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소속 공무원 30명은 지난 12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심각한 재난피해를 입은 고창군을 방문하여 피해복구에 참여했다. 2003년부터 자매결연의 인연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상호 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져온 성북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고창군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고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북구 공무원은 태풍으로 쓰러진 인삼시설 차광막과 지주목을 제거하면서 ‘농사가 잘 되어야 모든 것이 풍족한 것 같다’며 ‘가뭄과 태풍으로 한해의 풍성한 수확의 꿈을 잃은 아버지 어머니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수 군수는 &lsquo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인 고창에서 제5기 녹두교실 유적지 탐방 행사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동안 열렸다. 이날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에는 녹두교실과 기념사업회원 및 공무원 등 60명이 참가하여 경주, 보은, 공주 등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동학농민혁명군의 사상적 배경이 되었던 동학의 발상지인 용담정을 시작으로 보은 북실 전투지, 공주 마곡사 백범 명상길 등을 답사했다. 군 관계자는 “녹두교실 회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타 지역 유적지를 견학함으로서 동학농민혁명사에서 고창지역이 갖는 의의와 동학혁명의 근본이 되는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61일간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며 나아가 다가올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완벽한 지원이 목적이다. 특별사실조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 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舊 말소)된 자, 만 17세 이상 신규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으로 통․리반장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을 편성하여 세대별 명부를 이용해 주민등록과 실제거주 여부 등에 대한 전 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 기간 동안 거주불명등록자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벌어진 2012 몽골월드컵 국제 유도대회에 출전하여 4체급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하여 한국팀 종합성적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종합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첫날 경기에서 고창군청 소속 김영란(-48kg), 이지연(-57kg), 김미화(-63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따내 한국대표팀의 메달 행진에 시동을 걸었으며, 다음날은 조혜진(+78kg 무제한) 선수가 동메달을 선사했다. 한편,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올 초 벌어진 동아시아 유도선수권 대회에서도 금메달 2,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여자유도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태풍 볼라벤에 이어 덴빈으로 유래 없는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복구지원을 위해 지역 단체의 크고 작은 행사가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지난 3일 고창군 리장단협의회(회장 유양종)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매년 실시하는 ‘리기반 조성 활성화 다짐대회’취소 결정을 계기로 각 읍면에서 계획하고 있는 추석 전후 면민의 날 및 체육행사도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유 회장은 “이번 태풍은 예년에 비해 피해 농가도 많고, 면적도 넓어서 농가의 아픔과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하며, 리장단협의회에서는 이번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장단 전체가 힘을 합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활성화다짐대회를 취소 결정했다.&rdquo
이강수 군수는 강풍 및 침수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군민의 어려움을 최우선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8월 말 태풍 피해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인 대책회의를 통해 전기ㆍ통신시설 및 도로변 장애물을 최우선으로 정비하여 생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했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농작물을 수확하여 소득을 올려야 할 농가에 대해 각별한 복구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고창군 900여 공직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연속 2주간 휴일도 반납하고 각 실과소와 종합행정담당으로 연결된 읍면의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긴급복구 작업에 나섰다. 강풍, 호우 피해 면적이 큰 농가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본청 및 사업소에서는 비닐하우스 비닐제거 및 철거, 과수 낙과 수거, 쓰러진 벼 세우기 등을 지원했고, 읍면에서는 마을별로 피해
고창의 음악애호가들로 구성된 모양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11일 저녁 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모양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도 내외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고창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산에 살리라, 경복궁타령, 보리타작 등 주옥같은 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나로 브라스 앙상블’과 ‘영광여성합창단’이 찬조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전주시립합창단을 역임하고 현 군산시립합창단 베이스 상임단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실력파 이승범 지휘자가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는다. 군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
“하전마을 생생 갯벌 체험축제”가 고창 심원에서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3500여명의 체험객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하전어촌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고창군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태고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는 원시해안이자 생태자원의 보고인 심원에서 시원하게 달릴 수 있도록 트랙터를 개조해서 만든 갯벌버스를 타고 1200ha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에서 호미로 숨어있는 조개 캐기, 풍천장어 맨손잡기, 갯벌생태학습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운치 있게 펼쳐진 해변음악회와 갯벌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태자원 사진 및 전통어구 전시회, 머드ㆍ조개껍질로 만든 목걸이, 바다액자 등 추억에 남을 기념품 제작 체험 등 풍성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재호)는 지난 6일 고창군에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창군은 지난 8월 말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동반한 강풍과 폭우로 공공 및 사유시설물에 총 1만2700건 293억36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수확을 앞둔 상태에서 농경지와 과수원에 큰 피해가 발생하여 상심에 빠진 군민이 많은 가운데 9월 5일 특별재난관리지역으로 지정 선포됐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서권열 부군수는 “태풍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고창군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윤재호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피해 주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시니어스타워(주)가 고창 석정온천관광지에 새롭게 조성 중인 고창웰파크시티의 힐링카운티(황토건강펜션)를 2012년 신규 우수 숙박시설(굿 스테이)로 선정했다. ‘굿스테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우수 숙박시설 육성 및 건전한 숙박문화 조성을 위해 제정한 우수 숙박브랜드다. 힐링카운티는 황토벽돌과 편백나무를 소재로 지은 가족 건강펜션 단지로서 웰빙트랜드에 맞게 천연소재와 한지 등 친환경 소재의 마감재를 사용하여 석정휴스파 및 골프장 이용객은 물론 고창을 방문한 여행객과 수학여행단의 숙소로 활용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고창 석정온천관광지 내에 건설되고 있는 ‘고창웰파크시티’는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은 물론, 재테크와 일자리까지 원
고창군은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6일 고창남초등학교 및 신림 가평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나는 녹색생활 박사”라는 교구를 활용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하고, 그 의미를 알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12월까지 매월 1회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학교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녹색생활을 체험하고 직접 실천하도록 하여 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인천 소재 SRC(대표 신연화) 업체는 지난 6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밤낮없이 피해조사와 복구활동에 힘쓰고 있는 고창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롤케익 2000개를 전달했다. 오학용 사장은 “언론매체를 통해 태풍피해 소식을 접하기는 했지만, 업무 협의차 고창을 직접 방문해 보니 듣던 것보다 피해가 큰 것에 놀랐다며, 직접 참여는 못하지만 주말도 반납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자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는 빵을 간식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SRC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운영 중인 학교급식 전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지난 4일 고창읍 터미널 주변, 고창읍 상설시장 등 우범지역에서 ‘묻지마 범죄’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 회원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고창서는 앞으로 한달 동안 특별방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민․경 협력 체제 강화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홍보활동, 성폭력, 강력범죄 우범자 관리 등 강력범죄 총력 대응을 위한 주민합동 순찰활동을 매주 화요일 마다 추진할 계획이다. 조기준 서장은 “강력범죄 예방활동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묻지마’범죄 등 자포자기형 범죄를 대비해 ‘범죄발생을 사전에 제압’할 수 있는 근무태세를 갖추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고창군립 및 성호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군민의 마음을 살찌우는 책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됐다. 특히 영ㆍ유아 및 어린이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마련하여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군립도서관은 9일 재활용품 계란판을 활용한 수학학습법, 23일 공룡 팝업북 만들기의 주말체험 프로그램, 11일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릴레이 동화구연극(오후 4시)이 진행된다. 성호도서관은 9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북스타트!! 책과 처음 만나는 시간’이란 주제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돌아온 독서광, 과월 호 잡지배포, 대출 권수 두배로! 팡팡!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행
이강수 군수는 지난 5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휩쓸고 간 후 백수(또는 갈변)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고창군은 태풍으로 백수피해가 발생한 농경지 면적이 4,800ha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이는 총 면적 13,149ha의 37%에 이르는 규모이고,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백수현상은 태풍에 동반된 강풍에 의해 출수기 상태의 벼에서 급격하게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하얗게 변색되는 것으로, 피해를 입은 벼를 수확할 경우 상품 가치가 없는 쭉정이가 될 확률이 높다. 조사료나 보리를 재배한 후 모내기를 시행한 이모작 논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경지에 물을 지속적으로
고창군은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소 지역특화사업’으로 오는 17일부터“한방 갱년기 관리교실”을 마련 대상자 3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방 갱년기 관리교실은 40세 이상 60세 이하의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방상담, 진료, 이침 시술 등 한의학적 관리를 실시하여 정신적ㆍ신체적 증상 완화를 통한 삶의 질 개선과 주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소 한방 공중보건의사의 상담진료와 갱년기 증상완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체질별 관리, 삶의 활력을 주는 웃음치료강좌, 아로마 발마사지, 아로마 제품 만들어보기, 스트레칭 등을 통한 운동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갱년기 관리교실은 9월부터 1
어렵게만 생각되던 클래식 음악을 흥겨운 재즈 선율로 만날 수 있는 음악회가 6일 저녁 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오페라, 클래식 등을 경쾌한 재즈 장르로 편곡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주며, 스윙 느낌의 재즈리듬과 화려한 코드라인, 신나는 멜로디로 새롭게 창작한 곡 들을 선보이는 연주회를 통해 클래시컬한 재즈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박철홍 예술감독이 이끄는 밴드 “드루지아”의 무대로 밴드 “드루지아”는 보컬 Joona, 베이스 배정호, 피아노 정윤지, 드럼 한정훈 등 국내 최정상의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다. 군 관계자는 “특히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네모리노 아리아 곡인 “남몰래 흐르는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자원봉사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고창군 공무원가족회 외 10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십시일반의 마음을 모아 비닐하우스 철거 및 과수 낙과 수거활동을 통해 태풍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농가를 위로했다. 특히, 봉사자 본인의 집과 농경지에 대한 태풍 피해를 복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더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헌신적인 마음으로 동참하여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유래 없는 돌풍과 뒤따른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과수원, 각종 시설물의 피해가 큰 가운데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한마음 한뜻을 모
고창군은 밝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강사로 초빙된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 정읍성폭력상담소 박종숙 소장은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서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 및 예방, 성매매 방지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공무원들은 “남성과 여성의 생리적ㆍ문화적 사고방식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해 서로 주의해야 할 점 및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서로 다른 성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소장은 강의를 통해 “남성은 공감능력에 대해, 여성은
고창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4일 동리국악당 대극장에서 군민과 학부모, 학생 등 관람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신건강연극제를 개최했다. 이번에 공연된 연극 ‘스타탄생’은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차별 등으로 아픔을 겪는 청소년들의 고통과 성장을 코믹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전통기예와 연기자로서 과정을 익히는 광대학교에서 작품 해석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제간의 갈등과 순회공연 ‘심청전’을 준비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왕따, 폭력, 우울 문제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화롭게 해결해나가는 내용으로 극은 전개된다. 우리의 마음은 치유될 수 있으며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역설적이게도 ‘왕따&rs