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한ㆍ미FTA가 앞으로 지역에 미칠 영향과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보고회를 개최했다.서권열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 민생, 농업, 축산 4개 분야로 나누어서 기획예산실, 민생경제과, 농업진흥과, 산림축산과, 지역전략과,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 농업기술센터 7개 실과소장이 모여 수입개방에 따라 예상되는 피해정도와 향후 대책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른 준비와 예산확보를 통해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민생분야에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서비스분야에 피해가 우려되어 전통상업보존지역을 지정하여 대형마트 입점을 제한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보호함은 물론,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농업분야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참살이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춰
김준완
2012.04.01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