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5일 불법주·정차 단속 시 사전 단속차량임을 예고하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단속지역에 주정차한 경우 경고와 함께 차량소유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문자를 받은 소유자는 5분 이내로 차량을 이동하면 불법주정차로 단속을 하지 않는다.그러나 상습 불법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하여 본 서비스는 1일 2회에 한해 제공한다.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시 홈페이지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현재 홈페이지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2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또한 문자알림 서비스 외 고정 CCTV회로 전후방에 단속 안내표지판을 설치, 차량단속 경고와 함께 단속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림으로써 단속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김천환 건설교통국장은 “자동차 등록대수 및
SNS시대를 맞아 전주시정도 달라지고 있다.15일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에 따르면 2월부터 인터넷 SNS시대의 사이버홍보 강화를 위해 QR코드 홍보를 20만 5천장의 수도요금고지서에 시행한다.스마트폰 이용 수용가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키 위한 조치다.맑은물사업소는 QR코드 활용으로 그동안 수도요금 고지서 뒷면의 제한된 공간을 활용, 사이트 이동 및 이미지를 담아 보다 쉽고 자세한 내용을 빠르게 전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수도요금 고지서는 매월 20만 5천장이 발송되기 때문에 시 전 가구에서 받아 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새로운 홍보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또 매월 단수일자, 상하수도 공사 지역 및 일자 공시는 물론 영화제 소식 등 빠르고 유익한 정보를 QR코드로 업그레이드 제공, 시민들이 다양한 행정 서비스
전주시 보건소는 15일 행안부 국정평가 지표인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이 도내 1위, 전국 253개 보건소중 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대비 8.15% 향상된 40.82%로 전국 평균 35.51%보다 수검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 보건소는 “암이 사망원인 1순위를 차지함에 따라 암을 제5기(2011~2014년)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 중점과제로 선정,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다”고 설명했다.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암검진(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전환, 금연교육 경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환경조성사업, 지역사회협력 등을 펼쳤다.특히 앎(知)으로 암(癌)예방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말(2011년) 국가 암검진 수검률이 향상됐고, 시민의 암 검진에 대한 의식수준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로 3차례나 징역형을 선고받은 20대가 다시 절도행각을 벌여 징역 3년에 처해졌다.전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2003년 11월 징역 1년 6월, 2008년 1월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2009년 5월 그 형의 집행을 종료한 박모(29)씨에 대해 다시 징역 3년의 중형을 선고했다.이미 절도 혐의로 3차례나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박모씨는 지난해 12월 무주군 안성면에서 교회 식당에 침입해 시가 25만원 상당의 백미 140kg을 절취했다.또 같은 달 무주군 안성면 서모씨의 집에 침입해 백미 210kg과 고추 30근을 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재판부는 “절도 죄 등으로 3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그 최종형의 집행을 종료한 후 누범기간 안에 범행을 저지른 점
지난해 7월 오전 4시50분께 장수군 장수읍의 교원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아파트 내부 49㎡를 태우고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여 만에 진화됐다.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경보형 감지기가 작동된다.‘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이달 11일 김제에서는 오후 12시40분께 진봉면 서모(61)씨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집기 일부 등 내부 33㎡가 불에 타 소방서 추정 1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지금 내 집에서 화재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방법 상 갖춰야 할 설비는 어떤 게 필요할까. 앞으로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주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법학전문대학원이 대법원이 주최한 ‘제3회 가인법정 변론대회’에서 민·형사 2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이는 대회 사상 처음이다.수상의 주인공은 민사재판 분야에 하헌환·이동산·홍정훈씨를 비롯, 형사재판 분야 심강현·엄태섭·김별다비씨 등이다.이와 함께 임여진·최유진·김연재씨 등도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특히 민사재판 분야에 우승자인 하헌환씨는 가장 돋보인 변론을 펼쳐 대회 MVP에 선정됐다.이 대회는 전국 로스쿨 재학생들의 변론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대법원이 주최한 것으로,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360개 팀, 1천80명이 참가했다.대회
최근 경찰이 학교별 일진회 현황 정보 수집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이로 인해 ‘교사 및 학생인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염려가 일고 있다.전북경찰청 역시 지난달부터 범죄예방교실 운용, 학부모 대상 서한문 발송,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에 이어 폭력·갈취 서클(조직)인 일진회 현황 파악에 돌입한 상태다.학교마다 정보과나 강력계 형사를 담당으로 지정, 학교장이나 학생생활지도 담당 선생님을 통해 일명 불량학생들을 파악, 학교폭력 핵심 서클 소탕에 나선 것이다.그러나 경찰이 자칫 일진회 소탕 성과주의 지향으로 도를 넘어설 경우 되레 교육현장 문제만 확대 생산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전북에서는 지금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경찰과 학교의 협력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전주지방법원 제 2 형사부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혐의(강간등상해, 특수강간)로 기소된 최모(21)씨에 대해 징역2년 6월을 처했다.하지만 재판부는 “최모씨가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금고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를 지어 치료감호시설에서 최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며 치료감호를 명했다.피고인을 치료감호시설에서 치료하지 않으면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최모씨는 지난해 10월 전주 경원동 일대에서 과도와 식도를 가방에 들고 나와 인근을 지나던 고모씨(35) 등에게 상해를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승갑기자 pepeyoon@
마약류와 관련해 비교적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전북에 조직폭력배가 낀 유통, 투약 사범들이 대거 검거돼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도내 폭력조직과 연계한 필로폰 유통조직이 대거 적발되기는 최근 5년 새 처음으로 전북이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님을 반증했다.14일 전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2달 동안 전북 지역 폭력조직과 연계한 필로폰 유통조직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도내 폭력조직원 5명을 비롯한 마약사범 18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했다.특히 검거 인원 중에는 폭력조직원 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회사원, 간호사, 가정주부 등이 포함돼 전북이 ‘마약 유통, 투약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이 드러났다.게다가 이번 검거된 마약사범 중에는 정읍, 군산
각 대학의 개강이 코앞이지만 살 곳을 마련하지 못한 대학생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올해 전북대에 입학하는 노모(20·여)씨는 학교 근처 원룸을 알아봤지만 빈 원룸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1월부터 인근 부동산에 의뢰해 대학 근처 마땅한 집을 알아보고 있지만 발걸음을 돌리기 일쑤다.1인 가구나 기존 재학생 등의 유입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방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월 60여만 원을 호가하는 효자동 일대 원룸에 비해 비교적 월세가 싼 이곳 원룸을 알아보고 있지만 대학 근처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 기존 재학생에다 회사원들이 많아 만만치 않습니다.” 집이 대전이라 기숙사에 들어가는 것이 최선이지만 신청자가 너무 많이 몰린
전북녹색연합은 13일 전주시의 생태하천복원사업과 관련, “하천복원사업의 취지를 역행하는 체육시설 등을 철거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전북녹색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삼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과 ‘삼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전주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생태하천복원의 취지를 거스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삼천에 각종 운동기구가 과다하게 신규 설치되고 있고, 일부 시설은 지나치게 생태하천복원의 취지를 거스르고 있다는 것이다.최근 2년 간 삼천에는 축구장 1곳을 포함, 모두 28개 지점에 체육시설과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23개 지점에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지만 이는 295m 간격으로 운동기구가 설
전주 팔복동 A편의점에서 일하는 소모(18)양은 이 편의점에서 2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해왔지만 “최저임금이나 근로조건을 문서로 작성한 적 없다”고 밝혔다.청소년 고용사업장의 경우 최저임금에 대한 주지 및 교육의무, 근로조건 명시 및 서류비치를 해둬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방학 동안 사회 경험도 쌓고, 용돈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일해 왔지만 이런 사실을 안 뒤 “혹시 제대로 된 월급을 받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에 걱정 된다”고 말했다. 하루 7시간씩 주 5일, 20일간 근무한 소 양의 월급은 최저임금 고시 액인 4천580원(시급 기준)으로 산정할 경우 64만원이다.소 양은 “내가 아직 어려서 어른에 해당하는 월급을 받
최근 4년 간 전북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호주산 등으로 허위표시 하는 범법행위로 적발된 업소는 총 31곳으로 나타났다.12일 농림수산식품부가 국회 박주선의원에게 제출한 ‘2008년 이후 미국산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북은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가 2009~2010년 횡행하면서 적발업소와 물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전북은 총 31개 업소, 위반물량은 총 13.9톤, 전국 대비 위반물량 비율은 3.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893개 육류 취급업소에서 398.32톤의 원산지 허위표시 쇠고기가 시중에 유통되다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시·도별 적발 물량을 보면 서울이 201톤(127개 업소)으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시국선언에 가담한 교사의 징계 미집행 이유로 검찰에 의해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됐다.전주지방검찰청은 10일 시국선언에 가담했던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집행하지 않고, 교원평가 시행계획의 수정에 대한 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김 교육감을 기소했다.검찰은 시국선언에 가담했던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집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가 적용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법률적인 검토를 벌인 결과 이미 의결이 난 사안에 대해선 대상자의 ‘유무죄’를 불문하고 집행을 하도록 돼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재판부의 유무죄 판단이 내려지면 그 때 소청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징계의 적정성을 따질 수는 있다는 해석이다.검찰은 김 교육감이 교원평가 시행계획의 수정에 대한 요구를 거부한 것에 대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 배출 등에 따른 변호사 공급이 넘치고 있는 가운데서도 수임료가 없어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법률적 약자에게법원이 지정해주는 국선전담변호사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법원이 이들 국선 전담 변호인들에게 배정하는 형사사건만 한 달 20여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변론의 무게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다.12일 전주지방법원에 따르면 한해 평균 5천여 건에 이르는 형사사건에 대한 국선전담변호인으로 참여해 2년의 계약기간 동안 사건을 배정받고 있다.국선전담변호사는 형사사건의 국선변호 업무만을 전담하며 자신이 사건을 수임할 수 없고 법원에서 배정한 사건만 맡는 변호사로, 그동안 오랜 경력의 변호사가 돈보다는 봉사차원에서 순환제로 국선사건을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4.11총선을 앞두고 10일 오후 2시 전주시 완산구청 강에서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발대식에는 도내 220여 명의 선거부정감시단원이 참석해 감시단원으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교육을 받는다.또 인근 서신동 이마트와 옛 코아백화점 일대에서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2월 현재 4.11총선과 관련해 도내에서 적발된 건수는 총 23건으로 집계됐다.이 중 3건은 예비후보자 출판기념회와 관련된 위법행위 등으로 검찰에 고발됐고 나머지는 경고 19건, 수사의뢰 1건 등이다.유형별로는 인쇄물 배부와 금품ㆍ음식물 제공이 각각 5건과 4건으로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승갑기자 pepeyoon@
전국 시·도 중에서 대학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낼 수 있는 대학이 가장 많은 곳은 전북으로 나타났다.대학이 몰려 있는 서울 14곳, 경기도 10곳보다 많은 15개 대학에서 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는 것이다.9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도내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등 총 15개 대학에서 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학부모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된 대학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가 수수료 문제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전북은 전북은행이 등록금 카드 결제를 시작하면서 이를 활용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현재 전북대와 우석대·전주대·전주교육대·전주비전대·군산대 등 6개 학교는 전북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등록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실시하
“며칠 있으면 졸업하는데 취업을 못했습니다. 대학 졸업생이라면 모두 안고 있는 큰 걱정거리죠. 취업 때문에 졸업을 한 학기 연기한 친구도 있고, 고민이 큽니다.” 9일 전주의 한 4년제 대학 도서관에서 만난 김형석(26·가명)씨의 말이다.이달 들어 4년제 대학을 비롯한 전문대학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졸업예정 학생들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취업을 앞둔 졸업생들과 4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취업하기 어려운데 졸업이 기쁠 수 있겠냐’는 반응이다.이를 반영한 듯 도서관에서는 싸늘한 바람이 느껴졌다.삼삼오오 모여 취업정보 게시판을 뚫어져라 보고 있지만 학생들의 낯빛은 어두운 기색이 역력하다.이들 모두
전주지방검찰청은 8일 2007년 김진억 전 임실군수 뇌물 각서 사건과 관련,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을 한 등의 혐의(위증 등)로 건설업자 권모(51)씨와 브로커 조모(63)씨를 구속했다.권모씨와 조모씨의 구속 배경은 2007년 김 전 군수의 임실 하수종말처리장 공사대가 뇌물사건 재판에서 “김 군수가 요청해 각서를 써줬다”는 검찰 진술을 뒤집고 “스스로 각서를 작성한 것이다”고 허위 증언한 혐의다.전주지검은 지난해 12월 말 ‘위증 대가 각서’를 기초로 위증 혐의에 대한 내사에 착수해 올 1월 18일 권씨와 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에 전주지법은 “공사계약 관계 등 각서와 관련된 사실들은 인정되나 검찰의 범죄 소명이 부족
오는 5월 둘째아이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 문(40ㆍ군산 지곡동)모씨는 요즘 아내의 산후조리를 두고 고민이 깊다.출산 뒤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싶지만 2주 평균 170여만 원에 이르는 이용비용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이 무겁다.산후조리원을 이용할 경우 산모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고 아이도 커서 나와 집에서 돌보기가 편해질 수 있지만 비용이 문제다.또 산후조리원을 대신해 이용하는 출산도우미 역시 2주에 평균 80만∼90만 원 안팎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잖다.문 모씨는 “산후조리원보다 비교적 저렴한 출산도우미는 구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산후조리원을 이용하자니 부담이다”며 “아이 낳기도 힘들지만 키우기도 힘든 세상이란 주변의 말이 실감 난다”고 푸념했다.특히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