다른 어느 산업보다 큰 데도 업역제한 폐지라는 엄중한 시대를 맞고 있는 전문건설업체의 생존권은 여전히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회원사의 경영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전문건설사 대표님들과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될 임근홍 회장에게 취임 소감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전라북도 고창군의 조용한 마을이 이역만리 스페인에서 날아든 반가운 소식으로 들썩이고 있다. 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것. 친환경생태관광지 ‘고인돌·운곡습지’가 지구촌을 사로잡은 매력의 비결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세계관광기구(UNWTO)가 지난 2일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하 고창운곡마을)’을 최고의 관광마을(Best Tourism V
3.9 대선이 10일로 89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석 달도 남지 않았다. 불과 석 달 후면 새로운 대통령이 인수위원회를 꾸리게 된다. 전북은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전북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전북은 전통적으로 민주진보진영의 아성이고 핵심 지지지역이다. 하지만 보수중도를 내세운 국민의힘이 호남정서 안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선 국면이 본격화하면서 전북 역시 초긴장 국면에 들어섰다. 도내 민주당은 물론 야권과 무소속의 중진 인사들이 대선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어서다. 이 과정에
쌀쌀해진 요즘, 그 쌀쌀함을 감성으로 채워줄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삼례문화예술촌 인데요, 이 곳은 매번 다양한 방식으로 관광객들에게 특색있고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문화생활의 폭을 한층 더 높혀주는 완주의 개성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 삼례문화예술촌 '프랑스와 예술의 혁명전'특히 이번에 기획된 전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완주방문의 해를 계기로 운영체제를 보완하고,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시기의 첫 번째 사업으로 선보이는 전시로
전국이 종합부동산세 부과로 논란에 빠져 있다.전북지역도 종부세 과세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과세액은 7배 이상 늘었고 일부 대상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부쩍 늘어난 과세 대상자와 과세액은 당사자들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정부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1가구 1주택자 부담은 극소수고 고가ㆍ다주택자와 법인의 세부담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문제는 이번에 부과된 종부세가 ‘세금 폭탄이냐 아니냐’는 것인데 일부 과세대상자 사이에서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인구 9만2,000명의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소규모 도농 복합도시이지만 각 분야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추구를 보면 작은 거인, ‘리틀 자이언트’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다.단체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수소경제 등 새 지평을 열기 위해 번뇌하고, 직원들은 “완주군의 유일한 경쟁상대는 완주군일 뿐이다”며 새로운 행정 서비스를 고민하고 공부하는 모습이다.덕분에 도시경쟁력 평가에서는 수도권의 기라성 같은 기초단체와 어깨를 당당히 겨룬다.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최초&rsqu
호원대학교 창의경영 커플링사업단(단장 심재엽 교수)이 관련 분야 핵심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북 내 기업체의 수요에 맞춘 현장실무형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호원대학교 창의경영 커플링사업단은 도내 기업은 물론 학생 및 공공기관에게 필요한 현장 중심의 인력양성의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현장실무형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기업과의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호원대 창의경영 커플링사업단은 도내 기업들
남원은 노인인구 비율은 29.12%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 오래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올 7월 1일자로 노인장애인과를 신설하고 어르신 목욕비 확대, 무료경로식당 확대, 노인보호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등 차별화된 노인복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또한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남원시 전체예산의 14.6%인 1천236억원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주 ▶동부노인복지관 건립(90억)남원시 고죽동 66-1번지에 총90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
익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화합의 상징인 ‘익산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첫 삽을 뜨면서,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이는 지난 2003년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은 지 20년 만으로 지역 랜드마크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그 동안 시는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여가·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청사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시는 시민친화적 청사 건립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으로 삼을 예정이다./편집자주▲오랜 숙원 해결·지역발전 초석 ‘익산시
가을이 언제 온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직은 맹추위가 오기 전이라 산책하기 좋은데요. 이번에는 여러분들에게 초겨울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원 교룡산 둘레길 혹시 들어들 보셨나요? 남원시민들에게는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 널리 알려진 곳인데요. 그러면서도 전북천리길도 지정된 곳이기도 하지요. 전북천리길은 전라북도에 있는 다양한 걷기길 중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가치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길 선별해 명명한 명품 걷기 길을 말합니다. 교룡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길과
내년 3.9 대선에 나설 여야 후보들간 '전북패싱' 논란 속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먼저 전북을 찾는다.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 속에 방문 일정이 다소 축소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3일부터 5일까지 전북 일정이 잡혔다.전북은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이다.따라서 이번 방문을 통해 전북이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호남권내 소외, 역차별 논란을 차단하고 전북 현안을 비롯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야 하기 때문이다.이재명 후보의 전북 방문을 앞두고 이번 방문의 의미와 전북의 과제를 살펴
전북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전북금융센터 조성사업이 큰 위기를 맞으면서 제3 금융도시 지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전북금융센터 조성사업은 당초 사업시행사로 전북개발공사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변경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극복하면서 사업이 급속도로 추진되어 왔다.하지만 공사비 조달문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반대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현재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졌다.이와 함께 만약, 사업이 무산될 경우 전북도민의 염원인 제3금융도시 지정에도 커다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정치권은 물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힘을 합쳐 반드시 해법을
2021년, 코로나19 장막은 끝내 걷히지 않았다.오히려 장기화 국면이 되면서 감염병에 대한 불안은 커졌고 경기침체, 그로 인한 사회적 갈등은 심화 일로에 놓였다.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지난 2년의 ‘멈춤’을 어떻게 만회할 지는 큰 과제.올 초 ‘무주다움’으로 현실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던 무주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필두로 각 분야별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치열한 가운데 희망을 더하고 비전을 품게 된 무주군의 2021년 한해를 짚
자동차 인증대체부품들이 전북의 새로운 효자산업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초로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육성을 시작한 전북도는 2018년 12월 국산 자동차 대체부품 1호 인증취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동차 대체부품 개발과 인프라를 구축해 오고 있다.도내에서 생산된 대체부품이 수도권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자동차 대체부품 개발을 위해서는 설계, 금형, 시제품 생산, 인증평가, 공정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및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따라서 자동차 대체부품 생산 기지, 전북의 현 상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 청룡영화상을 대거 수상했다.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전주영화제 상영작 ‘세자매’는 쟁쟁한 후보작을 물리치고 배우 문소리가 여우주연상, 김선영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세자매’는 이승원 감독이 세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올해 황금촬영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토론토릴아시안국제영화제, 부일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이 영화는 국내 유망 감독 작품 제작을 지원하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이자 제22회 전주영화제 특별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이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사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가고 있다.특히 점차 사회적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전라북도 실업자 또한 1만 5천명(통계청 올 10월기준)에 육박하는 지금,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딱 맞는 사업으로 알려지면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전북경진원)에서 도내 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적경
새만금이 방조제 착공 30주년을 맞았다.그동안 새만금은 내부개발 등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 등을 보였다.특히 그린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새만금 방조제 착공 30년을 맞는 소회와 성과와 앞으로의 전략 등을 들어봤다.다음은 일문일답.- 새만금방조제 착공 30주년을 맞은 소회를 한 말씀 하신다면.▲ “새만금은 방조제 완공에만 19년이나 걸렸고, 실질적인 내부 개발과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했습니다.환경 파괴를 이유로 수 차례 사업중단 요구가 제기되었고, 두 차례의 공
내년 3.9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전북표심 향배가 주목된다. 여야는 내년 대선의 캐스팅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민심이 어디로 흐를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도내 지방선거 분위기도 과열 조짐을 보인다. 대선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도 영향을 받는데, 현 상황에서는 대선 전망이 쉽지 않아 중앙 정치권 분위기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어서다. 특히 도내 현역 단체장들은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가예산 활동에 전념하면서 자연스레 얼굴을 알린다.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중앙은 물론 지방선거
가을이라고 말 하기에는 무색한 요즘 벌써 첫눈이 내리는 지역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져도 명소는 있기 마련이죠. 가을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갈대밭! 숨은 명소인 김제의 갈대밭을 소개해봅니다.김제에서 익산으로 향하는 만경강이 보이는 이 곳은 갈대밭이 정말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만경강에 낚시꾼들도 몰리고 그 앞에 펼쳐진 갈대밭을 보니 이 또한 멋지네요.사실 이 곳 만경강이 흐르는 갈대밭의 장관이 아주 멋짐에도 생각보다 알려져 있지 않아서 다른 지역의 갈대밭을 가는 여행객들이 참 많죠. 한 껏 여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