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14일 중학교 사회과의 신학습 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하는 것을 둘러싸고 진행된 논의 과정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 독도를 둘러싸고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는 내용을 포함시켜 해설서에 독도를 처음으로 명기하기로 했다고 14일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이보다 앞서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명기하는 표현은 피하고 독도를 '일본 영토' 라고 표현할 것이라고 전했었다.산케이신문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이날 오후 교육위원회 설명회에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을 직접적으로 나타내 보이는 표현은 보류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해설서에 표현되는 독도에 대해서는 한국과 일본의 견해를 모두 채택하도록 요구했으며 또 '학생들이 독도를 북방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현장 부근에 CCTV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돼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현대아산은 금강산 현지 직원을 통해 "펜스 뒤에 CCTV가 1대 설치돼 있으며, 카메라는 펜스와 45도 각도로 남측 해변을 향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 CCTV는 녹색 펜스 뒤의 북측 구역 내에 설치돼 있었으며 해변으로부터는 100m 가량 떨어져 있다.펜스 북측에 위치해 있고 해변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북측 군 당국이 해변 경계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현대아산 관계자는 "CCTV가 있는 것은 확인됐지만, 당시 이 CCTV가 작동되고 있었는지 CCTV의 운영주체가 어느 쪽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뉴시스
정부는 9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등 내각과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신임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양측의 상견례를 겸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정부는 2기 내각이 출범한 후 처음 열리는 당정회의인 만큼 새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고, 한나라당은 개원 후 예정된 국정조사와 긴급현안질의에 대한 정부측의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한승수 국무총리는 "지난 7일 2기 내각이 출범했는데 총리나 장관 모두 심기일전하는 마음,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국정수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경제난국을 극복하려면 당정이 힘을 합치고 국민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희태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장관들이 직접 나서 알아듣기 쉬운 말로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촛불집회'와 관련, "10년 만에 혁신에서 보수로 정권이 바뀌면서 정치적 슬로건이 나돌았지만 다수의 국민이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기 시작했으므로 더 이상 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도야코 G8정상회담 참가를 기념해 전날 청와대에서 주니치·도쿄(中日ㆍ東京) 신문, 홋카이도(北海道) 신문, 니시니혼(西日本) 신문과 진행한 합동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촛불집회 장기화의 원인에 대해서는 "국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광우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뉴시스
민주노동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11명은 전북지역 합동유세를 갖고 저마다 위기에 빠진 당의 구원자 임을 주장했다.민노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7일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농어민회관에서 11명의 후보들이 전북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후보들은 저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에 빠진 당을 구원할 적임자임을 주장했다.이들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민심을 외면했고 민주당은 국민을 대변하겠다고 하지만 관심이 없기 때문에 국민은 민노당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새 지도부 선출은 당의 단결과 혁신을 통해 국민적 진보정당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민노당 지도부 경선은 강기갑 후보와 이수호 위원장의 양강 구도 속에 오
이명박 대통령이 7일 내각 총사퇴 27일만에 꺼낸 개각 카드는 결국 문제장관 3명을 교체하는 '소폭의 경질'이었다.이 대통령은 쇠고기 파동으로 지난 6월 10일 한승수 총리를 포함한 내각 총사퇴의 뜻을 전달 받은 이후 개각을 놓고 장고에 장고를 거듭해왔다.애초 국정쇄신 차원에서 총리 교체를 포함한 대폭적인 개각 카드를 검토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개각 요인이 사라졌다고 판단하고 '쇄신'보다 '국정 안정성'을 중시한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쇠고기 파동의 당사자인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경질하고, 모교 지원금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도 교체했다.여론 악화의 장본인인 3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선에서 방호막을 치면서 대폭 개각의 요구를 비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신임 감사원장에 김황식 대법관을 지명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안병만 대통령자문 미래기획위원장을 내정하는 등 소폭의 개각을 단행했다.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장태평 전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이 각각 발탁됐다.한승수 총리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나머지 장관들은 유임됐다.이로써 지난달 10일 쇠고기 파동 등의 책임을 지고 내각 총사퇴 의사를 표명한 뒤 27일만에 개각 문제를 일단락지었다.김황식 감사원장 내정자는 서울고법 부장판사, 광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을 역임하는 등 재판업무와 조직관리 능력을 두루 겸비한 법조인으로서 '사법행정의 달인'이라는 별칭을 받을 정도로 행정능력을 발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정세균 시대가 열렸다.'임기 2년의 신임 민주당 대표에 전북 출신 정세균 후보(진안무주장수임실)가 당선됐다. 정 대표는 전체 투표의 무려 57.6%를 획득,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되면서 제1야당 당수의 위상을 확고히 굳혔다. 정세균 체제 출범으로 전북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차기 대선 후보군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정 대표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훌쩍 상회하는 57.6%의 득표율로 26.5%에 그친 추미애 후보를 큰 표차로 제쳤다.정 대표는 총 9,540명의 대의원 투표 중 5,495표를 얻었고 추미애 후보는 2,528표, 정대철 후보는 1,517표(15.9%)를 획득했다. 정 대표는 취임 수락
민주노동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전북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유세전을 펼친다.6일 민노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농어민회관 1층 강당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등 11명의 후보가 자신이 적임자임을 호소할 예정이다.전북지역 유세 참석 후보는 ▲강기갑 민노당 의원단 대표 ▲박승흡 당 대변인 ▲오병윤 광주비정규직센터 대표 ▲유덕상 당 집권전략위원회 위원 ▲이상현 기관지위원장 ▲이수호 민노당 혁신-재창당준비위원장 ▲우위영 당 문화예술위원장 ▲이영순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본부 운영이사 ▲최순영 혁신 비상대책위원 ▲이영희 민노총 정치위원장(노동할당) ▲최형권 전농 부위원장 겸 정치위원장(농민할당) 등이다.민노당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당원 총 투표를 실시, 당대표와
한국인 최초로 유엔의 수장에 취임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 첫날인 3일 꽉 짜인 일정을 소화하며 숨가뿐 하루를 보냈다.반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베이징에서 특별기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반 총장의 취임 이래 첫 공식 방한을 가장 먼저 환영한 것은 한승수 국무총리 내외.외교통상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반 총장과 한 총리는 이날 만남에서 각별한 인연을 과시했고, 반 총장은 도착 직후 지난해 1월 취임이후 18개월만에 정든 고국을 찾은 감동을 드러냈다.숙소인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짐을 푼 반 총장은 첫 행사로 유엔레바논평화유지군(UNIFIL) 파견 동명부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그는 오후 2시40분부터 30여분 동안 UNIFIL에 파병돼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우리 장병들과 병력 교
미국측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 일정을 한국측과 사전 협의 없이 알린 것에 대해 우리 정부 당국자는 "큰 외교적 결례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힌 반면 외교전문가들은 우리 정부가 미국측에 의해 두차례나 외교결례를 당했다고 정부를 질타하는 등 정부가 파문축소에만 급급한 저자세외교에 안주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데니스 와일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1일(현지시간) "부시 대통령이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같은달 8일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참석 전 한국을 먼저 들를 계획"이라고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와일더 보좌관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야코에서 개최되는 주요8개국(G8) 정상회담 등 부시 대통령의 일정을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물가안정과 민생안정'에 두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2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확정, 발표했다.재정부는 물가안정 노력 강화, 민생안정 지원강화, 일자리 창출지속, 성장잠재력 확충지속 등 4가지로 설정하고, 최근 물가안정과 민생안정을 경제 정책 기조를 밝혔다.재정부는 "물가상승과 고용둔화·내수부진이 심화된 가운데 경상수지 적자 등 대외부문의 불균형마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하반기 경제정책을 물가안정과 민생안정에 우선을 두겠다"고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을 설명했다.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운용은 비용 측면(cost-push)의 물가상승압력에 대해서는 가격 기능을 유지하면서 구조적․미시적 안정대책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4% 후반도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임종룡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지난 1일 '2008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관련 브리핑에서 "지난 3월 새 정부 운영계획을 발표하면서 6% 내외가 목표치임을 분명히 제시했다"며 "당시 정부에서 별도 전망치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6% 목표치는 기존에 우리가 세운 계획이 제대로 되고 전제했던 대외적 변수들이 변하지 않는 것을 두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임 국장은 "다만 여러 가지 전제와 여러 가지 정책이 제대로 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굳이 전망치와 목표치를 구분한다면 (6% 목표치가) 목표치이자 전망치였으며, 6% 목표치 자체는 현재 4% 후반대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임 국장은 이어 "그러나 4% 후반 대는 여러
청와대는 2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8월5일 방한과 관련, 미국측이 청와대와의 동시발표 관례를 어긴 채 먼저 발표한데 대해 "미국측에서 유감 표명을 해왔고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백악관 대변인이 성명으로 발표한게 아니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국담당 선임국장이 백그라운드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우리와 (동시발표키로) 합의한 것을 잊고 불쑥 날짜를 얘기한 것 같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부시 미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 "지난 주 미국측과 전화통화를 했고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과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합의했고, 날짜는 우리쪽과 합의했고 서로 모양을 갖춰 발표하자고 하는 중이었다"며 "(미국측에서 먼저 알려진데 대해) 잘됐다고 절대 생각치 않는다"
정부는 1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제27회 국무회의를 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정부는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해 6월29일 한미FTA안을 상정, 의결했지만 18대 국회에 FTA비준동의안을 제출하기에 앞서서 절차상 하자 논란을 피하기 위해 국무회의 의결절차를 다시 밟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르면 7월 국회에 비준동의안을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정부는 또 지난 6월13일 공포된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축산물 원산지 등의 표시 대상 영업자의 범위, 축산물·쌀 및 김치류의 원산지 등 표시 대상의 범위 등을 다시 정하는 '농산물품질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도 처리했다.개정령안은 축산물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최근 촛불시위에 대해 강경대응으로 전환한 청와대가 30일 쇠고기 파동과 관련, '촛불 시위' 자체가 정권 퇴진 등 반정부적 성격으로 변질됐다며 강경대응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이는 청와대가 국민적 소통을 강조하며 물리적 충돌을 우려해 평화시위를 유도하던 정책에서 촛불 시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선언한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경찰의 강경진압과 격렬한 양상을 띄고 있는 촛불 시위 양상에 대해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섰다고 본다"고 말했다.청와대는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수십만명에 달하는 촛불 시위를 분기점으로 어느 정도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특별기자회견에서 밝힌 '뼈저린 반성' '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이틀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29일 중국으로 출국했다.라이스 장관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특별기편으로 출국, 다음 행선지인 중국을 향했다.라이스 장관은 중국에 30일까지 머물며 양제츠 외교부장 등을 만나 북핵 현안과 6자회담 일정 등을 논의한다.일본에서 열린 G-8 정상회의 장관급회담에 참석한 후 28일 방한한 라이스 장관은 방한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 접견,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외교장관회담 등을 갖고 우리 정부와 북핵문제, 미국산 쇠고기 문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방한 일정, 비자면제프로그램(VWP) 등 양국간 현안을 협의했다./뉴시스
농림수산식품부가 26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안 관보에 게재함에 따라 고시가 발효됐다.이번 고시는 게재 의뢰 요청한지 단 하루 만에 관보에 개재돼 이례적인 사례가 됐다.그러나 이번에 게재된 고시 내용 중 17항에 결정적인 오타가 발견됐다.17항에는 ‘기계적회수육(MSM)’이라고 표기했다.반면 1항에는 기계적 회수육(MRM), 기계적 분리육(MSM)이라고 각각 명시했다.따라서 17항의 기계적회수육은 ‘MSM’이 아니라 ‘MRM’으로 표기되어야 한다.이에 관계 전문가들은 “치명적인 허점이 발견된 만큼 고시를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송기호 변호사는 “이는 17항의 문제 뿐 아니라 22항에도 영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관보 게재와 관련 "정부로서는 추가 협상에 최선을 다했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쇠고기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만일 고시를 하지 않으면 국제적인 신뢰도 잃게 되고 추가 협상 결과도 물거품이 되고 만다"며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특히 "쇠고기 문제를 마무리 짓고, 이제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데 온 국민이 힘을 모아갈 때"라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식탁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니, 정부를 믿고 지켜봐 달라고 국민
통합민주당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장세환 의원)는 26일 전주 시의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김철영 의원과 김현덕 의원을 각각 회장과 총무로 선출했다.시의원협의회는 완산을 지역구의 시의원 8명과 비례대표 1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시의원협의회는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국회의원을 통해 국정에 반영토록 하고 중앙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장세환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동행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의원협의회는 시민들과 보다 가깝고 깊이 있는 만남을 이뤄내는 매개체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회장에 선출된 김철영 시의원(삼천1·효자1, 2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