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아토피 피부염, 건성 피부염, 노인성 소양증, 건선,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추위와 함께 각종 외부자극으로부터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우선 올바른 목욕 습관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퇴근 후 또는 아침 일찍 샤워나 온탕목욕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샤워나 목욕을 자주할 경우 피부 보호층을 손상시켜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가벼운 샤워의 경우 지성피부는 매일하여도 괜찮지만, 건성이거나 나이 드신 분의 경우에는 2~3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또 전신입욕의 경우에는 1주일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다.물의 온도는 38~39도 정도로 약간 따뜻한 정도가 알맞다.너무 뜨거운 경우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기 쉽다.거친
겨울철은 자외선의 양이 약간 줄어들긴 하지만 눈밭에서는 예외다.눈(雪)은 자외선을 80% 이상 반사하기 때문에 하늘에서 내리쬐는 자외선의 2배 가까이 피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6일 피부과 등에 따르면 특히 스키장은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 눈에 반사된 강렬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를 해칠 수 있다고 밝혔다.적당한 자외선을 쬐는 것은 비타민D의 합성과 활성에 도움을 주므로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그러나 필요 이상의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주름이 생겨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내장이나 피부암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따라서 스키장 등을 방문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3~4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한다.또한 피부 보습에도 신경을 써주고 화장을 두텁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실내로
손톱 또는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내향성손발톱'은 잘못된 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며, 환자 중 1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6~2010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내향성손발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15만5171명에서 2010년 18만4693명으로 약 3만명(19%)이 늘었다.연평균 증가율은 4.5%였다.또 연령별로는 10대(26.9%)가 가장 많았고 20대(13.7%), 50대(13.7%)의 순으로 나타났다.환자 비율은 남성이 매년 약 47.5~48.5%, 여성이 약 51.5~52.5%의 비중을 보여 여성이 다소 많았다.총 진료비는 2006년 99억6000만원에서 2010년 125억1000만원으로 5
연일 한파가 몰아치면서 수많은 겨울 질환이 발생하기 마련이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그 중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수족냉증을 겪는 환자가 많다고 밝혔다.이 질환은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의해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의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어들면서 발생한다.또한 출산 및 폐경 등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로 손발이 저리고 차가워지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손이 시리거나 저리다고 해서 모두 수족냉증으로 볼 수 없다.만약 손발 저림은 물론 찌릿함이나 어깨 통증, 두통 등을 동반할 경우에는 목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목디스크를 수족냉증으로 오인 후 방치하면서 그 증상이 심해지면 물건을 집기 어려워지는 마비 증세가 일어날 수도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에는 움직임이 둔해지고 근육이 긴장하게 된다.뿐만 아니라 얼마 전 내린 눈을 치우지 않아 곳곳에 빙판길이 생기면서 길을 가다가 넘어질 가능성이 커졌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척추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이 떨어지고 뼈가 약해진 노인층은 척추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노인성 척추질환은 관절 주변의 인대 등이 노화하고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만성적인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대표적인 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과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압박골절 등이 있다.이에 다양한 노인성 척추질환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척추관협착증과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가 변형되고 척추 안을 지나는 신경이 눌려 다리나 허리가 저리고 아픈
눈이 자주 오는 요즘 여기저기 빙판길이 많아지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다가 넘어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30일 자생한방병원이 만성발목염좌 환자 174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47%의 환자가 겨울철에 부상을 입었다.또한 만성발목염좌 환자 중 64%는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 발목 통증이 가장 심해진다고 답했다.발목염좌의 경우 초기에 근육과 인대를 치료하지 않으면 상처부위에 생긴 염증이 만성적인 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이렇게 심해지면 인대와 뼈의 변형을 야기할 수 있어 치료가 어려워진다.초기에 염좌가 발병할 경우 대부분 환자들은 집에서 냉ㆍ온찜질을 하거나 파스를 붙이는 등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59%를 차지했다.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환자도 무려 15%를 기록했다
명절 동안 긴 귀성길과 과도한 가사 일로 주부들은 몸살을 앓는 경우가 많다.일반적으로는 이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고 약을 먹거나 그냥 참고 넘어가게 되기 일쑤다.28일 피부전문의에 따르면 이러한 증상이 낫지 않고 계속되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고 스트레스와 과로가 그 원인이라고 밝혔다.대상포진은 베리셀라(Vericella)라는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시작해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와서 물집과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이렇게 생긴 물집은 몸의 한쪽 편에만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초기에는 미열과 오한, 근육통 등 감기몸살과 비슷하여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하지만 이 질환은 몸살 증상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
겨울이 되고 눈이 오면 겨울바다나 스키장을 빈번하게 찾는다.바다를 바라보며 카메라 앞에 서거나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는 것도 좋지만 패션에 민감한 20대는 장소가 어디라도 스타일만은 놓칠 수 없다.또한 여기에 보온성과 편리한 기능성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 올 겨울, 낭만적인 겨울 바다에서, 새하얀 설원에서 눈 보다 더 빛나는 나만의 스타일을 뽐내보는 것도 좋다.이때 에비에이터 스타일 방한 모자, 스마트폰용 장갑 등 20대의 톡톡 튀는 감각이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을 주목해 보자. ▲ 비토이, 머리와 얼굴도 방한이 필요하다면 ‘에비에이터 스타일 방한모’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바닷가나 스키장에서 모자는 머리와 얼굴을 감싸 추위를 막아줄
올해 구정 연휴는 예전보다 빨라 고향을 오가는 발걸음이 분주했다.연휴가 끝나고 본업으로 돌아가 일상생활을 시작해보지만, 명절증후군을 앓게 되면서 몸은 쑤시고 피부는 칙칙해지기 마련이다.26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저렴한 뷰티제품으로 설날 동안 과로와 스트레스로 시달린 피부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뷰티 제품으로 다양한 명절증후군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장거리 차 속에서 바짝 마른 피부 되살리기 설날 연휴 장시간 차를 타게 되는데, 추위로 인해 히터를 틀고 환기를 못 시키는 경우가 많다.이 때 피부는 수분을 빼앗겨 쉽게 당기고 푸석해진다.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세안을 꼼꼼히 하고 각질을 제거한 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특히 수분이 부족하면 피
연휴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전기장판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26일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에 따르면 전기장판과 같은 온열기구를 몸에 대고 가까이 사용할 경우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피부 수분이 증발된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건조감은 물론 홍반이 발생하게 된다.뿐만 아니라 이처럼 지속적으로 온열기구에 노출되면 피부가 그 열기에 적응돼 온감각이 무뎌지게 된다.따라서 고온에서도 피부의 감각이 뜨거움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높은 온도에 피부를 노출시킬 가능성이 증가한다.고온에서는 피부의 수분이 없어져 건조하게 되면서 피부의 장벽기능이 손상되고 각질탈락이 증가한다.이는 가려움증을 유발해 환자가 피부를 반복적으로 긁거나 자극을 주게된다.이러한
우리나라 성인남녀 10명 중 4명이 코가 막혔을 때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를 먼저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최근 서울 및 부산 CGV에서 실시한 '코가 막혀 겪는 불편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성인남녀 2531명 중 40%가 본인의 불편함보다 구취 등 때문에 주변을 더욱 의식한다고 밝혔다.코 티켓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개인위생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코 건강을 공중위생의 범위로 확장하고 행동양식 측면에서 공공예절을 지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조사결과 응답자의 37%(946명)가 '코가 막혀 킁킁거리는 소리가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신경 쓰인다'고 답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코가 막혀 답답한 기분을 느끼며, 권태감 혹은 무력감으로 이어진다'가 23%(
앞으로 5년마다 치매관리 종합계획이 수립되는 등 정부가 체계적인 치매관리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복지부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치매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다음달 5일부터 시행된다.개정안에 따르면 복지부는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 및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5년마다 치매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될 해의 전년도 9월30일까지 관련 중앙행정기관에 통보한다.관련 중앙행정기관은 매년 소관별로 다음 연도의 시행계획을 12월 31일까지,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결과를 3월31일까지 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또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치매연구사업 및 치매검진사업을 실시한다.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의 과반수는 치매관련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국내 제약사들은 비교적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은 글로벌 제약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4일 발간한 '2011년 의약품산업 분석보고서'의 제약산업 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제약기업들의 과감한 R&D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이 보고서는 74개 국내 제약 상장기업과 28개 글로벌 제약기업 등 국내·외 제약기업들의 주요 경영상태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르면 2007~2010년 국내 제약산업은 최근의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12%의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지속하고 있었다.국내 및 글로벌 상위 10대 제약기업간 비교시 국내 기업의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10.8%로 글로벌 기업(5.6%) 보다 높
지난해 전체 감염병 발생규모는 줄어들었지만 수두, 수족구병과 같은 소아 관련 감염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NNDSS)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정리한 '2011년도 법정감염병 감시 잠정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감염병 보고환자수는 10만594명(인구 10만명당 201명)으로 2010년 13만3559명(인구 10만명당 266명)에 대비 3만2965명(24.7%) 줄었다.특히 말라리아를 비롯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뎅기열 등 곤충매개감염병이 줄어들었고 수두, 성홍열, 유행성이하선염, 수족구병과 같은 소아 관련 감염병은 늘어났다.지난해 가장 많이 발생한 감염병은 결핵으로 총 4만878명의 환자가 발생
건강을 위한 왕도는 없다.매일매일 건강을 위한 꾸준한 실천이 모일 때 비로소 질병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수 있기 때문이다.올 한해를 건강하게 보내고 나아가 평생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금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새해 목표 중 가장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 것이 바로 금연이 아닐까. 무려 4만여 종에 달하는 화학성분이 들어 있어 몸에 이롭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담배를 끊기란 정말 쉽지 않다.금연은 하루아침의 결심으로 성공하기 어렵다.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이다.흡연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면 아예 흡연하고 싶은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술자리나 흡연자와의 자리를 피하고, 금연을 자랑하고 다녀 주위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흡연하고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든 이은진(30)씨는 요즘 철분제 때문에 고민이 많다.철분제를 섭취하기로 결심하고 정보 수집을 위해 육아 인터넷 커뮤니티를 검색해 봤더니, 철분제로 인한 여러 부작용을 호소하는 글들이 쏟아졌기 때문이다.철분제 섭취 후 변비가 생겼다는 사람부터 흑변과 매스꺼움, 소화불량을 경험했다는 등 부정적인 내용을 접하고 난 후 이씨는 철분제 먹기가 두려워졌다.임산부들이 철분 성분을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철분은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성분이다.육류, 어패류, 가금류를 비롯해 곡류나 녹색채소와 같은 음식을 통해서도 철분을 보충할 수 있지만 체내 요구량이 높은 시기이므로 식이요법만으로는 철분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생긴다.철분제로 철분을 섭취한다고 해도 안심하기는
우리나라 방광염 환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기준 방광염 진료환자 중 93.6%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방광염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생기는 방광점막 및 점막하 조직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개 빈뇨나 요절박 등의 방광자극증상과 치골상부동통이나 배뇨통 등을 호소한다.방광염 여성 환자 중 약 40% 정도에서는 혈뇨를 동반하기도 한다.조사에 따르면 방광염 진료환자는 지난 2006년 120만명에서 2010년 143만명으로 연평균 4.5% 증가했다.방광염으로 진료를 받은 남성은 2006년 9만4000명에서 2010년 9만2000명으로 약간 줄어들었으나, 여성은 2006년
국민 100명 중 6명만 질병치료시 한방의료를 선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우리 국민의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질병치료시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비율은 6%(한의원 5.0%, 한방병원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실태조사는 471개 한방의료기관과 환자 5507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와 전국 만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 등으로 실시됐다.하지만 평생 동안 한방진료를 받아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77.5%, 받아본 경험이 없다는 응답자는 22.5%로 나타나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한방진료경험을 갖고 있었다.남성(72.3%)보다 여성의 경험률(82.5%)이 더 높았고 연령이 높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씨름하는 직장인들에게 허리는 무엇보다 소중한 신체 부위이다.왜 그럴까? 허리는 자세마다 받는 하중이 틀린데, 실험에 의하면 똑바로 누워 있을 때 25㎏, 바로서면 100㎏, 책상에 앉으면 140㎏의 하중이 걸린다고 한다.그러나 직장에서 허리 건강을 위해 누워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올바른 자세로 허리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리나라 사무직 직원의 75%정도가 허리의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바 있다.또한 20~30대의 젊은 직장인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왜 이렇게 많은 직장인들이 허리통증을 느끼는 것일까? 몸이 불편해도 자세는 올바르게 먼저 목을 쭉 빼고 컴퓨터를 보는 ET 자세를 멀리해야 한다.
▲뇌졸중 단계별 대처법…발병 시 초기 '3시간' 중요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은 뇌졸중이다.최근 한 병원에서 연구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38%가 뇌졸중의 증상을 모르고 있을 정도로 전조증상이나 대처법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다.12일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를 통해 각 단계별로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1단계는 예방…'3高' 위험에서 벗어나기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있으며, 다른 질병과 달리 그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따라서 평소 위험인자를 잘 관리해야 한다.뇌졸중의 주요원인은 고지혈증, 고혈압, 고령으로, 이들이 높아질수록 뇌혈관이 막히게 된다.이러한 '3고'의 위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