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함창, 최정규)는 지난 3일 특화사업인 ‘사랑더하기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협의체는 질병이나 자녀의 돌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지원 물품으로는 두유, 과일, 과자 등 어르신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대상자들에게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나눴다.김함창 민간위원장은“작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최정규 면장은“동절기를 앞두고 복지 위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해순, 공공위원장 신응수)는 관내 취약계층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 40개를 지난 3일 전달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세대등 지원 대상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조해순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응수 계남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협의체 사업이
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3일 본관 4층 예배실에서 개원 124주년 기념예식을 갖고 새도약을 다짐했다.이날 1, 2부로 진행된 기념예식에서 1부는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해 예수병원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이어졌으며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임기수(전주예일교회) 이사장의 말씀을 전하고 1부 예식을 마쳤다, 2부에서는 신충식 병원장의 기념사 후 병원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근속상(10주년부터 40주년)과 모범직원에게 감사패 시상식이 진행됐다.임기수 이사장(전주예일교회)은 “124년간 변함없이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김사중),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 남원시 축산과(과장 서형진)는 3일 남원시 소재 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눔축산운동 소외계층 축산물 情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임직원들은 지역주민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행사에는 이안기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조합장,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 권오정 농협남원시지부장, 서형진 남원시 축산과장 등이 참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3일 전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과 함께 김제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중 전북지역에 정착한 청년농을 대상으로 농협 사업소개, 김제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현황, 스마트팜 현장견학, 농업정보 공유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정재호 본부장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농업·농촌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혁신의 장소인 스마트팜에서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전주시 인후2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숙)는 관내에 위치한 카페 ‘지인’(사장 김현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3만원을 기부해 와 3일 ‘착한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김현미 카페 ‘지인’ 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소외계층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몇 배는 더 클 것이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숙 동장은 “우리 지역 단체, 주민들이 건넨 따뜻한 온정들이 모여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낙
전주 바울교회 의료선교단(담임목사 신현모)은 3일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 주민센터(동장 박종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세상을 품는 교회’라는 바울 교회 표어를 실천하면서 사랑과 정이 넘치는 활기찬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에서다.이 성금은 완산동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바울교회 신현모 목사는 “지역주민이 있어 바울교회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을 돕고 헌신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군산초등학교에서 ‘JB옐로우 카펫 제7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군산초등학교는 대부분의 아동들이 정문 맞은편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으며, 군산의료원 사거리부터 학교 앞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아동들이 건널 때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전북은행은 군산시와 협의를 통해 학교 정문 횡단보도에 아동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노란색 바탕의 JB옐로우 카펫을 조성했다.이를 통해 등하교 시 아동들이 무심코 도로를 건너지 않고, 운전자들도 좀 더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시범단이 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2,38만원을 기부했다.태권도시범단 주장 김태진 학생은“좋은 가르침 덕분에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거 같다며, 자부심을 품고 성과를 내준 시범단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태권도시범단 25명 학생과 박진배 총장, 홍성덕 대외부총장, 경기지도학과 최광근 교수, 이숙경 교수 등이 참석했다.한편, 전주대 시범단은 2009년부터 운영돼 1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으며 매년 태권도 공연 및 시범 행사를 80여 건 내외를 진행하고 있다.최근에는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천연기념물 제563호)가 붉게 물들기 시작하면서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3일 정읍시에 따르면 내장산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이 단풍나무는 내장사와 용굴 진입로인 조선왕조실록길에서 약 30m 정도 떨어진 산비탈 아래에 자생하고 있다.나무의 수령(나무의 나이)은 약 290년으로 추정되고, 수고(높이)는 16.87m, 근원직경(밑동 둘레)은 1.13m, 흉고직경(가슴높이 둘레)은 0.94m이다.너비는 동서 방향 20.32m, 남북 방향은 18.10m로 내장산의 단풍나무 중 가장 규모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지난 2일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육원에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행사는 팔복동 소재의 호성보육원에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전달식에는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도내 미래 여성기업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경제인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이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이에 앞서 전북지회는
무주 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이 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이들 작가들의 이번 성금은 지난달 15일 무주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가진 전시회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로 기탁해 더욱 화제다.이날 전시회는 최원(서양화), 이호영(서예), 나운채(도예), 허인화(캘리그라피), 나순녀(홈패션), 이윤승(사진), 안영옥(인형공예 · 생활도예) 작가 등 7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무주 예술창작스튜디오를 통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해 문화의 날을 개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