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배한영)은 지난 5일 전북대학교 총 동아리회(회장 이 훈)와 ‘바다를 품고, 청춘을 담다’라는 주제로 협약식을 체결하고, 오는 11일부터 17일 까지 7일 동안 고창군 관내 어촌에서 어촌봉사활동을 추진한다.총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각 어촌을 방문, 동아리회 별로 특기를 발휘하여 사물놀이, 택견시범, 무용, 전통음악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마을을 돌며 잔치를 벌이는 한편 벽화그리기, 염색,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등 활동 내용도 다양하게 편성하였다.특히 이번 어촌학개론(어촌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동력 제공이라는 기존 농어촌 봉사활동의 이미지에서 탈피, 홀로 계시는 시골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외로움에 지친 마
김준완
2012.07.08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