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 대선후보 전북선거대책본부 필승 당원전진대회가 14일 오후 2시 전주웨딩캐슬에서 열린다 민주당 이인제 대선후보 전북선거대책본부 필승 당원전진대회가 14일 오후 2시 전주웨딩캐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이 후보와 박상천 대표, 장상·김민석 최고위원, 장성원 도당위원장, 유종필 대변인, 김진관 전북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 당원과 지지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 만드는 대통령, 서민의 친구 이인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전진대회는 민주당과 이 후보의 동영상 상영의 식전공연과 후보연설 순으로 진행된다. 또 결의문과 만세삼창 등 전북도민들의 지지
전북혁신도시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터덕거리고 있다 농촌진흥청 산하 기관 혁신도시 이전 배치계획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내던 완주군이 수위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끝까지 혁신도시 보이콧 입장을 보인다면 범 정부적 차원에서 추진되는 전북혁신도시 건설사업을 행정 때문에 잘못돼 가고 있다는 비난에 봉착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께 김완주지사와 임정엽 군수가 만나 행정절차 이행 등에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는 것. 이자리에서 임군수는 농촌진흥청 산하기관 배치가 어렵다면 농업전문대학만이라도 완주에 이전할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옆으로 옮겨줄 것을 요구했다는 것. 즉 협
전북도가 최근 공직감찰을 실시해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에 대해 문책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 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전북도 공직감찰에 잇따라 적발되는 등 대선을 앞두고 복무기강이 해이현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최근 공직 분위기 조성과 공무원 복무자세 확립 차원에서 공직감찰을 실시, 위법·부당한 행정처리에 나선 순창군을 기관 경고조치하고 부안 부군수를 포함 공무원 6명을 문책 조치했다. 감사결과 순창군의 경우 지난 2004년 농업인학습단체회관 건립 보조금 11억원 중 1억6천560만원의 타용도로 사용했다는 검찰의 수사결과 통보에 따라 보조금 반환명령을 했지만 관련부서에는 이를 방
수도권과 비 수도권이 상생하는 정책이 발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도권과 비 수도권이 상생하는 정책이 발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이하 전국연대)’는 13일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수도권과밀 및 집중해소와 지역상생을 위한 10대 대선의제를 발표했다. 10대 대선의제는 수도권과밀해소를 위한 5대 의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5대 의제로 구성돼 있다. 이 의제는 수도권과 지역 전문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 공동으로 선정했다. 수도권 5대 의제는 △계획허가제 중심의 지속가능한 수도권관리법 제정 △수도권 인구 상한제 이행수단 도입 △수도권 개발총량제 도입 △토지재생을 통한 주택공급 우선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지나치게 도비에 의존해 추진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지나치게 도비에 의존해 추진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비가 2007년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전체 예산의 74%를 부담하고 있는 반면 국비지원액은 7.9%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의회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 둘째 날을 맞아 13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에 대한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문)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지적을 내놨다. 장영수 의원은 “올해까지 7회째를 맞는 세계소리축제는 현재까지 도비가 116억 원으로 가장 많이 투입됐고 국비는 고작 34억
전북도 공무원교육원 이전 건립사업 추진이 늦어지면서 마지노선인 2009년6월을 넘길 공산이 커, 행정에 대한 신뢰도 추락이 우려된다 전북도 공무원교육원 이전건립사업이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늦어지면서 이전기업과의 약속시한을 넘길 공산이 커지고 있어 행정 신뢰도 추락이 우려된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말께 경기도 소재 LCD관련 생산기업인 (주)뉴파워프라즈마와 오는 2009년6월말까지 공무원교육원을 비워주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동부권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무원교육원 이전사업과 기업의 전북이전 유치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절대공기 부족으로 이전기업과의 약속을 지키기 어렵다는 점이다. 당초
혁신도시 편입토지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 혁신도시 편입토지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 전주혁신도시 주민대책위 주민 100여명은 13일 도청 기자회견장을 방문해 성명서를 통해 “현 보상금으로는 주변 대토가 불가능하다”며 “현재의 보상가는 3~4년 전의 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한 경우 8년 전 매수한 가격의 2/3에 지나지 않는 필지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양도세라는 멍에가 하나 더 씌워져 있다”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이른 때다’라는 말이 절실하게 와 닿는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주
전북도가 국회 예결위 차원에서의 전북관련 국가예산 삭감에 총력 대비키로 해, 주목된다 전북도가 국회 예결위 차원에서의 전북관련 국가예산 삭감에 총력 대비키로 해, 주목된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14일 국회 예결위 심사와 15일 실시되는 예결위 부별심사를 앞두고 문제예산사업으로 분류된 4개 사업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문제예산사업은 예결위 전문위원들이 검토보고서를 통해 삭감조정 의견을 낸 사업이다. 삭감조정 사업은 △태권도공원 건립 △군산항 제2준설토투기장 △소규모바다목장 △다기능격포항개발사업 등이다. ‘태권도공원건립사업’의 경우는 전문위원들은 KDI의 타당성재검증 절차로 인해 올 예산액 4
모악산 복원 방안이 결국 용역으로 가닥을 잡았다 모악산 복원 방안은 용역 발주로 일단락 됐다. 하지만 행정 전문성 부족과 용역 만능주의 등의 비난은 면키 어렵게 됐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자연친화형 모악산 명산 만들기 목표를 설정하고 내년 1월 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위치는 전주, 완주, 김제시 일원이며, 면적은 42.22㎢. 용역에는 등산로 훼손실태를 비롯해 휴식년제 시행 여부 및 방법, 등산로 이용현황, 국·내외 사례 조사·분석 등의 사례가 담긴다. 또 대상구간 현황분석과 개발방향, 주변난개발 방지 등 기본구상 뒤 중간보고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도는 내년 6월 용역을 납품 받은 뒤 오는 2010년까지 모악산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연찬회를 강행, 감사일정이 연기되는 등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연찬회를 개최해 감사일정이 연기되는 등 파행감사를 자초, 비난을 사고 있다. 더욱이 연말 대선정국과 맞물려 의원들의 정당행사 참여 등 가뜩이나 집중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연찬회까지 강행, 도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간과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13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무주리조트에서 연찬회에 들어갔다. 연찬회는 예결특위위원 11명과 도 집행부 및 도 교육청 공무원 39명
[조배숙] [조배숙]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조배숙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익산을)이 ‘백제왕궁체험도시 복원 조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9일 발의했다. 이 법안은 백제 왕도의 유적을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익산 지역에 백제 문화 유적 복원과 백제 왕도 문화의 실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백제왕궁체험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법안은 △대통령 소속으로 백제왕궁체험도시 복원 조성위원회를 두고 △문화관광부내에 관련 실무를 담당할 기획단을 구성하며 △백제왕궁문화도시 조성 및 △백제왕궁체험도시진흥재단 설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법안과 관련, “균형 잡힌 고대사를 재정립하고 백제 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백기투항으로까지 표현되는 통합신당과 민주당 합당을 앞두고, 통합신당 전당대회 개최시기(1월)가 최대 난제로 작용했으나, 이인제후보가 정동영에게 ‘당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드리겠다’는 말에 민주당 요구사항(6월)을 전격 수용했다는 후문(황석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