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가 다른 공무원에 비해 낮게 책정된 보수체계 등 경찰공무원의 평등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 받고 있다며 헌법소원을 냈다.경찰공무원 직무 난이도, 책임성, 생명·신체상 위험성 등의 중요성과 직무가치, 사회통념 및 법정의상 경찰공무원이 다른 공무원보다 더 낮은 대우를 받을 이유가 없다는 취지에서다.14일 군산경찰서 소속 오승욱 경감은 “경찰 급여를 규정한 경찰공무원법과 공무원 보수규정, 행정안전부 예규인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지침’ 등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과 공무담임권,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경찰공무원의 경우 국가공무원법상 경력직공무원 중 특정직(법관, 검사, 교사, 군인, 외무공무원, 군무원, 소방공무원, 국
윤승갑
2012.03.14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