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갤러리 자화상전 서신갤러리의 대표 기획전인 ‘자화상전’이 찾아온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자화상전은 현재까지 2,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시대의 얼굴을 기록했다. 올해 자화상전에서는 ‘자화상전 十七’을 주제로 90여점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 간 서신갤러리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올해의 자화상전은 작지만 알차다. 갤러리 이전을 앞두고 휴관에 돌입한 서신갤러리는 올해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지난해 223명이 참여했다면 올해는 김선태, 김수자, 박민평, 양순실, 이기홍, 이종만, 윤철규 조헌 작가 등 작가군에서 8명이 군산대, 예원예대, 원광대, 전북대 4개 대학의 미술학
윤가빈
2016.05.1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