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가 올해 축제 때 첫 선을 보이는 ‘제 1회 창작판소리 사습대회’ 참가자와 ‘창작판소리 사설’을 공모하고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가 올해 축제 때 첫 선을 보이는 ‘제 1회 창작판소리 사습대회’ 참가자와 ‘창작판소리 사설’을 공모하고 있다. 오는 6월 두 차례에 걸친 예선을 거쳐 소리축제 기간 중 본선 무대가 펼쳐질 창작판소리 사습대회는 창작 판소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소리꾼이면 연령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판소리 다섯 바탕 이외 모든 작품이 가능하며, 새로 만든 판소리 사설에 바탕한 현대의 창작판소리나 전통판소리 기법을 바탕으로 하되, 현대적 기법의 활용도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3월 31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25일, 도내 각대학교 학과 연구실과 매점에 몰린 대학생들도 TV를 통해 취임식 장면을 관심 있게 지켜 봤다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25일, 도내 각대학교 연구실과 매점에 몰린 대학생들도 TV를 통해 취임식 장면을 관심 있게 지켜 봤다. 학생들은 한결같이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혀 듯이 법과 원칙이 세워지는 강한 나라, 부패가 없는 나라가 돼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3학년 김모군(24)은 “지방대학 출신 학생들 취업문제 해결 정책을 펴주길 바란다”고 기대.
이창승 코아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전국대학 인사관리 교수들의 전문학회인 한국인사관리학회로부터 올해 '지역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창승 코아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전국대학 인사관리 교수들의 전문학회인 한국인사관리학회로부터 올해 '지역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사관리학회는 이날 지역경영인으로서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이회장을 경영자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회장은 특히 금융업과 건설업에서의 실물경제를 통하여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업과 유통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지역실정에 적합한 차별화 모델을 창출, 지역경제의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회장
초등학교 졸업식이 시대변화에 따라 특색 있는 졸업식으로 바뀌고 있다 초등학교 졸업식이 시대변화에 따라 특색 있는 졸업식으로 바뀌고 있다. 종전 졸업식은 무겁고 학생들 수상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최근에는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양상이다. 전주진북초등학교와 이리 신동초등학교는 오는 18일 졸업식에 친구들간에 사랑의 선물을 교환하고 졸업생 개개인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화단에 묻어두어 20년 후에 사회인이 되어 읽어 볼 것을 약속하기로 했다. 전주용흥초등학교는 꿈나무 항아리 봉정식, 어린이 월드컵 도우미, 1회 졸업생 선배가 후배들에게 하는 말 한마디 등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졸업식을 갖는다. 군산남초등교와
전북 교육공무원의 각종 범죄가 크게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교육공무원의 각종 범죄가 크게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교육청 산하 교육기관과 공사립 각급학교 공무원의 각종 범죄 발생이 모두 173건으로 전년도 발생 건수 246건에 비해 29.7%인 73건이 감소했다. 이는 교육공무원들의 의식변화와 도교육청의 지속적인 공직기강 감사 실시, 각종 회의와 직무교육 등을 통한 공직자 범죄 발생방지 및 예방을 위한 계도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범죄 감소를 유형별로 보면 폭력. 상해가 지난해 20건으로 2001년에 비해 무려 21건이 줄었으며 사기. 도박이 3건으로 16건 감소, 금
지난 14일 진안 안천초등학교와 임실 운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가 학년 말 방학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진안 안천초등학교와 임실 운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가 학년 말 방학에 들어갔다. 방학기간이 가장 긴 학교는 안천초등과 운암초등학교로 15일이며, 짧은 학교는 28일 방학하는 군산 개야도초등학교로 1일이다. 도내 419개 초등학교 평균 방학일수는 9.6일로 대부분의 학교가 오는 3월 3일 개학한다. /김명곤기자kmg@
전주대학교가 교직과정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전주대학교가 교직과정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지난해 전국 122개 일반대학 교직과정 평가 결과 전주대를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등 40개 대학이 ‘우수’ 판정을, 서울대, 전북대, 원광대, 우석대 등 72개 대학이 ‘보통’ 판정을, 서강대 등 10개 대학이 가장 낮은 단계인 ‘개선요망’ 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개선요망’ 으로 나타난 대학에 대해 자구노력계획서를 제출토록 하고 개선의지가 없을 경우 교직과정 설치 승인 취소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평가는 교육전문가와 현장 교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평가
일선 초 일선 초. 중. 고교의 ‘학교 및 교사 위주’ 였던 학생생활지도 방침이 올해부터 ‘학생 중심’ 으로 전환된다. 학생폭력 예방과 올바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학생의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초. 중. 고교의 학교 생활규정이 전면 개정된다. 도 교육청은 12일 교원들이 가정 또는 학교 주변 폭력으로 학대받는 아동들을 수사기관 등에 신고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인 ‘인권존중. 자율. 책임 풍토조성을 통한 생활지도 계획’ 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전달됐다고 밝혔다. 학생 중심의 생활지도 전환은 그 동안 일부 학교나 교사의 획일적이고 권위적인 생활지도가 학생 불만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
전주대학교 정보기술컴퓨터공학부(학부장 심동희) 는 7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으로부터 2003년도 국내 IT교수요원지원사업에 5명의 교원이 선정되어 1억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정보기술컴퓨터공학부(학부장 심동희) 는 7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으로부터 2003년도 국내 IT교수요원지원사업에 5명의 교원이 선정되어 1억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IT실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프로젝트형 교과진행, 현장실무능력 배양 등 독특한 교수법을 활용하는 교수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전주대는 IT 분야의 실무 교육이 국내 최고 수준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
인간성 회복 제목:인간성 회복 김명곤 문체부장 사람이 사회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갖추고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 놀랍게도 미국 카네기재단의 연구결과 발표에 의하면 75~80%가 인간성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머지 20~25% 정도가 학식이나 재능을 꼽고 있다. 올바른 가치관을 위한 어려서부터의 바른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짐작케하는 대목이다. ‘인성’은 통상적으로 ‘성격’ 혹은 ‘인격’ 을 뜻한다. ‘인성교육’ 은 올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성격과 종합적인 인격을 길러주기 위한 심성교육이라 할 수 있다. 즉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교육이다
25일 오후 2시께부터 국내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전면 마비돼 인터넷 사용자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상 초유의 인터넷 대란이 발생했다 25일 오후 2시께부터 국내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전면 마비돼 인터넷 사용자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상 초유의 인터넷 대란이 발생했다. 인터넷 제공사업자(ISP)별로 접속이 중단됐던 사례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국내의 모든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동시에 중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KT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SK텔레콤의 네이트, KTF의 메직엔 등 휴대전화 용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됐고, 2시44분께부터 는 DNS서버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