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산림분야 연구용역 보고회가 지난 24일 무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유영만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산림소득생산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보고회는 무주군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산림분야 연구용역”에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구내용 보고 및 종합토의가 진행됐다.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박종민 교수(전북대학교 산림자원학과)는 ▲무주군의 앞으로 추구해 나가야 할 산림발전방향 및 ▲단 · 중 · 장기 산림비전, 그리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산림생태계 개발수립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해 관심을 모았다.유영만 부군수는 “녹색성장은 대한민국 국정 목표이자 세계
무주경찰서(서장 최종선)는 24일 경찰서 4층강당에서 각과.계장 파출소장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전후 특별방범활동, 서민보호 민생치안확립을 위한 무궁화 포럼을 실시했다.이날 포럼은 특별히 추석절 전후 특별방범활동 서민보호 민생치안확립을 위한 대책에 대해 무주경찰 전직원의 뜻을 한곳으로 모아 보다 나은 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능별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업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개최 됐다.이날 최종선 서장은 “최근 서민생활보호종합치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11사랑나눔운동을 적극추진하고 특히 추석절을 맞아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사랑나눔봉사활동을 강력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 내년도 6월 2일 지방선거 내년도 6월 2일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 타천으로 무주군수 후보군에 속한 입지자들이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무주군 군수후보는 민주당 현 홍낙표 군수와 김홍기 전라북도 민주당 지방자치위원, 그리고 무소속 황정수 도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의 공천 방법을 놓고 여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에는 진안군에서 민주당 무진장 군수후보와 도의원후보가 강봉균 민주당 도당위원장에게 전략공천을 적극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로 인해 홍낙표 군수와 김홍기 전북 민주당 지방자치위원은 민주당 공천에 따라 출마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추가 발생 등 가을철 이후 대유행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탐방객 접점지역에서 예방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3일 덕유사국립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신종플루 예방법 및 개인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 포스터를 탐방객 접점지역인 대피소, 탐방안내소 등에 게시하고, 고산지 대피소에 체온계를 비치하여 발열환자를 대상으로 체온 즉시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급수시설이 부족한 대피소 여건을 감안, 대피소 내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공원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덕유산국립공원 관계자는 “탐방객이 많은 주말에는 탐방로 진입로 및 시인마을에서 예방 캠페인을 벌여 덕유산국립공원을 신종플루 전염 예방
무주경찰서(서장 최종선) 에서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교통신호등 15기와 경보등 50여기 등에 대해 추석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과 귀향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무주서는 풍성한 추석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무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여행을 위하고 교통사고 없는 무주지역을 만들면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단체 등 도로관리청에 협조를 받아 도로변 칡넝쿨 제거와 제초작업 등 교통안전시설물 시인성 확보와 교통표시판 등 정비를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편 무주서는 명절을 이용한 음주운전 방지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가을 수확철 벼 등 농작물 도로변 건조행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홍보도 병행하여
무주군이 농촌체험에 관한 가이드북 “자연의 나라 무주에서 즐기는 행복한 농촌체험여행” 1만 여 부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가이드북에는 무주군 관내 농 · 산촌체험마을에 관한 유형 및 특징, 기능, 서비스, 가격 등을 비롯해 친환경생태축제와 산과 계곡, 향토음식, 농장 및 농 · 특산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특히, 적상면 치목삼베마을을 비롯한 무주읍 후도마을 등 무주군이 엄선한 녹색농촌 · 농 · 산촌체험마을 9곳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군 자원식품 TF팀 조현숙 담당은 “농촌을 자세히 다룬 안내서라는 점에서 기존 관광책자와는 차별화된다”며, “
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통시장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관내 사회 · 기관단체 및 자매결연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고 대형마트와 전자 상거래 등으로 활기를 잃은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오는 26일에는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달1일까지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의 구입과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무주군 관계자는 “무주군에서는 추석대목 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인들도 한마음이 돼 품질과 가격을 만족시키고 대형유통환경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골장의 정(情
무주군 바르게살기운동본부(회장 김봉중)가 지난해 털목도리에 이어 털조끼 60점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2일 무주군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전달된 털 조끼 60점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이사이자 김봉중 회장의 부인인 조희선 씨(60세, 무주읍)가 지난 1년 간 손수 짠 것으로 알려졌다.조 씨는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시면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겨울을 나시는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지역의 숨은 봉사자로 알려진 조희선 씨의 정성은 곳곳에 훈훈 함을 전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끌어내고 있다.무주군 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기증 받은 털조끼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무주=
무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일본 카즈사쿠미(KAZUSAKUMI)팀 초청 요사코이(YOSAKOI) 공연이 오는 24일 무주읍 동반딧불체육관 옆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기대를 모으고 있는 요사코이 공연은 ‘나루코(짝짝이)’와 타이코(북), 후라후(깃발)를 손에 들고 춤을 추는 일본 고치지방의 전통공연으로 일본 대표 축제의 하나인 “요사코이 마츠리”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군 관계자는 “요사코이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춤과 노래를 통해 일본 축제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오는 24일 무주에서 요사코이 공연을 펼치게 될 카즈사쿠미 공연단은 키
무주군은 민방위대 창설 제34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민방위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방위대의 역할을 재정립해 역량을 보다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된 것으로,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와 특강, 우수 장비 전시 및 장비사용법 등에 관한 설명회가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무주읍 차산 민방위대장 황내성 씨(41세, 무주읍)를 비롯해 각 읍면의 민방위대장 6명이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태권도공원과 최병현 담당(행정 6급)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6명이 민방위 업무추진에 심혈을 기울인 공로로 무주
무주군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신종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각종 사건 ․ 사고를 예방하고 물가안정 및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1일부터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무주군은 경찰 및 세무, 위생, 소비자단체와의 합동지도 · 점검반을 편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사주기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귀성객들의 대이동에 따라 확산 우려가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대군민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비축약품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간의 모니터망을 가동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외에도 무주군은 다중이용 ·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검소한 추석보내기 운동 및 어려운 이웃돕기,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추진
제2회 도전! 무주군 청소년 통일 골든 벨이 지난 21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6개 읍면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회 주최하고 무주군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통일마인드를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골든 벨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 학교별 예선을 치르고 참가한 학생들로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의 중 ․ 고등학생 100여명 중 50명이 O.X 퀴즈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됐다.제2회 도전! 청소년 통일 골든 벨에서는 통일과 북한, 민족, 역사, 문화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됐으며, 태권도시범 및 통일음악연주가 문화이벤트로 진행됐다.유영만 부군수는 “민족분단이나 통일
제1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8일 무주군 무주읍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됐다.국민생활체육 무주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재환)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이대석 의장과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여개팀이 링크방식의 예선과 토너먼트방식의 본선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홍낙표 군수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대회가 마련되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목정 게이트볼 대회를 마련한 김광수 씨((주)대한교과서 회장)는
무주군은 ‘무주구천동 일사대(一士臺)’와 ‘무주구천동 파회 · 수심대(水心臺) 일원이 문화재청에서 지정하는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명승 지정은 국가지정문화재의 하나로 ‘무주구천동 일사대(一士臺)’와 ‘무주구천동 파회 · 수심대(水’心臺)를 비롯해 전라남 · 북도지역에서 지정가치가 큰 6곳이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명승 제55호로 지정된 ‘무주구천동 일사대(一士臺)’는 구천동 33경 중 제6경에 해당하는 곳으로 원당천의 침식작용에 의해 발달된 절벽이다.특히 서벽정 서쪽 배의 돗대 모양을 하고 솟아있는 기암의 절경이 빼어나다.이곳은 고종 때의 학
무주경찰서( 서장 최종선)에서는 지난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교통약자 편의제공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심의위원회의는 교차로 내 보도와 연결되지 못하는 횡단보도를 교차로 내 최근접 보도와 연결 횡단보도 이설, 교통선진화 관련 보행자 우측통행 제도 시행 취지 설명과 점멸신호 확대, 그리고 최근 보행자와 사발이 등 이륜차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증가 추세에 따른 문제점 과 대책을 토론하고 보행자 등 교통약자에게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신 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농촌실정에 가장 문제점으로 고령화 되면서 이동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이 사발이와 삼발이 그리고 전동차를 이용하면서 교통수단으로 변질되어 순발력이 떨어지고 안전의식이 미약한 점 등으로 잦은 교통사고
무주군이 샘표식품㈜과 지난 16일 올해부터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산머루를 공급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와 무주 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 이우석 부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양해각서에는 ▲무주군이 샘표식품(주)의 무주산 산머루 이용 제품에 “무주머루”명칭의 사용을 승인하고 산머루 원료에 한해 반딧불 로고의 독점권을 부여한다는 내용과 ▲샘표식품(주)이 무주산 산머루를 독점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산머루 이용 제품에 무주군과 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이 인증하는 문구나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또한 ▲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은 샘표식품(주
무주군은 오는 18일 ‘언론인 유인경 씨 초청’ 군민 교양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오후 4시부터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현재 경향신문 편집국 선임기자이자 MBC TV 생방송 ‘오늘 아침’에 고정 출연 중인 유인경 씨가 “매력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군민교양강좌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 및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별 위생 점검은 다음달 2일까지 차와 꿀, 추출가공품, 한과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군 위생관리 담당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무허가 제품의 제조 · 판매 · 원료사용 행위와 ▲진열 · 보존 · 보관상태, ▲허위 · 과대광고 행위, 그리고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또한 생선류와 고사리, 우엉, 토란, 한과류 등 제수용품과 꿀이나 인삼류 등 건강식품에 대한 수거 · 검사도 병행해 식품에 색소
무주군의회 이복란의원(민,비례대표) 대표발의 지난 8일 무주군의회 제189회 임시회에서 이복란의원이 무주군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원안가결로 통과됐다.이번 조례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대한 복지증진 사업자금 대여 중 ▲생활안정자금에 대해 기존 1가구당 200만원을 1가구당 500만원 이하로 현실에 맞게 상향조정 했다.또한 융자기간을 1년거치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을 2년거치 3년으로 연장하였으며, ▲이자는 연 1.5퍼센트를 무이자로 하고 ▲상환기간이 경과한 뒤에도 상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영농자금의 연체이율을 연 5%로 하향조정 했다.이복란의원(민,비례대표)은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지원되는 복지증진사업 대여자금이
무주군 ‘나눔 · 행복 · 웃음바이러스 효도잔치’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거주 노인들과 자원봉사단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렸다.무주군자원봉사자센터가 주관하고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에 효 사상을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전문봉사활동 등이 진행됐다.특히 ‘나눔 · 행복 · 웃음바이러스 효도잔치’에서는 전문 자원봉사단원들의 무료 이 ․ 미용과 수지침, 발마사지, 건강검진, 건강가꾸기 레크레이션 등의 서비스와 무주주계음우회가 마련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