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7·23 도교육감 선거의 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오는 20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후보자등록신청,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사항, 메니페스토 정책선거, 선거비용회계실무요령 등을 안내하고 후보자등록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도 선관위는 교육감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하며 후보자 등록 신청서류의 정확한 작성을 위해 후보자 등록신청 전에 등록신청서류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최규호기자 hoho@
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18일 쇠고기 파동과 관련한 대국민 메시지와 인사쇄신을 포함한 국정쇄신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중에 큰 가닥이 잡힐텐데 최종적으로 이렇게 한다 저렇게 한다를 놓고 여러가지 검증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속된 말로 '개봉박두'같은 분위기가 조성돼 있는데 조직개편을 비롯해 인적쇄신도 이번주 안에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수석비서관 교체 이후 내각을 교체하는 일명 '2단계 쇄신론'에 대해서는 "시차를 둘 이유가 없다"며 "원칙과 방향의 문제니까 시차가 생길 수는 있지만 동시에 할 수도 있다"고 말해, 동시 교체 가능성을 시사했다.수석비서관들과 장관들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후임자를 동시에 내정할 지에 대해서는 "
청와대가 수석비서관 교체 등 인적쇄신과 더불어 대대적인 시스템 정비에 나설 것으로 16일 알려졌다.'쇠고기 파동'으로 대국민 홍보 부문의 취약성이 드러난 만큼 차제에 홍보 기능을 강화해 이명박 대통령의 메시지 및 새 정부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자는 취지다.일단 이 대통령의 메시지 전달 기능을 담당할 연설·기록비서관을 차관급인 연설특보로 격상시키고 홍보특보를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홍보특보 밑에 3명의 정책홍보보좌관을 두고 이 중 1명에게 인터넷 여론수렴을 맡길지, 대변인에게 기능이 흡수됐던 홍보수석을 부활해 홍보 기능을 대폭 강화할지 논의 중이다.결국 홍보 부문 보강의 핵은 인터넷 여론수렴이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이 지난 5일 "대통령실 내에 인터넷 창구와
16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조 건설기계분과가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했다.당초 건설기계 노조 측은 3일간 차량상경투쟁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차량상경은 취소하기로 한 가운데 상경투쟁 기한도 이틀로 줄였다.노조는 이틀 뒤에도 지역 공사현장별로 작업을 거부한 채 계속 파업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그러나 정부는 “사실상 파업은 이틀”이라고 밝히는 등 파업이 시작된 현 상황에도 여전히 현실인식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국토해양부는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건설기계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건설노조의 파업현황에 대해 설명했다.국토부는 브리핑을 통해 “국토부 소속·산하기관 공사에서 월 1회 이행실적을 보고하고 분기별로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함
고(故) 이병렬 씨 영결식이 열린 14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및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서는 색다른 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촛불시위대는 오후 10시30분께 세종로사거리에서 시위대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풍선폭탄' 퍼포먼스를 벌였다.시민들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제작한 '광우병 폭탄', '미친 소 폭탄', '기름 값 폭탄', '물가 폭탄' 등이 적혀 있는 대형 빨강색 풍선 폭탄 3개를 맞고 쓰러지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3학생 유인지양(18.여)은 "신선하고 재밌었다.거리행진으로 조금 지쳤는데 시위대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즐거워했다.국민대책회의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나온 시민들을 위해 이 많기 때문에 함께
미국산 쇠고기 파동을 미국측과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한나라당 방미단은 15일 "방미 기간 면담한 상하원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재협상에 반대했으며 매우 완강했다"고 방미결과를 설명해, 당초 방미목적인 미국측 설득에 사실상 실패했음을 밝혔다.황진하 의원을 단장으로 한 방미단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미 결과를 발표하며, "재협상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요구를 미국측에 분명히 전달했지만 미국측의 반응은 매우 완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들은 "합의 내용을 실천해 보지도 않고 처음부터 (협상을) 다시 시작하자고 하면 국제 관례상 맞지 않고, 미국측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자동차 문제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케빈 브래디 상원의원은 '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지난 13일 도당 5층 강당에서 전북도당대회를 갖고 유홍렬 상임고문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날 도당대회는 책임당원으로 구성된 대의원 410여명 중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홍렬 후보 117표를 얻어 이종영 후보 58표, 김효성 후보 47표를 가볍게 따돌리며 신임 위원장으로 당선됐다.유 신임 도당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북에서 당원들이 어렵게 고군분투하지만 당원의 화합과 단결된 의지를 모아 새로운 한나라 상을 창출함과 동시에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며 “특히 집권여당인만큼 중앙정부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전북현안사업 해결에 발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유 위원장은 또 “도당조직을 재정비하고 전북 지역
통합민주당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은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분열된 민심을 추스르고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화학적 결합과 전북도당 조직을 정비, 2010년 지방선거 승리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도당 위원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이어 “도당위원장이 되면 그 동안 중앙당의 결정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 보다 당원과 지역위원장의 의견을 수렴, 중앙당에 전달하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도당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또 “새만금,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북혁신도시 등 각종 현안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이명박 정부에 맞서 전북 몫을 반드시 찾겠다&
쇠고기 파동 국면에서 급락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2일 18.2%를 기록, 여전히 10%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18.2%로 2주 연속 10%대 지지율을 보였다.지난주 조사에서 보인 16.9%보다는 1.3%포인트 소폭 상승했다.지지정당별로는 통합민주당(▲4.8%p)과 자유선진당(▲2.5%p), 친박연대(▲1.9%p) 지지층에서 조금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나라당 지지층은 오히려 9.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두언 의원에 의해 청와대 일부 수석들에 대한 권력 사유화 주장이 보도되면서 한나라당 지지층이 일부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고 리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위한 촛불 집회가 지난 10일 최대 규모로 정점을 이룬 가운데 촛불집회 지속 여론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CBS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촛불 집회를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지난주 보다 6.3%p 감소한 58.2%로 조사됐다.반면 '촛불 시위를 자제하고 정부의 대책을 기다려봐야 한다'는 의견은 전주 대비 5.4%p 증가한 36.5%로 나타났다.'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20대(81.4%)와 30대(77.5%)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지역별로는 전남·광주(73.8%), 대전·충청(64.4%), 부산·경남(59.1%) 순으로 집계됐다.이 조사는 11일 전국 19세 이상 남
북한측은 북핵 6자회담 경제·에너지 실무그룹 내에서 대북 경제 지원이 가속화되지 않으면 6자회담 진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6자회담 경제·에너지 실무그룹 의장이자 우리측 실무대표인 황준국 북핵외교기획단장은 1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측은 불능화 상응조치로의 경제 지원이 가속화되지 않으면 6자회담 전체과정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황 단장은 전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6자회담 경제·에너지 각국 실무대표들과의 회의를 마치고 가진 브리핑에서 "그러나 북측이 대북 지원이 안되면 핵 신고를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아니다"라며 대북 지원 지연과 핵 신고 미제출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와 통합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첫 공식회담을 열고 18대 국회 개원 문제를 논의했으나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대한 입장차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양 당은 13일 열리는 가축전염병예방법 공청회 결과를 지켜본 뒤 다시 만나 개원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조정식 통합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표 회담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은 선(先)등원, 후(後)논의를 주장했고 통합민주당은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대한 선 동의, 후 등원을 주장했다"며 "내일 공청회 결과를 본 뒤 등원에 대해 재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조 원내대변인은 "미국산 수입쇠고기로 인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가 직접 나서 국민을 안심시키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이를 마련하기 위해 여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재협상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다.버시바우 대사는 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주최로 열린 '한미동맹-한미 양국 국민의 이해증진 및 FTA관련사항' 주제의 조찬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재협상은 어렵다고 본다"며 "재협상 없이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버시바우 대사는 "현재 한미 양국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쇠고기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인 만큼 조만간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버시바우 대사는 또 "한미 FTA 비준은 양국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만큼 포기할 수 없다"며
1700여개 시민단체, 인터넷 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는 11일 "이명박 정부가 즉각 재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본격적인 정권퇴진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6월20일 국민이 연장한 재협상 명령시한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정권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전 국민적 토론을 거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운영위원장은 "이제는 즉각 재협상을 추진하고 국민 앞에 솔직하게 잘못을 시인하고 새로운 정책전환을 약속, 실천하는 일밖에 없다"며 "재협상 방법은 어렵지 않다.팩스로 재협상을 통보하는 통지서 한 장만 보내면 된다"고 말했다.한편
한나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경안)은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 도당 5층 강당에서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전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도당은 유권자 427명(0.035%)을 책임당원 중에서 대의원으로 선정하고 재적대의원 과반수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후보를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한다.이번 도당위원장 선거에는 지난 9일까지 후보로 등록한 유홍렬 전북도당 상임고문, 김효성 전 김제완주 당협위원장, 이종영 군산 당협위원장 등 3명의 후보가 나선 상태다.이들 후보들은 도당위원장 선출 선관위에서 정한 선거운동 방법에 의해 3일간의 선거운동과 13일 전북도대회에서 실시되는 토론과 정견발표를 통해 대의원의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한다.이날 전북도대회에는 김경안 도당위원장, 서세일
미국산 쇠고기 우려파동과 관련해 침묵하던 미국 정부가 일제히 입을 열었다.그러나 내용은 한국민들의 재협상 요구와는 다른 방향의 언급이었으며, 그 책임 또한 부시 행정부가 아니라 의회에 있다고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미국 정부는 그동안 백악관을 비롯해, 국무부, 농무부, 무역대표부(USTR)등 모든 부처가 쇠고기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원만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만 밝힐 뿐 일체 다른 언급을 자제해왔었다.그러나 10일 백악관의 고든 존드로 백악관 안보회의 대변인은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한국민들의 분노표출은 '국내문제'이다"고 전제하고 "미 정부는 한국 정부와 함께 미국 쇠고기 수출업자와 한국의 수입업자들간 상호 접수가능한 해결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지하는데 협력하고
정국 수습책으로 고강도 인적쇄신이 논의되는 가운데 청와대 대통령실을 먼저 개편하고 국무위원 교체는 18대 국회 개원 뒤로 연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국무위원들이 나가게 되면 새로 뽑아야 하는데 수석비서관들을 먼저 교체하고 국무위원들은 나중에 할 수도 있다"며 "어쨌거나 국회가 빨리 열려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장관들은 아무래도 절차가 복잡하지 않느냐"고 말해, 청문 절차를 밟아야 하는 장관들보다 대통령실 진용을 새로 짜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한편 청와대는 전날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요구하는 당의 공식 메시지를 들고 청와대를 방문한 것과 관련, 극도로 말을 아꼈다.청와대 관
청와대는 10일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하자 극도로 말을 아끼며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새 정부가 출범한지 넉 달도 되지 않았는데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에 이어 국무위원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게다가 전날 박영준 기획조정 비서관이 "대통령께 누를 끼치지 않겠다"며 사표를 제출한 터라 더욱 뒤숭숭한 분위기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 총리에게 주례보고를 받으면서 내각 총사퇴를 전달 받은 뒤 입을 굳게 다문 채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인적쇄신의 첫 단추 격인 '일괄 사의 표명'이 이뤄졌으니 차분히 향후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매도 먼저 맞는게 좋다고 했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10일 "남북문제를 풀어가는 데는 화해, 협력을 통해 공동 승리하는 햇볕정책 외에 대안이 없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6.15와 10.4 선언을 계승할 것을 수차례 강조했다.김 전 대통령은 이날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공동상임대표 김경호, 양승동, 정일용) 초청연설'로 열린 '6.15 이후 8년의 성과와 남북관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6.15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간 이룩한 합의는 끈기 있는 생명력을 발휘하며 한반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6.15 정상회담 성과와 관련, "6.15는 우리 민족의 운명의 자주적 해결을 선언하고, 남북연합체적인 단계적 통일방안 수용과 전면적 교류
6월 민주항쟁 21 주년을 맞아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6월 항쟁을 기념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1700여개 시민단체 및 인터넷 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00만 촛불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국민대책회의 관계자는 "오늘 촛불집회는 서울에서만 30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10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촛불 집회는 가수 안치환씨와 관현악단 등의 사전 공연과 시민들의 자유발언, 도심 거리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 낮 12시와 오후 6시에는 쇠고기 협상에 항의하는 의미로 차량 경적 시위와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