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추진된 전주시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3-1단계(탄소산단)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탄소산단 조성사업은 지난 2월 1일 (주)상보종합건설과 계약을 체결한 뒤 백호우, 덤프트럭, 도저, 살수차 등 21대의 장비를 투입, 1라인 성토작업이 한창이다.현재 전체공정률은 12%며, 1라인은 63%다. 특히, 성토작업의 최대 관건이었던 38만5천㎥ 성토용 토사는 전주하수처리장, 혁신도시, 시내 아파트현장 등을 통해 확보, 차질 없이 진행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2013년 3월이며 마무리될 계획이다.또, 탄소산단 부지에서 발굴된 유구 및 유물 등 고대문화재의 경우 1라인은 지난 3월23일 해제 조치됐다.2, 3라인 구간 14만8천㎡는 시ㆍ발굴조사를 병행, 다음
김성아
2012.05.22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