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학교 감염병에 있어 ‘폐렴’ 환자 발생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최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2011년 학교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생 1천명 당 53.13명이 감기에 걸렸고, 수두는 9.07명, 결막염은 5.67명, 폐렴은 2.11명, 유행성 이하선염(耳下腺炎)은 2.01명, 뇌막염은 0.27명이 앓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표본감시체계에 참여하는 254개 학교(초등 129곳, 중학 71곳, 고교 50곳, 특수학교 4곳) 전북 9천329명을 포함한 재학생 17만 9천964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다.학교에서 가장 많이 유행하는 감염병은 감기, 수두, 결막염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감
윤승갑
2012.02.20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