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에서 주최하는 ‘환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제 27회 공연이 23일 낮 12시 40분 병원 로비에서 열렸다. 약 3백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 병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랑의 음악회는 정읍시립국악단 40명이 출연해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정읍시립국악단은 정촌골, 편이오시라, 영원한사랑 등 창작민요를 첫 무대에 올렸으며, 내장산의 운무를 주제로 멋진 부채무용을 선보이며 환자들을 사로잡았다. 정읍시립국악단은 또 사물놀이로 신명난 한판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으며, 이어 국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10월 전북도에서 열리는 제8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 준비를 위한 상황실을 22일 설치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10월 전북도에서 열리는 제8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 준비를 위한 상황실을 22일 설치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전북학생종합회관 체육관등 2층에 별도의 체전 상황실을 마련하고 전담직원 8명을 배치해 업무를 시작했다” 고 밝혔다. 상황실 운영은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2004년 8월 말까지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상황실 팀직원은 개∙폐회식 사전행사, 식전행사, 식후행사의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전주대학교 제8대 이시영(66) 총장은 40년 동안 외길 인생을 걸어 온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이 총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61년 외무부에 첫발을 들여 놓은 후 1998년 제17대 유엔대사를 역임하기까지 4차례에 걸쳐 13년 동안을 유엔에서 근무한 전형적인 다자외교 전문가다. 특히 1991년에는 제3차 아∙ 태경제협력체(APEC) 서울각료회의 사무총장을 맡아 삼중국(중국 대만 홍콩) 가입문제를 원만히 타결, 외교역량을 인정받았다. 유엔근무 외에도 주세네갈 대사와 주오스트리아
이시영 총장 수요초대석 이시영 총장 수요초대석 외교관으로 나라를 위해 40년간 국제 외교가를 종횡무진 누빈 이시영 전 외무차관이 기독 정신 구현이 건학이념인 전주대학교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지 일년이 되었다. 화려했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 교육자로 ‘제2의 인생’ 길에 들어선 이 총장은 새로운 삶에 대한 두려움보다 기대와 흥분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신앙인과 교육자로서 남은 인생을 전주대학교에 헌신하겠다는 기쁨으로 충만했다는 것이다. 인격적 성숙과 정직성을 갖춘 지성인 양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 확보, 세계적인 전주대학 등이 이 총장이 가진 학교 운영 복
현재 우리 공교육은 위기상황이라 일컬을 만큼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에 학부모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수시로 바뀌는 입시정책은 학생들을 혼란과 갈등 속에 몰아 넣고 있어 공교육에 대한 불신은 날로 높아만 가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일선 교육현장의 현실을 도외시하고 조령모개식으로 추진되는 각종 교육정책에 기인하고 있다. 교육정책 수립은 신중함은 물론 미래 지향적이어야 한다. 교육은 인간의 운명과 미래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새해
도교육청은 17일 전주, 군산, 익산시 등 평준화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합격자 9천570에 대한 학교배정을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17일 전주, 군산, 익산시 등 평준화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합격자 9천570에 대한 학교배정을 발표한다. 학교배정은 남녀 총정원제에 의해 선발고사 180점과 내신성적 70점을 합산, 처리하는 입학전형방법에 따라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추첨배정 방법은 1순위 지원자부터 학교별 정원수만큼 배정하고, 1순위 지원자 수가 해당학교 정원을 초과하여 배정 받지 못했을 때는 2순위 학교로, 2순위에서도 배정 받지 못했을 때는 3순위 학교로 추첨 배정된다. 3지망에서도 밀릴 경우는 무작위로
2000년 10월 전라도 사람과 자연, 문화를 알리는 인터넷 문화창구로 문을 연 ‘전라도 닷컴(http://www 2000년 10월 전라도 사람과 자연, 문화를 알리는 인터넷 문화창구로 문을 연 ‘전라도 닷컴(http://www.jeonlado.com)’이 지난해 3월 ‘월간 전라도닷컴’을 창간한데 이어 올해부터 판형을 바꿔 새롭게 선보인다. ‘월간 전라도닷컴’은 신문형태의 유럽형 타블로이드 형식에서 가로 세로가 각각 2cm, 4cm 정도 줄어든 변형 타이블로이드판에 중철제본 책자로 1월호를 발행했다. 또한 당초 56면에서 64면으로 증면, 전라도의 다양한 모습을 폭넓게 담겠다는 취지다. 전라도닷컴 하상용 발행인은 “기존
전주대(총장 이시영)가 2002년 12월 지방대학 육성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지원금 9억5천만원을 지급받았다 전주대(총장 이시영)가 2002년 12월 지방대학 육성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지원금 9억5천만원을 지급받았다. 전주대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통해 친환경 농. 축. 어업 및 환경정화기술을 연구개발하기로 결정했으며,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친환경 전북건설 실현과 부합하는 정책을 수립해 농도인 전북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키로 했다. 양희산 EM연구개발단장은 “EM의 연구개발로 용담댐 물 문제, 새만금 환경문제 등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전주공업대학 김영만 학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사회에서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전주공업대학 김영만 학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사회에서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전주공업대학은 8일 전국 전문대학 학장 10명으로 구성된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김학장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학장은 2003년 한 해동안 전북 도내 전문대학을 대표하여 전문대학 발전에 관한 정책개발. 기획업무 수립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명곤기자kmg@
전북대학교 신기현 교수(정치외교학과) 가 2003년도 호남정치학회 회장과 한국국제정치학회 감사로 선출됐다 전북대학교 신기현 교수(정치외교학과) 가 2003년도 호남정치학회 회장과 한국국제정치학회 감사로 선출됐다. 신 교수는 지난 27일 광주 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호남정치학회 정기총회에서 2003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앞서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국제정치학회 정치총회에서는 감사로 선출됐다. /김명곤기자kmg@
전국 최초 로봇교육연구회가 창립됐다 전국 최초 로봇교육연구회가 창립됐다. 도내 초. 중등 교원 47명은 지난 21일 전주 인봉초등학교 첨단과학실에 모여 전북로봇교육연구회(회장 임길영) 창립과 함께 교사를 대상으로 라이너로봇 조립연수를 실시했다. 로봇은 21세기 각광받는 첨단산업으로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나 초. 중등학교에서는 이에 대한 교육이나 동호회가 없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 로봇교육연구회는 한국로봇틱스연구조합의 후원을 받아 앞으로 초중등학교 교사에게 로봇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로봇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사를 대상으로한 교육을 매월 한 차례씩 갖을 예정이다. 또 학생들
사원들의 단합을 위한 자리가 편집국의 수장으로서 격려와 지도가 아닌 불미스런 일로 얼룩졌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원들의 단합을 위한 자리가 편집국의 수장으로서 격려와 지도가 아닌 불미스런 일로 얼룩졌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부장으로서 재빨리 봉합하지 못하고 확대되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불미스런 문제가 조속히 마무리 되어 전사원이 좋은 신문 만들기에만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장과 여기자와의 문제가 사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분명히 매듭지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는 누구보다도 국장께서 처리해야 할 문제입니다. 아울러 회사 내에 무슨 계보가 있는 듯한 얘기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